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는 최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2층 인문학홀에서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경북학·시민학·미래학·인문학·사회경제·생활환경·문화예술 등의 30주 과정으로 운영된 '제5기 경북도민행복대학 칠곡군 캠퍼스 학위수여식'을 열고 총 4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칠곡군은 지난 1일 칠곡군청 전정에서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칠곡’ 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6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칠곡군이 후원하는 연말 이웃돕기 집중모금 행사로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이날 출범식에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의 120여 년 역사를 담아낼 ‘왜관수도원 역사관’이 본격 추진된다.칠곡군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년 종교문화시설 건립사업에 선정되면서 지역 종교문화의 핵심 거점이 새롭게 조성될 전망이다.칠곡군에 따르면 왜관읍 수도원 부지에 들어설 역사관은 총사업비 180억
장애인들이 직접 쓴 시와 에세이가 책으로 엮이고, 이를 기반으로 한 창작곡 공연까지 이어지는 이색 문화행사가 칠곡에서 열렸다.글쓰기와 시낭송으로 마음을 표현하던 이들이 이제 지역사회 앞에서 창작 예술가로 서는 순간이었다.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일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과 함께
사)한국농아인협회 경북협회 칠곡군지회가 연말을 맞아 청각장애인 가정의 아이들에게 특별한 성탄 추억을 선물했다.사)한국농아인협회 경북협회 칠곡군지회는 지난 24일 청각장애인 가정 자녀 정서 교류 지원 사업인 ‘산타가 돌아왔다’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농인 가정 9가구,
칠곡군의 한 단독주택에서 반려견의 짖음 덕분에 새벽 화재를 조기 발견해 대형 참사를 막은 사례가 발생했다. 거주자의 침착한 초기 대응이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재산 손실을 최소화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칠곡소방서에 따르면 26일 오전 4시께 북삼읍 소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경북 지역 문화유산의 위상이 다시 한 번 국가 최고 수준으로 확인됐다. 올해 경북에서는 2건이 국보로 새롭게 지정되고 6곳이 보물로 지정된 데 이어 칠곡 구 왜관성당 등 4곳이 국가등록·민속문화유산과 명승으로 이름을 올렸다.삼국시대부터 고려·조선,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아우르는
김만식 기자 = 칠곡군민 모두가 함께한 2025 송년 음악회가 예매 시작 하루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공연 당일에도 뜨거운 호응 속에
칠곡 석적고등학교가 2025학년도 대학입시에서 개교 이래 최대 성과를 거두며 농어촌 지역 일반고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석적고는 이번 대입에서 의예과 2명, 한의예과 2명, 수의예과 1명을 비롯해 서울대 2명, 연세대 3명, 고려대 1명, 서강대 2명, 성균관대
칠곡군 지천면의 젊은 청년들이 올해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온기 나눔에 나섰다.지천면 청년협의회는 지난 10일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10kg짜리 쌀 69포를 지천면사무소에 기탁했다.청년협의회는 매년 연말이면 지역 내 취약계층과 경로당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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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봉투법’ 시행을 앞두고 정부가 현장에서 적용할 해석 지침을 내놨다.고용노동부는 내년 3월 10일 시행되는 ‘개정 노동조합법 해석 지침’을 다음 달 15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28일 밝혔다.개정된 노란봉투법에서 사용자 개념은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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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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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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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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