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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가 지난 5일 개청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제500회 연수금요예술무대’가 구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구청 한마음광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포크 음악의 대가 소리새, ▲클래식 앙상블 ‘에스프레시보’ ▲지역 예술인 김은경, 민재연 등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연수구 출신 가수 정승환이 출연해 새 앨범의 타이틀곡 ‘하루만 더’, 히트곡 ‘너였다면’ 등 감성적인 무대로 개청 30주년 기념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했다.연수금요예술무대는 주민들이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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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인천에서 입주 물량 공급이 재개한다.26일 종합 프롭테크 기업 직방에 따르면 6월 인천 아파트 입주 물량은 2,096세대로 나타났다.인천은 이달 입주 물량이 없었다.지역별로 보면 인천은 미추홀구와 연수구, 서구 등에서 각각 입주 물량이 나온다.1,000세대 이상 대단지를 보면 여의구역을 재개발한 미추홀구 숭의동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여의 1,115세대가 입주를 시작한다.연수구 송도동에서는 송도아메리칸타운더샵 498세대가 입주에 나서고 서구 당하동에서는 검단역금강펜테리움더시글로2차 483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인천을 포함한 수
연수구 옥련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통합사례 관리 대상 20세대를 직접 방문해 계절 김치와 소불고기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이번 식품 꾸러미 전달은 경제적·사회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합사례 관리 대상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역업체 ‘한백김치 송도점’에서 동참했다.통합사례 관리는 공공 및 민간 사회복지 자원을 연계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사회복지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종합적인 해결책을 제공
연수구 치매안심센터는 고령화 심화에 따른 치매 유병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치매 등록관리 서비스를 확대하며 맞춤형 사례관리 강화에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구는 환자를 조기 발굴해 체계적으로 등록 관리하고, 인지 재활, 가족 상담, 위생 물품 지원, 장기 요양 서비스 등의 지역사회 자원 연계까지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통합 관리를 통한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또,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대상자별 맞춤형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고위험 치매 환자를 긴급, 중점, 일반사례로 분리 후
연수구 동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0가구에 보행기를 전달했다.이번 ‘안전한 나들이 지원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과 외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 어르신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보행기를 전달하며 사용 방법을 설명했다.보행기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걷는 게 불편해 외출하기가 두려웠는데 보행기를 사용해 안전하게 걸을 수 있어 너무 좋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심효숙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나눔으로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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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승기천 잔디광장 일대에서 책 읽는 문화도시 연수구의 대표적인 책 축제인 ‘2025년 제9회 연수 북페스티벌’이 열린다.올해로 9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연수구 개청 30주년을 맞아 ‘삼공: 공존·공유·공감’을 주제로 공공·작은 도서관, 독서동아리, 생활문화동아리, 지역 서점, 관계기관 등이 참여해 다양한 독서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이날 행사는 오전 11시 개막 공연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독서감상화 그리기 대회 ▲마술공연 ▲북 콘서트 ▲독서골든벨 등의 무대 행사와 ▲30여 개 체험부스 ▲독서 쉼터 ▲현장 이벤트 등의 부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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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가 지난해 전국에서 초등학생을 가장 많이 유입한 지역 5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종로학원이 2024년 초등학생 순유입 수를 분석한 결과 연수구는 756명의 순유입을 기록했다.지역으로 보면 연수구는 서울 강남구 2,575명, 대구 수성구 1,157명, 경기 양주시 964명, 서울 양천구 896명 다음으로 초등학생 순유입이 많았다.전입자 수에서 전출자 수를 뺀 값이 많으면 순유입이고 적으면 순유출이다.작년 연수구 초등학생 전입자 수는 2,290명, 전출자 수는 1,534명이다.인천에서는 중구도 314명(851-537
김만식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연수구 청학동 소재의 ‘늘푸른교실 지역아동센터’ 및 ‘짱뚱이 어린이도서관’
김만식 기자 = 연수구 송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 28일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15
김만식 기자 = 연수구는 이달 9일부터 7월 21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품질 향상과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현장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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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간접투자 전쟁…스트래티지 vs 블랙록, 최적의 선택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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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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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대한교사협회는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 '바로 쓰는 ChatGPT & AI 활용 수업'을 지난 10일 마무리했다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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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구글 클라우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독점 체제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10일 IT매체 엔가젯이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알렸다. 양사 간 협상은 몇 달간 이어졌으며, 이번 결정으로 오픈AI의 클라우드 공급망이 다변화될 전망이다.오픈AI는 그동안 MS 애저를 독점적으로 사용해 왔지만, 클라우드 용량 부족으로 제품 출시가 지연되자 올해 3월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와 12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한편, 구글 클라우드는 오픈AI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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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사위 열어 225명 승진과 4급 직대 1명 의결
38분전
인천시가 하반기 인사를 앞두고 17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225명의 승진과 4급 직무대리 1명을 의결했다.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인사권이 독립된 인천시의회도 이날 별도로 운영하는 인사위원회를 개최해 승진자 4명을 결정했다.시의 3급 승진은 5명으로 ▲정승환 자치행정과장 ▲김홍은 안전상황실장 ▲이태산 경제정책과장 ▲온윤희 문화정책과장 ▲정창진 도시균형정책과장이다.4급은 행정 11명과 과학기술 7명을 합쳐 18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