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 오피스텔 공사장에서 발생한 흙막이 붕괴사고와 관련한 영업정지 처분의 효력이 정지됐다고 밝혔다.대우건설은 서울행정법원이 영업정지 2개월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고 13일 공시했다.이 사고는 2018년 8월 발생했으며 공사장과 인근 도로가 무너져 내리면서 가로 30미터, 세로 10미터, 깊이 6미터 규모의 땅이 꺼졌다. 인근 아파트 주민 20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서울시는 지난해 12월 대우건설에 토목건축공사업 영업정지 2개월 처분을 내렸고 이달 23일부터 효력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엔 많은 한국계 선수들이 출전한다.낯익은 귀화 선수는 물론, 해외에서 두각을 나타낸 교포 선수가 한국 대표팀과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가장 대표적인 선수는 중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린샤오쥔이다.린샤오쥔은 한국 대표팀의 에이스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땄으나 2019년 6월 국가대표 훈련 중 동성 후배 선수의 바지를 내리는 장난을 쳤다가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선수 자격 1년 정지 중징계를 받았다.그는 강제 추행 혐의와 관련해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중소농 농업경영 혁신전략 지원사업의 하나로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감귤연구회 소속 귤 재배 농가 7곳을 대상으로 겨울전정 현장 자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자문은 국내 최고 수준의 감귤 재배 전문가를 제주도에서 초빙해 진행되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 소득작목으로 도입된 감귤 재배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감귤은 해거리 발생을 줄이고 수세를 안정화하기 위해 재배 초기 단계에서 정지·전정 관리가 중요한 작목으로 특히 겨울전정은 생육과 수량,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14일 새벽 ‘당원 게시판’ 사태와 관련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를 결정했다.제명은 당적을 강제로 박탈하는 것으로, 국민의힘 당규에 명시된 제명, 탈당 권유, 당원권 정지, 경고 등 4개 징계 중 가장 강력한 처분이다. 제명 결정은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윤리위는 새벽 언론 공지를 통해 “피징계자 한동훈을 당헌 ·당규 및 윤리위원회 규정 제20조 제1, 2호, 윤리규칙 제4조, 제5조, 제6조 위반을 이유로 제명에 처한다”고 밝혔다.윤리위는 결정문에서 “6명의 게시글 작성자가 특정
볼보트럭이 도심 물류에 특화한 보급형 전기 트럭 FL 일렉트릭 신규 모델을 공개하며 전기 상용차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지난 10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볼보트럭은 기존 대형 모델보다 차축을 하나 줄이고 차체 길이를 단축한 14톤급 FL 일렉트릭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는 유럽의 좁은 도심 환경에서 운행 편의성과 기동성을 높이기 위한 설계로, 새로운 배터리 구성 적용을 통해 구매 부담도 낮췄다.신형 FL 일렉트릭은 145kWh 배터리팩과 180kW 전기모터를 탑재했으며, 정지 상태에서 최
“오늘은 ‘오바’도 잡습니다.” “술 드셨습니까? 시동 끄고 내리세요.” 지난 9일 오후 9시30분 울산 번영교 음주운전 단속 현장. 현장으로부터 몇m 떨어진 곳에 정차해 있는 SUV 차량 한 대가 발견됐다. 경찰관 서너 명이 다가가자 차주 얼굴에는 당황한 표정이 역력했다. 60대 후반 차주는 운전석에 앉아 휴대전화를 보고 있었다. ‘술 드셨냐’는 경찰관의 질문에 차주는 결국 ‘조금 먹었습니다’며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했다. 당시 차주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61%,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단속은 배달·택시기사도 피해갈
충북 음성군이 농촌 인력 부족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영세농 농작업 대행비용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월 11일까지 접수한다. 영세농 농작업 대행비용 지원사업은 농기계 운전이 어렵거나 농기계 임대사업소 이용이 힘든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경운·정지·이앙·수확 등 주요 농작업을 대행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앞서 군은 지난 2024년 이 사업을 처음 도입해 2년간 1200여 농가를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원 대상은 신청년도 1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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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펙스의 사실상 지배주주 시노다이나믹스가 2월 5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발표했다. 시노다이나믹스는 시노펙스의 주식 911만8724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발행 주식의 9.9%에 해당한다.2월 3일 기준으로 시노다이나믹스의 보유 주식 수는 직전 보고일인 2022년 11월 24일 대비 157만6100주 증가했다. 그러나 발행 주식 총수의 증가로 인해 지분율은 0.1%포인트 감소했다.세부 변동 내역에 따르면, 시노다이나믹스는 2022년 12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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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식 10년의 여정’ 비춰줄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6’ 발간일 공개
