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글로벌 소비자를 겨냥한 유튜브 채널 'O MY GUIDE'를 새롭게 론칭하며 K-푸드와 한국 문화를 알리는 글로벌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O MY GUIDE’는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재미있고 알기 쉽게 소개하는 글로벌 K-가이드 콘셉트의 채널로, 영어권 국가의 소비자들을 주요 타깃으로 한다. 특히 한국의 대표적인 먹방 콘텐츠와 K-쇼핑 트렌드를 중심으로, 바나나맛우유, 메로나, 붕어싸만코 등 빙그레의 대표 수출 제품을 자연스럽게 노출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채널은 크게 두
빙그레가 과일음료 브랜드 ‘따옴’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저당·저칼로리 제품 ‘따옴 Light’ 2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따옴 Light’는 기존 ‘따옴’ 브랜드의 상큼한 과일 맛은 살리면서 칼로리와 당 함량은 대폭 낮춘 제품으로, ‘복숭아맛’과 ‘청사과맛’ 두 가지로 구성됐다. 깔끔하고 물처럼 가벼운 목넘김이 특징이며, 100ml당 20kcal 이하의 열량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당 함량 또한 100ml당 2.5g 미만으로 줄여, 당 섭취를 줄이려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실온
빙그레가 신제품 팝콘 붕어싸만코의 모델로 코미디언 문상훈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문상훈은 인기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의 크리에이터로, 친숙한 매력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다.빙그레는 문상훈이 팝콘 붕어싸만코와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팝콘 붕어싸만코는 옥수수 아이스크림과 캐러멜 시럽을 더해 고소한 맛을 살리고, 옥수수 크런치 볼을 넣어 바삭한 식감까지 구현한 제품이다.이번 광고 캠페인은 문상훈의 꿈을 소재로 팝콘과 붕어싸만코의 독특한 조합을 유쾌하게 표현했다. 빙그레는 다음
빙그레가 팝콘 붕어싸만코 모델로 코미디언 문상훈을 발탁했다.문상훈은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의 크리에이터로 스케치 코미디 콘텐츠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드라마에 출연하며 젊은 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빙그레는 어릴 적부터 아버지와 붕어싸만코를 즐겨 먹었다는 문상훈의 친숙한 매력과 연기력이 팝콘 붕어싸만코와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팝콘 붕어싸만코는 극장의 대표 간식인 팝콘을 붕어싸만코로 색다르게 즐길 수 있게 만든 신제품이다. 옥수수 아이스크림과 캐러멜 시럽을 더해 달콤한 캐러멜 팝콘 맛을
무려 33년 만에 12연승을 내달리며 프로야구 단독 선두로 뛰어오른 ‘독수리 군단’ 한화 이글스가 팀 창단 후 최다 연승에 도전한다.한화는 13일부터 15일까지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홈 3연전 싹쓸이를 노린다.한화가 두산과 1, 2차전에서 승리하면 빙그레 이글스 시절인 1992년 5월12일부터 26일까지 달성한 팀 최다 14연승 타이기록을 쓴다.세 경기를 모두 잡으면 이 기록을 넘어 창단 최다 연승 신기록을 달성한다.한화의 최근 22경기 팀 평균자책점은 2.17로 압도적인 1위다. 팀 타율도 0.281로 롯데
기업회생 절차를 진행 중인 홈플러스에 대해 제품 공급을 중단했던 일부 식품업체들이 최근 납품을 재개하며, 유통 혼란이 점차 해소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빙그레는 전날인 3일부터 홈플러스에 제품을 다시 공급하고 있다. 앞서 빙그레는 지난달 24일부터 바나나맛 우유, 요플레, 메로나 등 아이스크림을 비롯해 우유·치즈, 발효유, 커피, 주스 등 전 제품의 납품을 중단한 바 있다.매일유업도 공급을 중단했던 일부 제품에 대해 지난 주말부터 납품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납품
이제는 지는 법을 잊은 것처럼 보일 정도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파죽의 12연승을 내달렸다. 한화는 1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8-0으로 이겼다. 주말 3연전을 싹쓸이한 한화는 지난달 26일 KT 위즈전부터 내리 12경기를 승리했다. 한화가 12연승을 기록한 건 전신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12일 삼성전부터 1992년 5월 23일 쌍방울전 이후 33년 만이다. 날짜로는 무려 1만2041일 만이다. 1992년 당시 빙그레는 12연승
남양주시 다산동 구도심의 장기 민원인 미금로 병목구간 확장사업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간다.해당 구간은 해모로 아파트 인근에서 빙그레 공장 오거리까지 원도심과 신도시를 잇는 길이 384m 2차선 도로다.시는 8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760억 원을 투입해 2029년까지 4차선으로 확장할 계획
남양주시는 지난달 29일, 다산신도시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미금로 구간의 도로 확장공사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해당 구간은 해모로 아파트 인근에서 빙그레 공장 오거리까지 원도심과 신도시를 잇는 핵심 축이나, 좁은 도로로 인해 출퇴근 시간 극심한 정체가 지속돼 왔다.이에 시는 그간 미금로의 병목구간 약 384m를 기존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기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기울였으며, 경기주택도시공사의 90% 재원 분담으로 한 총 760억 원
