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와 협력해 클라우드, 컨테이너, 딥러닝 기술을 통합해 AI 서비스를 기획, 개발, 배포, 운영하는 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AWS AI 스쿨'을 국내 최초로 개소했다고 밝혔다.AWS AI 스쿨에서는 네트워크, 리눅스, 백엔드·프론트엔드 등 IT 인프라 기초부터 시작해, 컨테이너, CI/CD 자동화와 같은 클라우드 환경의 핵심 기술을 탄탄하게 다룬다.이를 기반으로 자연어 처리, 대형언
알리바바 그룹과 스탠다드차타드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AI 기술을 활용해 금융서비스 부문의 인공지능 도입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스탠다드차타드는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알리바바 클라우드를 AI 기술의 전략적 파트너로 삼고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인텔리전스 솔루션과 AI 기술을 바탕으로 스탠다드차타드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다. 협력 내용에는 ▲AI 기반 고객 서비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셀룰로오스 나노섬유의 양산 공정 최적화와 첨단 응용기술을 확보했다.국립산림과학원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의 연구를 통해 국산 유통펄프를 이용한 저에너지·고효율 양산 공정 모델을 정립하고, 이를 통해 제조한 셀룰로오스 나노섬유를 에어필터, 전고체전지 분리막, 바이오센서 등 고부가가치 분야에 적용한 기술을 확보하였다.특히, 연구진은 셀룰로오스 나노섬유의 섬유 간 자기조립 특성을 활용해 다공성 구조체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기술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미세먼지
충북도는 21일 오송선하마루에서 ‘충북AI미디어센터’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이번 출범식은 생성형AI 기술을 바탕으로 도민 누구나 콘텐츠 창작자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AI미디어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충북도의 비전을 담고 있다.행사에는 김영환 지사, 서정은 AI미디어센터장을 비롯한 콘텐츠 기업인, 창작자, 도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충북 AI미디어센터는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유통·교육·일자리 지원을 통합 제공하는 충북 최초의 AI영상 콘텐츠 창작 거점으로, 누구나 AI 영상
영신이 ‘제20회 2025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차별화된 스마트 안전 기술을 바탕으로 건설현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관리에 기여해 온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영신은 건설자동화와 디지털 안전솔루션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을 확보한 기업으로, 다수 IT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근로자 보호와 공정 효율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AI 영상인식 플랫폼, IoT 기반 위치추적 시스템, 이동식 CCTV 등 다양한 스마트 장비를 통해 건설현장의 실시간 안전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 오는 8월17일까지 ‘2025년도 하반기 산림과학기술 출연연구개발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수요조사 대상 분야는 총 6개 부문으로, △산림재난 △산림경영 △목재산업 △생명자원 △산림환경 △산림복지 등이다. 산림 관련 현장 종사자, 학교, 연구기관을 비롯하여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 사업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특히, 이번 조사는 새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산림재난 대응 및 임업·임산업계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과제를
울산 동구가 운영중인 ‘해피생활민원기동반’이 지역 주력 산업 퇴직자들에게 새로운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창구로 주목받고 있다. ‘해피생활민원기동반’은 동구민을 대상으로 수전 및 샤워기 교체, 안전바 설치 등 소규모 수리를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해결해주는 서비스다. 이 사업은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기술을 갖춘 지역 퇴직자에게는 현장에서 익힌 기술을 활용한 재취업의 기회를 열어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신규 채용에는 HD현대중공업 등 지역 주력 산업체에서 근무하다 퇴직한 기술 인력이 다수 지원하면서 사
현대차가 오는 2028년 음성 기반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한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를 출시한다.현대자동차는 자율주행 산업 콘퍼런스에서 대화형 AI와 자율주행 기술 플랫폼을 통합한 차량을 2028년 공개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현대차는 내년 3분기 자율주행용 AI ‘아트리아 AI’를 먼저 적용한 시험차량 ‘페이스카’를 선보이고, 2027년 4분기에는 이 기술을 활용한 레벨2플러스 자율주행을 일부 차량에 적용할 예정이다. 레벨2플러스는 AI와 첨단 센서를 결합해 대부분의 주행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잭 도시 블록 CEO 겸 트위터 공동 창업자가 인터넷 없이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탈중앙화 피어투피어 메시징 서비스 ‘비트챗’을 선보였다. 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잭 도시가 블루투스 메시 네트워크와 암호화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메시징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전했다.비트챗은 중앙 서버나 계정, 전화번호 없이도 작동하는 메시징 애플리케이션으로, 메시지는 기본적으로 기기 메모리에만 저장되며 중앙 데이터베이스에 기록되지 않는다. 또한 종단간 암호화 기술을 적용해 보안성
SK AX가 산업현장에 적용 중인 인공지능 기반 안전보건환경 혁신 기술을 공개했다.SK AX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한 ‘산업안전보건 전문 세미나’에서 SHE DX 사례를 공유하는 개별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산업안전의 달을 맞아 개최된 부대행사로 SK AX는 ‘SHE AI 예측형 플랫폼, 산업안전 패러다임을 바꾼다’를 주제로 자사 기술을 소개했다.첫 발표에서는 SK AX 애커튼파트너스 이강돈 SHE DX담당이 자율비행 드론과 협동로봇 시스템, 작업위험성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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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갈등 매듭 푸나…미복귀 의대생 2학기 복귀 허용
