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29일 미원면 옥화자연휴양림 옆에 ‘옥화 치유의 숲’ 조성을 완료했다. 시는 사업비 53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3년부터 치유센터를 건립하고 50.2㏊ 부지에 숲길, 숲속 명상공간, 숲 체험장 등을 조성했다.시는 다음달부터 산림치유지도사가 진행하는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온열치유와 티 테라피, 편백 명상, 숲길 걷기 등으로 구성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옥화자연휴양림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들이 옥화 치유의 숲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 속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온전한 쉼과 치유를 누리길
충북 청주시가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청주랜드에 테마형 실외정원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청주랜드사업소 2전시관 앞에 ‘모두의 정원’을, 3전시관 부근에는 ‘생활밀착형숲’을 만들었다. 시는 모두의 정원에 나무와 초화류 등 1만 3146본을 심고 가족이 쉴 수 있는 공간과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갖췄다. 숲속 데크에서는 시원한 수증기가 분사되고 고사리, 고비, 관중 등 양치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생활밀착형숲은 지난해 산림청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정원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생활권에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Wee센터는 7월 16일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업중단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제동행 프로그램 '두드림'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두드림' 프로그램은 숲체험과 아로마테라피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자연 속에서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정화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참여자들은 숲속 명상, 감각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은 7월 12일 ~ 7월 13일 1박 2일간, 국립칠곡숲체원에서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가족캠프 ‘스파이 패밀리’를 개최하였다.이번 가족캠프는 사각지대 및 가족과의 소통이 부족한 가정에게 푸른 숲 속에서 여러 가지 활동 및 체험을 통하여 가족 간의 소통 및 새로운 경험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이날 행사에는 교육지원과장과 장학사, 주무관 등의 담당자가 참여하여 숲속 탐험대 “Forest Go”, 오감 빙고, 베개 만들기 등 여러 가지 가족들의 활동을 지원하였다.문대동 교육지원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및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직무연수를 했다.이번 연수는 학생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교육복지사 전문성 향상과 업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정서회복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전문성 향상 과정은 강사로 초청해 어려움에 놓인 학생을 지원하는 사례관리 실천방법과 교육복지사의 역할을 점검했다.또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복지 실무교육으로 학교현장에서 활용하기 쉽도록 실전 실습의 강의로 진행됐다.정서회복 프로그램은 대전 치유의 숲에서 맨발걷기, 숲속 스트레칭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찾아옴에 따라, 하동군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도심 속 소나무 숲부터 시원한 계곡, 숲속 휴양림과 캠핑장 등 다채로운 피서지를 소개했다.◆송림공원과 물놀이장 = 한여름의 열기를 피할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면, 하동의 송림공원이 해답이 될 수 있다. 수백 년을 이어온 노송숲 아래에서 부는 강바람, 발끝을 간질이는 백사장, 그 곁을 흐르는 섬진강물까지 있는 이곳은 자연이 만든 최고의 피서지다.하동송림은 조선시대 전천상 도호부사가 강바람과 모래바람을 막기 위해 조성한 숲으로, 현재는 천연기념물 제445호로 지정되어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은 느린학습자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 힐링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캠프는 느린학습자의 사회성 향상과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회차별로 10가족이 참여해 11월 말까지 총 4회기로 운영될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은 △건강한 양육지원을 위한 ‘부모 특강’ △산림 가치 인식제고를 위한 ‘탄소중립 첫걸음’ △내 몸의 상태를 알고 균형감각을 증진하는 ‘소도구 운동’ △소리와 리듬을 활용하여 신체 움직임을 유도하는 ‘숲속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는 오는 7월 26일 절물휴양림과 노루생태원을 연결하는 연계 생태탐방로를 새롭게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탐방로는 기존 절물휴양림의 탐방 동선을 확장해, 탐방객들이 노루생태원까지 자연스럽게 이동하며 숲속 생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전체 길이는 약 500m로, 진물굼부리 오름의 능선을 따라 완만한 경사를 오르내리는 코스로 설계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특히 탐방로 경계는 제주 고유의 정서를 담아 현무암 돌담으로 마감했고, 천연림 사이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동선은 탐방객들이‘제주스러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Wee센터는 7월 16일,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업중단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제동행 프로그램 '두드림'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두드림' 프로그램은 숲체험과 아로마테라피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자연 속에서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정화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참여자들은 숲속 명상, 감각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3년간 폭염 기간의 기온을 분석한 결과, 숲체원과 치유원 등이 위치한 산림의 기온이 도시보다 최대 8.8°C까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전국 44개소 132지점에 설치된 산림 미세먼지 측정넷 중 숲체원 등이 설치된 8개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숲체원은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복합형 산림복지시설로, 칠곡, 나주, 춘천, 횡성 등에 위치해 있다.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연구진은 숲속 나무는 한 그루만 있어도 여름철 뙤약볕을 차단해 폭염을 완화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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