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진보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에 나선다.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공모사업에 ‘진보면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462억원을 확보했다. 청송군은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진보면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오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추진한다. 집중호우 때마다 반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진보면 진안리와 이촌리 일원에 정비가 이뤄질 예정이다. 군은 총사업비 462억원을 투입해, 소하천 정비, 내수재해 예방시설 확충, 저수지 정비, 소규모 위험시설 개선 등 종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