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학당 개소, 타이응우옌성과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 및 유학생 유치설명회 개최 --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 및 NEAR 총회 참석 통해 동북아 지방외교 강화 - 강석희 경상북도 국제관계대사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베트남과 중국을 잇달아 방문해 지역 간 우호 협력 강화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외교 활동에 나선다.이번 방문은 경상북도와 타이응우옌성 간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교육․문화 교류 기반을 공고히 하고, 도내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충북 증평군은 미래 농업 인재인 청년농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스마트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군은 앞서 지난해 9월 LG연암대학교와 ‘스마트팜 협력 및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두 기관은 4차 혁명시대에 발맞춘 전문 농업인력 양상을 위해 다음달 7일까지 ‘Match-業 스마트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참여를 원하는 청년농은 LG연암대학교 평생교육원 매치업 플랫폼에 접속해 회원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수료생에게는 취업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 함양군과 거창군이 추진중인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하여 27일 거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90만원을 기부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서로 이웃한 함양군과 거창군의 우호 증진과 고향사랑기부제 취지를 살리기 위해 19명의 직원들이 동참하면서 지역상생발전을 응원했다.김학양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두 지자체간 화합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서로의 지역발전과 고향사랑 기부문화 조
통영시는 지난 23일 중국 하이난성 단저우시와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농·수산분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날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단저우시를 대표해 천양 단저우시장을 비롯한 잔롄커 비서장, 리치민 상무부주임, 천궈빈 농업농촌국장이 등이 참석했고, 통영시에서는 천영기 통영시장과 행정국장, 수산경제환경국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환영과 협력의 뜻을 함께했다.이번 MOU 체결은 통영시와 중국 단저우시 간의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을 바탕으로 농·수산업 중심의
제14기 제천시 청소년참여위원 15명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자매도시인 동해시를 방문해 동해시 청소년참여위원 17명과 교류 활동을 실시했다.방문 교류 활동은 양 도시 청소년참여위원회 간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을 위해 매년 진행됐으며 상호인사 및 소개 등 소통의 시간을 갖고 무릉별유천지와 별누리천문대 등 지역 명소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문화 탐방으로 진행됐다.또한 이번 교류 활동에서는 동해시청소년센터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도
포항시가 동북아 지방외교 무대에 공식 데뷔하며 국제도시로서 입지를 다졌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에서 열린 제15차 동북아지방정부연합 총회에 특별회원 자격으로 참석해, 국제 도시로서의 외교 역량을 드러내고 실질적인 교류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NEAR 사무국과 랴오닝성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총회에는 7개국 31개 지방정부와 유관기관에서 총 109명의 대표단이 참가했으며, 분과위원회 보고, 정책 공유, 신규회원 가입 심의, 우호 교류도시 행사 등이 이어졌다. 동북아 지역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13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두 지자체간 간 상생협력의 물꼬를 텄다. 이번 방문은 최근 영동군·청주시·제천시가 맺은 국제행사 공동협약의 후속 교류로 충북 내 지자체 간 우호 증진과 실질적 협력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정 군수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만나 영동군에서 준비 중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청주사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국악엑스포 홍보 리플릿과 상징물이 담긴 기념품도 전달했다.앞서 지난달 29일 세계국악엑스포, 공예비엔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와 충청북도소방본부가 12일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기탁식’을 열고, 3,000만 원의 기부금을 상호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식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 나아가 도민 안전을 위한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이번 양지역 소방본부 간 상호 기부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역 간 우호 협력 증진과 소방안전 분야의 실질적인 업무 협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의미를 더했다.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주영국 제주소방안전본부장, 신길호 충북소방행정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와 충청북도소방본부가 12일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기탁식’을 열고, 3000만 원의 기부금을 상호 전달했다.이번 기탁식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 나아가 도민 안전을 위한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이번 양 지역 소방본부 간 상호 기부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역 간 우호 협력 증진과 소방안전 분야의 실질적인 업무 협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의미를 더했다.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주영국 제주소방안전본부장, 신길호 충북소방행정과장, 그
이완섭 서산시장이 미국 현지 시각으로 11일 엘리자베스타운 제프 그레고리 시장과 우호교류 의향서를 교환했다. 이날 의향서 교환은 엘리자베스타운 상공회의장에서 진행됐으며, 지난해 초 엘리자베스타운이 시카고 총영사관을 통해 먼저 교류 의사를 전달함에 따라 이뤄졌다. 교환한 의향서에는 각 도시가 상호 평등하고 호혜적인 입장에서 주민 간 우호교류 증진, 행정·경제·문화·교육·민간 등 각 분야 발전을 위해 소통,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미국 켄터키주 엘리자베스타운은 블루오벌 SK, 롯데알미늄, ANP 에너텍, 우원테크놀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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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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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유통업법, 온라인까지 조인다...中 플랫폼과 규제 형평성 우려
새 정부 들어 유통업계 전반에 대한 고강도 규제 입법이 탄력을 받으면서 온라인 플랫폼 업계도 긴장하는 모습이다. 일각에서는 확장세인 중국 플랫폼들과의 규제 형평성, 기업 현금흐름 악화 가능성 등을 고려해야한다는 지적도 나온다.12일 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대규모유통업 거래 공정화법 개정안 다수가 국회 상임위에 상정돼 있다. 구체적으로 △매출 1000억원 이상 온라인 플랫폼 중개업자를 대규모유통업자로 편입 △대규모유통업자의 정산기한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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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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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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