정부가 1년 5개월간 수업을 거부했던 미복귀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를 전격 허용했다.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의대생 복귀와 교육에 대한 정부 입장’이 지난 25일 발표됐다. 미복귀 의대생들이 오는 2학기부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것이다.8월 졸업 예정자들을 위한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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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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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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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 검사의 날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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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폭염 대책 점검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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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광역자치단체 최초 '편의점 3사와 무더위 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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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1일 오후 3시 30분, 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BGF 리테일, ㈜GS리테일, ㈜이마트24 등 편의점 3사와 무더위 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폭염 속 도민 보호를 위해 무더위 쉼터를 보다 촘촘하게 확대하고자 도에서 제안한 것으로 3개 기업은 사회적 책임과 나눔 차원에서 적극 동참했다.협약에 따라 편의점이 무더위쉼터로 지정되면, 도민들은 접근성이 뛰어난 24시간 냉방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편의점은 지역사회 공헌 이미지를 높이는 동시에 유입 고객 증가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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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수해 피해지역에 성금·물자·인력 총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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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군과 경남 합천군에 대한 종합 지원에 나섰다.화성시는 피해지역의 수해 복구를 위한 인력 260여 명, 물품 4700만 원 상당 구호물품, 굴착기 등 수해복구 지원 장비 19대, 성금 500만 원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7월 21일 재난지역의 피해 상황을 보고받은 즉시 정구원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수해 지원 대책단’을 구성하고, 이웃도시 가평군과 자매도시인 경남 합천군을 신속하게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이에 따라 시는 재난 복구 활동 능력을 갖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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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형소 안전보건공단 사업이사, 평택 재건축 현장 긴급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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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형소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사업이사는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전국을 강타하는 가운데 오늘 경기도 평택 재건축 현장을 긴급 방문, 폭염 대응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와 최고기온 경신으로, 폭염은 이제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재난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따라 이날 점검에서는 폭염 취약 근로자에 대한 안전 확보와 보호조치 이행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하형소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사업이사는 “폭염은 단순한 더위가 아니라, 노동자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이라며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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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상 도의원, 광명시흥 도시첨단산단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시 현장검증 촉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지난 7월 30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 과정 중 실제 경작면적을 인정받지 못해 대상자에서 제외됐다는 주민들의 민원 내용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생활대책 대상자에 선정되지 못한 한 주민은 “농작물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한 햇빛을 피해야 하는 도라지, 더덕과 같은 작물을 벚나무 아래에서 재배해 왔는데 항공촬영사진에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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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주식회사, 여름휴가 시즌 중에도 정상 영업
용산 전자상가를 비롯한 주요 PC 관련 업계가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에 돌입한 가운데,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고객 서비스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정상 운영을 시작했다.몬스타는 커스텀 키보드와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PC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업계 공식 휴무 기간인 8월 1일부터 5일까지 모든 서비스를 평소와 같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