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관내 10개 기업이 참여한 동남아 시장개척단이 베트남 호치민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수출 상담회를 통해 총 2,685만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은 지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됐으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호치민·방콕 무역관과 협력해 현지 시장성 평가를 통과한 하남시 유망 수출기업 10개사가 참가했다.상담회는 호치민에서 78건, 방콕에서 55건 등 총 133건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으며, 상담액은 각각 2,176만 달러와 509만
함평군은 태국 방콕 노보텔 시암스퀘어에서 열린 한-태 농식품 무역 비즈니스 설명회에서 유럽 농식품 유통 전문기업 ㈜판아시아와 지난 31일 20만 달러 규모의 ‘나비쌀’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협약을 체결한 ㈜판아시아는 2002년 설립된 농식품 전문 유통기업으로, 영국 런던 등 유럽 내 6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6,000여 개에 달하는 현지 거래처를 통해 광범위한 유통망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럽 내 나비쌀 유통 확대와 인지도 제고 등 수출 기반
진에어가 오는 11일까지 월 정기 프로모션인 ‘매진 특가’를 진행한다.이달 매진 특가는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항공 운임 최대 20% 할인 및 카카오페이 결제 할인, 부가서비스 할인 등의 혜택으로 구성됐다. 대상 노선은 국제선 35개 및 국내선 12개 노선이며, 탑승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단, 성수기와 일부 일자는 제외된다.국제선의 주요 노선별 할인율은 ▲부산~울란바토르 20% ▲인천~괌 및 대구~타이베이 15% ▲인천~방콕, 다낭, 다카마쓰 및 부산~나트랑, 괌 10% ▲인천~
한국 남자 육상 계주 대표팀이 역사적인 쾌거를 이뤄냈다. 31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아시아육상선수권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서민준, 나마디 조엘진, 이재성, 이준혁이 차례로 바통을 주고받으며 38초49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해 한국 신기록과 대회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1981년부터 2023년까지 동메달만 4번에 그쳤던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아시아선수권 정상에 올라섰다.또한 2023년 방콕 대회에서 태국이 세운 기존 대회 기록도 0.06초 앞당기며 한국 육상
넥슨은 내달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간 태국 방콕 BCC 홀 센트럴 라드프라오에서 열리는 글로벌 오프라인 행사 'FC 모바일 페스티벌'에 한국 대표로 이원상과 소다 2인이 출전하게 된다고 30일 밝혔다.‘FC 모바일 페스티벌’은 일렉트로닉아츠가 주최하며 한국 중국 태국 호주 중동 등 9개국 대표 선수들과 글로벌 크리에이터, 유저 등이 함께하는 오프라인 행사다. 행사 티켓은 여행 예약 플랫폼 '클룩'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모든 경기는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행사 첫날에는 국가별 대표 선
한국 식품산업 경쟁력 입증 농림축산식품부와 aT가 ‘2025 방콕 식품박람회’에 참가, 한국 식품산업 경쟁력을 입증했다. 방콕 식품박람회는 독일 쾰른 식품박람회 주최사인 쾰른메쎄와 태국 정부가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아시아 식품시장 진출의 핵심 채널로 평가된다. 지난 5월 27일부터 3
제주항공이 제주 출발 국제선 노선을 잇따라 재개하며 하늘길 확장에 나섰다.제주항공은 오는 13일부터 제주~방콕 노선을, 15일부터는 제주~마카오 노선을 각각 주 2회 일정으로 운항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제주 기점 국제선 가운데 최다 노선 수다.제주~방콕 노선은 매주 월·금요일, 제주공항에서 오후 7시5분 출발해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오후 10시에 도착하며, 복편은 오후 11시20분 방콕 출발, 익일 새벽 6시35분 제주 도착 일정이다.제주~마카오 노선은 매주 목·일요일, 오후 10시40분 제주공항 출발, 익일 새
·제주항공이 지난해 운항을 중단했던 제주~방콕.마카오간 하늘길을 다시 연다. 이로써 지난달 20일 운항을 재개한 제주~시안 노선을 포함해 제주발 국제선은 6개 노선으로 늘게됐다.11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제주~방콕 노선은 오는 13일부터 주2회 일정으로 재운항한다. 매주 월·금요일 제주국제공항에서 오후 7시5분에 출발해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오후 10시에 도착하며, 방콕에서 오후 11시 20분에 출발해 제주공항에 다음날 오전 6시 3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주~마카오 노선은 오는 15일부터 매주 목·일요일 제주공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사회적협동조합 ‘협동조합친구들’은 18일 ‘연결 짓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비엔날레 주제인 ‘세상 짓기’와 연계한 ‘연결 짓기’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 단체와 마음을 모으고 네트워크를 연결 짓는 캠페인이다. ‘협동조합친구들’은 이번 협약에 따라 조합의 소상공인 회원들이 비엔날레 공예마켓에 입점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할 수 있도록 상생발전에 머리를 맞댄다.조상 협동조합친구들 이사장은 “세계적인 축제인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지역의 우수한 소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다음달 3일 오후 7시 김수현드라마아트홀에서 단편영화 상영회 ‘단편의 온도’를 선보인다. 지난 2023년 영상주간에 이어 2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상영회는 지역영상산업 활성화와 독립영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청주문화재단은 올해 6차례에 걸쳐 청주영상위원회가 발굴‧지원한 단편 작품과 국내 영화제 수상작들을 엄선해 상영한다. 첫 상영회에서는 단편영화 ‘라스트씬’과 ‘유림’ 2편을 선보인다. 청주영상위 인센티브 지원작인 이 작품은 2024 서울국
충북 청주동부소방서 소속 윤바울 소방교가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소방팔씨름왕 우승을 차지했다.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렸다.윤 대원은 “뜻깊은 대회에서 영광스런 우승을 차지하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의 일원으로 성실히 생활하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