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서부권에서 처음 ‘진영새싹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 동·서부 각 1곳씩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돼 야간·휴일 지역 간 소아 진료 접근성 격차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달빛어린이병원은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응급실 외 일반 병·의원에서도 야간·휴일 소아환자가 외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보건소는 이 기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한 응급실 3개소 비롯해 보건소, 병‧의원 59개소, 약국 36개소와 함께 응급 및 일
밀양시 삼문동 밀양병원 응급실이 10일부터 운영된다.밀양시는 밀양병원을 새로운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10일부터 24시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밀양에서는 지역 응급의료기관이었던 밀양윤병원 응급실이 지난 8월 1일 운영이 중단되면서 2개월 이상 응급 의료체계가 공백 상태였다.
구미시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7일간의 추석 연휴 동안 의료 공백을 막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실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고 당직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구미차병원, 순천향구미병원, 구미강동병원 등 지역 응급의료기관 3곳은 24시간 응급환자 진료에 나서
경기 화성시는 추석 연휴인 3~9일 동안 시민들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연휴 동안 시민들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당직 의료기관을 운영한다. ▲ 24시간 응급실 4곳 ▲ 365진료실 1곳 ▲ 달빛어린이병원 3곳 ▲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의원 2곳이 운영된다.공공심야약국으로는 7곳이 운영된다. ▲ 공단시장
충남도가 추석을 맞아 도민과 귀성객의 안전을 위해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모두가 안전한 추석 명절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상시 진료 체계를 유지하고, 특히 응급실 과밀화 해소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 기간 중에는 도와 각 시군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고, 당직 의료기관
포항세명기독병원이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 대응으로 또 한 번 뇌경색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 이 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A씨는 지인들과 모임 중 갑자기 의식을 잃었다. 같은 날 오후 8시 50분께 포항세명기독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된 그는 응급실 진료 중 왼쪽 편마비 증상이 새롭게 나타났고 응급의학과 의료진의 빠른 판단으로 즉시 응급 뇌혈관 CT를 시행했다. 검사 결과 뇌혈관 폐색이 확인됐다. 조재훈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부장은 이날 A씨의 혈전제거술(IAT·Intra-arterial
울릉군보건의료원은 경북대학교병원과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3월 25일「응급의료 강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10월 13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주요 협약은 울릉군 응급환자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보다 신속한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공·민간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울릉군 보건의료원과 긴밀히 협력하며 급의료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파견 협력병원은 매주 응급실 의료지원을 실시 중이며, 이를 통해 섬지역 응급환자 진료 공백을 줄이고 지역주민
울산대학교병원은 신종 감염병 유입에 대비해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을 가정한 실전 모의훈련을 1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급실 및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에서 진행됐다.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은 사람과 동물 간 전파가 가능하고, 전염성과 치명률이 모두 높은 질환이다. 올해 9월8일 제1급감염병으로 신규 지정됐다. 훈련은 인도 여행 후 발열과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응급실을 찾는 상황으로 시작됐다. 의심 환자 발생
박단 전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10월부터 울릉군 보건의료원에서 근무를 시작했다.박 전 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피폐와 방황을 갈무리하고 끝내 바다 건너 동쪽 끝에 닿았다”며 “10월부터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근무하며 이곳에서 다시 나아갈 길을 살피려 한다”고 밝혔다.지난 6월 비대위원장직을 사퇴한 후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기존에 근무하던 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에 지원했으나 불합격 이후 울릉도로 향한 그의 행보는 아이러니하게도 또다시 의료 현장 속에서 평가를 받게 됐다.한편 울릉군보건의료원은 공중보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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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 성황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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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이달 31일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 개최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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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엔터, 에스엠라이프디자인 주식 승계로 최대주주 올라...지분 29.79% 확보
에스엠엔터가 음반·화보 제작 업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에 올랐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공시에서 에스엠라이프디자인 지분 1371만4011주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기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인 에스엠스튜디오스를 흡수합병하면서 지난 17일 지분이 승계된 결과다.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단독으로 1348만3865주를 보유 중이며 특별관계자 남화민은 23만146주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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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역에 외국인 위한 ‘트래블센터’ 개소
한국철도공사가 방한 외국인의 편리한 철도 이용과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 서울역 2층 맞이방에 트래블센터를 운영한다.서울역 트래블센터는 대한민국 철도관광의 대표 공간으로, 국내 여행 정보와 교통 이용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비치된 AI 통번역기를 활용해 언어적 장벽 없이 ▲승차권 구매 및 예약 변경 ▲여행상품 및 관광명소 ▲코레일패스 등 외국인 전용 철도상품 ▲지역축제 연계교통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센터에는 ▲자동발매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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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폰세, 만장일치로 제12회 최동원상 수상자 선정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코디 폰세가 만장일치로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의 주인공으로 한화 이글스 폰세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일 열린 제12회 최동원상 선정위원회에서는 ▲선발 25경기 이상 ▲12승 이상 ▲평균자책점 3.0 이하 ▲180이닝 이상 ▲150탈삼진 이상 ▲15퀄리티스타트 이상 ▲35세이브 이상 등 엄격한 선정 기준 아래 각각 선정위원들의 1, 2, 3 순위 결과표를 합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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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나만의 메이드' 추가… 외형·염색 커스터마이징 도입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에 '나만의 메이드' 기능을 29일 추가했다.검은사막 '메이드'는 모험가가 창고나 거래소 NPC를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아이템을 보관하거나 이동시킬 수 있도록 돕는 편의 기능이다. 가문 내 모든 캐릭터가 보유한 아이템을 언제든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나만의 메이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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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대구시 북구청장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이 30일 오후 3시, 2층 상황실에서 개최되는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석, 오후 4시 30분에는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5년 부키야 놀자 북앤페스티벌 시상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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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서공단서 불법체류 단속 피하던 20대 이주노동자 숨져
대구 성서산업공단에서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의 미등록 이주노동자 단속 과정에서 베트남 국적 20대 여성 노동자가 숨졌다는 사실이 알려졌다.2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38분쯤 대구 달서구 성서공단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에서 베트남 국적 2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이날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 단속반은 오후 3시20분쯤부터 3시간 동안 불법체류 이주노동자 단속을 벌였다.당시 A씨는 단속을 피해 숨어 있다가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그는 성서공단 내 공장에서 근무한 지 2주일밖에 되지 않았다.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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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대구시 달성군수
최재훈 달성군수가 30일 오전 10시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4회 달성군 장애인 문화축제'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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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년 전 신석기시대 체험...제주 고산리 선사축제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1만 년 전 신석기시대 사람들이 정착했던 고산리 유적 일대에서 11월 1일 ‘제7회 고산리 선사축제’를 연다. 제주 선사문화의 발상지에서 토기 만들기와 사냥 체험 등을 통해 신석기시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선사시대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고산리 유적의 역사적 가치를 체험과 놀이로 즐기는 참여형 문화행사다.고산리 유적은 제주 선사문화의 뿌리를 상징하는 곳으로, 신석기시대 유적 중 가장 오래됐다. 유적에서 출토된 고산리식 토기와 양면떼기 방식의 석기는 동북아시아 초기 신석기 문화연구에 중요한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