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모든 아동이 권리를 충분히 누리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의미한다. 이번 인증은 6개월 간의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으며, 인증 기간은 이달 12일부터 2029년 12월11일까지 4년간이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군이 아동권리 교육 운영 과정에서 울주군민의 인식 현황 및 교육 수요 파악을 위한 설문조
김진수 기자 = 부산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 갱신을 확정받아, 아동친화도시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중부뉴스통신 = 서울 도봉구가 서울시 자치구에서는 처음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재인증을 획득했다.이번 재인증은 구가 아동의 권리 보장과 아동친화적인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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