세계적인 레스토랑 및 호텔 가이드인 미쉐린 가이드는 오는 3월 5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6’의 공식 발간을 위한 미쉐린 가이드 세리머니 행사를 개최한다.미쉐린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을 시작으로 미쉐린 가이드 선정 레스토랑을 지속적으로 발표해 왔으며, 2024년부터는 부산 지역의 레스토랑을 포함해 한국에서 진화해 나가는 미식의 폭과 깊이를 보다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있다.한국에서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미쉐린 가이드는 ‘한국 미식 10년의 여정(A Dec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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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지난해 순이익 3조 1413조원...사실상 역대 최대 실적
우리금융그룹이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3조141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1.8% 증가했다. 담보인정비율담합 관련 과징금 515억원이 충당금으로 반영된 것을 고려하면 사실상 역대 최대 실적이다. 앞서 우리금융은 지난 2022년 당기순이익으로 3조1417억원 거두며 역대 최대 기록을 낸 바 있다.이자이익은 9조308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상승했다. 두 차례 기준 금리 인하에도 자산리밸런싱과 조달비용 효율화에 힘입어 소폭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은 1조9266억원으로 2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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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만취 상태로 운전대 잡은 40대, 경찰에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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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한 시멘트 제조공장에서 액화천연가스 폭발 사고 등으로 1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6일 오후 3시 33분께 진주 진성면 한 시멘트 기둥 제조공장에서 액화천연가스 폭발사고에 따른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공장 인근 야산으로 번지기도 했다.폭발 사고로 공장 직원 3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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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지역사회통합돌봄 전면 시행을 앞두고, 연수구서로돌봄네트워크가 통합돌봄의 이해를 높이고 주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한 마을강좌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강좌는 지역사회통합돌봄을 위해 다양한 주체들을 연결하는 ‘길내기’ 과정으로, 지난 1월 8일 보건복지부의 통합돌봄 지방자치단체 준비현황 평가에서 인천이 최하위 수준으로 발표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첫 강좌는 ‘통합돌봄지원법과 커뮤니티케어’를 주제로 인하대학교 임종한 교수가 강연을 맡았고, 두 번째 강좌는 인천사회서비스원 김지영 정책실장이 ‘지역주민과 함께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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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언제나 시대의 균열을 먼저 포착영화는 언제나 시대의 무의식을 가장 먼저 드러내는 예술이었다. 정치 연설보다, 신문 기사보다, 철학서보다 먼저 영화는 “이 세계가 예전과 같지 않다”는 감각을 이미지로 포착한다. 누벨 바그는 바로 그런 순간에 탄생했다.1950년대 말 프랑스는 전쟁의 폐허에서 벗어나 경제적 회복을 이루고 있었다. 거리에는 다시 활기가 돌았고, 파리는 문화의 수도로 복귀한 듯 보였다. 그러나 그 활기 속에는 설명되지 않는 균열이 숨어 있었다.전쟁은 끝났지만, 세계는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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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온 퇴직 공직자들이 퇴직 후에도 지역의 미래를 위해 통 큰 기부를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은 지난 민선 8기 기간 중 공로연수에 들어가거나 퇴직한 국·과장급 공무원 36명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6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기부는 그동안 전직 공직자들이 퇴직하면서 개인적으로 300만원에서 500만 원씩 꾸준히 기탁해 오던 선행이 동료 선후배들 사이에서 ‘Together, 강릉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