남양주시는 5월 29일, 다산신도시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미금로 구간의 도로 확장공사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해당 구간은 해모로 아파트 인근에서 빙그레 공장 오거리까지 원도심과 신도시를 잇는 핵심 축이나, 좁은 도로로 인해 출퇴근 시간 극심한 정체가 지속돼 왔다.이에 시는 그간 미금로의 병목구간 약 384m를 기존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기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기울였으며, 경기주택도시공사의 90% 재원 분담으로 한 총 760억 원이 투입되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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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광역버스 3003번 노선 개통식 개최
포천시는 30일 신북면 소재 포천교통 차고지에서 광역버스 3003번 노선 개통을 기념하는 개통식을 개최했다.이번에 개통된 광역버스 3003번 노선은 포천시민의 출퇴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신설한 광역버스 노선이다. 총 6대의 버스가 하루 30회 왕복 운행해 기존 3006번 노선의 혼잡도를 분산하고 시민의 통근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개통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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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홈플러스 노동자 “폐점 청천벽력” 눈시울
“회사가 성장하면 우리도 잘 되는 것이라 생각하며 묵묵히 일만 해왔습니다. 이런 식으로 길거리에 나앉을 수는 없습니다.” 손경선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울산본부 남구지회장은 2일 홈플러스 울산 남구점 앞에서 이같이 호소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홈플러스에 입사한 지 올해로 22년째인 손 지회장은 “울산 남구점은 동료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지켜온 소중한 일터이면서 주민들의 휴식처”라며 “하루 아침에 직장이 사라진다는 소식을 듣고 뒤통수를 심하게 얻어 맞은 기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협력업체 노동자들은 납품 감소로 권고사직을 당하며 정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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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전설들, 월드 바둑 챔피언십 우승컵 두고 열전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바둑 전설들이 월드 바둑 챔피언십 우승컵을 두고 열전을 펼친다. 제6회 월드 바둑 챔피언십이 5일부터 7일부터 사흘간 전라남도 신안군 라마다프라자호텔&씨원리조트 자은도에서 열린다.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에는 16강과 8강, 7일에는 4강과 결승이 차례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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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봤습니다] 양형 경북문화관광진흥원 대표 “경주는 사랑·추억·역사여행의 집합소”
“경주는 주중에 관광객 유치와 겨울 및 여름철 프로그램, 그리고 외국인 대응 프로그램 등을 극복해야만 지속 가능한 경주 관광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지난 2018년에 경북문화관광진흥원을 설립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양형 대표는 문화콘텐츠 기획 전문가다.그는 신라문화원에서 2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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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前대통령 울산 방문 “아버지 생각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둔 2일 울산을 방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와 중구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아 지지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울산선거대책위원회 박성민 총괄선거대책본부장과 서범수 공동선대위원장, 이성룡 선대본부장 등이 동행해 사실상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한 지원으로 풀이됐다. 박 전 대통령은 울산에 대해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산업을 일으켜서 발전하게 된 시발점이 바로 이 도시”라며 “그래서 아버지께서도 수십 번을 여기 오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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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늘 지하안전관리 우수사례 발굴과 지자체의 정책 및 제도 이행력 향상을 위해 ‘2025 지자체 공감 지하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기초 및 광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하안전법’에 따른 법적 의무 및 자율 관리사항 2개 분야 총 6개 주제에 대해 우수사례를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공모 분야는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실태점검, 사고조사 등 법적 의무사항과, 지방지하안전위원회 운영, 지하안전정보 관리 등 자율 관리사항이다.접수는 이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