조선·플랜트 기업 한화오션이 11월 28일 공시를 통해 HMM과 컨테이너선 4척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조707억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 10조7760억원 대비 9.9%에 해당한다.계약기간은 2025년 11월 27일부터 2029년 2월 28일까지이며, 계약금 선급금이 있으며 대금은 공사진척에 따라 수금된다. 이번 계약은 2025년 11월 27일에 체결됐다.한화오션은 2024년말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최근 매출액을 10조7760억원으로 보고했으며, 이번 계약금액은
현대건설이 철강 산업의 탄소 저감 기술 상용화를 위해 와이케이스틸과 손잡았다.현대건설은 와이케이스틸과 ‘당진공장 CCU 기술 적용 및 상용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협약식은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열렸으며, 김재영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장과 장승호 와이케이스틸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와이케이스틸 당진공장에 하루 150t 규모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CCU 플랜트를 구축하기로 했다.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26일 와이케이스틸과 ‘당진공장 CCU 기술 적용 및 상용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재영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장과 장승호 와이케이스틸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와이케이스틸 당진공장 내 하루 150t 규모의 CO₂ 포집 CCU 플랜트 구축이 추진된다. 현대건설은 제강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액화하는 기
SK플라즈마가 튀르키예 정부의 혈장분획제제 자급화 국가전략사업 기술 수출 파트너로 선정됐다.SK플라즈마는 전날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튀르키예 적신월사와 혈장분획제제 플랜트 건설 및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주주 간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SK플라즈마는 기술 이전료를 받는 동시에 합작회사 ‘프로투르크’의 지분 15%를 확보하게 됐다. 나머지 지분은 적신월사 산하 투자회사 키즐라이 야트림과 튀르키예 정부 기관이 보유한다. 프로투르크는 앙카라 추부크 지역에 연간 60만리터 규모의 혈장을 처리
조선·플랜트 기업 한화오션이 12월 19일 공시를 통해 유럽 지역 선주와 LNGC 7척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조5891억원이며, 계약기간은 2025년 12월 18일부터 2029년 6월 30일까지다.계약금은 공사 진척에 따라 수금되며, 계약금액은 2025년 12월 18일자 매매기준환율인 1USD = 1478.60원을 적용해 계산됐다. 최근 매출액은 10조7760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24%에 해당한다.한화오션의 주가는 12월 19일 오전 9시 30분 한국거래소 기
플랜트·필터프레스 제조·건설 업체인 CNT85의 이기주 대표이사가 12월 12일자로 신규 선임됐다. 이기주 대표이사는 씨앤티85의 등기임원으로, 이번 공시를 통해 보통주 5200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12월 12일 공시에 따르면, 이기주 대표이사의 주식 보유 비율은 0.01%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는 신규 선임에 따른 것으로, 주식의 취득단가는 작성되지 않았다.종목시세정보에 따르면, 12월 18일 장마감 기준 씨앤티85의 주가는 전일 대비 0.16% 하락한 637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울산시는 11일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모범장수기업’ 5개사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과 인증 기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모범장수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럭스코 △산업안전관리 △경은기전 △태현 △코리아씰라인 등 5개사다. 이로써 2021년 제도 도입 이후 울산 모범장수기업은 모두 25곳으로 늘었다. 이번에 선정된 5개 기업은 전력·제어, 안전관리, 전기·자동화, 조선·플랜트, 산업용 씰링 등 울산 주력 산업과 연관된 분야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평가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할 울산 지역 진보당 1차 후보 19명이 확정됐다. 진보당 울산시당은 4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초단체장 3명, 광역의원 3명, 기초의원 13명 등 총 19명의 1차 지방선거 선출 후보자를 발표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알렸다. 기초단체장 후보에는 총 3명이 1차로 선정됐다. 남구청장에는 김진석 현 남구지역위원장, 동구청장에는 박문옥 현 동구의회 의원, 울주군수에는 강상규 현 플랜트 현장위원장이 6·3 지방선거에서 진보당 후보로 나설 계획이다. 광역의원 후보도 3명이 1차에 뽑혔다. 동
조선·플랜트 기업 한화오션이 12월 2일 공시를 통해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VLCC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3753억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10조7760억원 대비 3.5%에 해당한다.계약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공사 진척에 따라 대금이 지급될 예정이다.한화오션의 주가는 12월 2일 오전 9시 10분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전일 대비 1.71% 상승한 10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최근 실적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자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5일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을 만나 반도체, 통신, 데이터센터, 배터리 등 신사업 분야에 대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삼성은 암바니 회장에게 ▲인공지능 ▲확장현실 ▲파운드리 ▲AI 데이터센터 ▲차세대 통신 ▲미래 디스플레이 ▲클라우드 ▲배터리 및 ESS ▲플랜트 건설 및 엔지니어링 등 삼성 계열사들의 다양한 미래 신기술을 소개했다.인도 최대 기업인 릴라이언스는 화학·유통 중심의 기존 사업을 정보통신 분야로 확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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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지역 인재 장학금 ‘3억여 원’ 지급
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주북구장학회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 인재 206명을 발굴해 총 3억여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행사는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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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스케이프, 상장 전 전략적 투자 유치...신규 투자사로 네이버 참여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는 50억원 규모로 시리즈 C 이후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라운드에는 네이버가 투자사로 새롭게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 싱가포르 법인과 대웅제약 관계사 ‘대웅인베스트먼트’가 함께 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휴먼스케이프는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과 환자 데이터 기반 플랫폼 ‘레어노트’를 서비스하고 있다.이번 투자금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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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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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제정안 의결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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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해지 절차 간소화됐지만… 핀테크·체크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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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기업종합센터, 충북 장애인기업 알린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오송역 3번 출구에서 ‘장애인기업 홍보 전시회’를 개최했다.전시회는 충청북도 보조금으로 수행한 ‘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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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진 아픔 딛고 회복 거점 ‘공동체 복합시설’ 조성 본격화
포항시는 지난 19일 ‘포항 공동체복합시설 건립사업’ 착공식을 열고, 지진 피해로 상처받은 지역 공동체 회복과 시민 일상 재건을 위한 복합공간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포항은 2017년 11월 촉발지진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는 물론, 장기간에 걸친 심리적 상처와 공동체 붕괴를 겪어왔다. 이에 시는 지난 8년간 도시재생사업과 주거·생활 인프라 복구,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에서 추진되는 포항 공동체복합시설 건립사업은 지진 피해지역 주민들의 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