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하이브 간 법적 공방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걸그룹 뉴진스 멤버 5명 전원이 각자 법원에 탄원서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18일 가요계에 따르면 다니엘, 민지, 하니, 해인, 혜인 다섯 멤버는 민 대표가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이 열린 지난 17일 재판부에 각자 탄원서를 제출했다.멤버들이 이번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인 목소리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탄원서의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다만 민 대표와 뉴진스 멤버들의 관계를 고려했을 때, 법적 분쟁에서 민 대표 측에 힘을 실어주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