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사동에 있는 제주갤러리는 오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서인희 작가의 개인전 ‘곶자왈-바이오필리아’를 개최한다.전시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작가들의 수도권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한 ‘2026 제주갤러리 전시 대관 공모’를 통해 선정된 13명의 작가 중 첫 번째로 마련됐다.서인희는 제주 고유의 생태 환경인 ‘곶자왈’을 주제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곶자왈은 화산 활동이 만들어낸 암괴 지대 위에 다양한 식생이 어우러진 제주를 대표하는 독특한 생태 공간이다.서 작가는 덩굴과 나무, 양치류 식물들이 서로 얽히고 설
3주전
서구 가·울 갤러리에서 3월 11일부터 4월 8일까지 조주영 작가의 초대 개인전 ‘NO BOUNDARY’가 열린다.이번 전시는 자연과 존재, 그리고 인간 내면의 ‘경계’를 사유하는 작업을 통해 관람객에게 잠시 멈춰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제안한다. 조주영 작가는 오랫동안 자연을 모티프로 인간의 내면과 존재의 경계를 탐구해 온 작가다.프랑스, 두바이, 중국, 베트남 등 국내외에서 160여 회의 단체전에 참여하며 꾸준히 활동해 왔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과 한국 창조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하는 등 한국 미술계에서 독자적인 작업 세계를 구
울산문화예술회관은 2026년 예술창작지원 사업인 ‘올해의 작가 개인전’ 공모를 통해 선발한 지역 작가 5인의 개인전을 3월부터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올해의 작가 개인전’은 역량 있는 지역 예술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공모 사업으로, 매년 지역 미술계의 주목을 받아왔다.올해는 지난 2월 초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박정호, 안나연, 노수미, 강현신, 반가연 작가 등 총 5인을 최종 선정했다.선정 작가들은 작품 제작과 홍보 비용 일부를 지원받아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문화예술회관 상설전시장에서 각 60일간 개인전을 개최할
이태성의 15번째 개인전 'REBLOOM : 花蝶夢'이 2026년 2월 27일부터 3월 19일까지 서울 압구정로에 위치한 갤러리아 명품관 WEST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이태성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온 포브갤러리의 기획으로 마련되었으며, 작가의 회화가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는 흐름을 보여주는 자리다.대중에게는 배우로 익숙한 이름이지만, 이태성은 오랜 시간 회화 작업을 이어온 작가다. 15회에 이르는 개인전과 꾸준한 작품 활동은 그의 작업이 일시적 관심을 넘어 독립된 예술적 궤적을 구축해 왔음을 보여준다.2024년 상·하반기 포브갤러
제주갤러리는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유종옥 작가의 개인전 ‘에테르-형태 너머의 공명’을 열고 있다.이번 전시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해온 ‘2025 제주작가 수도권 레지던시 파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결과 보고전이다. 2022년 시작된 이 사업은 2025년을 끝으로 마무리되며, 유종옥 작가는 마지막 입주작가로 참여해 3년간 이어진 사업의 대미를 장식한다.유 작가는 제주를 기반으로 ‘말’이라는 상징적 형상을 중심에 두고 회화와 조각을 넘나들며 작업해왔다. 어린 시절부터 동물에 대한 깊은 애정을 지녔던 그는 대학원에서
제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회화 작가 ‘해요’가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6일까지 ‘새탕라움’에서 개인전 ‘It Matters: 저마다의 나름으로’를 열고 있다.해요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사적인 ‘가정’의 울타리 안에서 일어나는 돌봄의 행위를 현대 미술의 언어로 재해석, 삶과 예술의 경계에 대한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작가에게 있어 돌봄은 창작을 방해하는 제약이 아니라 작업을 구성하는 핵심 엔진이다. 아내와 두 아이, 반려견, 그리고 수많은 반려 식물을 돌보는 그의 일상은 물을 주고 바닥을 닦는 반복적인 노동으로 채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스포츠재활과 오세희가 제9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한국신기록과 함께 다수의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오세희는 50m 3자세 개인전 1위와 단체전 2위를 비롯해 △10m 공기권총 개인 3위 △25m 권총 단체 2위·개인 2위에 올랐다.또 △10m 공기소총 단체 3위·개인 3위 △50m 복사 단체 1위·개인 1위 등 전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정상급 기량을 입증했다.특히 50m 3자세 개인전 한국신기록 수립은 단순한 개인 성과를 넘어 대학의 체계적인 선수 육
강연주 작가의 개인전 '시선'이 4월 1일부터 13일까지 제주시 중앙로에 위치한 돌담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과 그 사이에서 형성되는 관계의 감각을 섬세하게 탐구하는 작업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화면 속에 각자의 자리에 놓인 눈빛들을 등장시킨다. 이들은 스스로 서 있으면서도 타인의 온기를 필요로 하는 존재들이다. 함께 가까이 있지만 완전히 하나가 되지는 않는 거리, 그 미묘한 간격은 때로는 보호가 되고 때로는 조심스러운 경계가 된다. 그 거리를 유지하는 동안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내면의 결이 천천히 드러난다
배희언 작가의 첫번째 개인전 ‘파도가 닿는 봄’이 이달 9일부터 14일까지 남구 달동 갤러리큐에서 열리고 있다. 울산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배 작가는 기억과 시간이 겹쳐 쌓인 공간을 재구성해 지나간 순간이 남긴 흔적과 현재가 공존하는 풍경을 보여준다. 작품 2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배 작가는 우리가 언제나 머무는 어떤 공간은 단순한 배경이 아닌 시간이 스며들고 감정과 기억이 쌓이는 자리라고 말한다. 배 작가는 “전시명인 ‘파도가 닿는 봄’은 파도처럼 밀려왔다가 물러나는 움직임에서 출발한다. 사라진 것처럼 보이는 순간들도 공간
제주돌문화공원 안에 위치한 갤러리 누보는 젊은 회화 작가 정지아의 개인전 'CRAVE'를 오는 14일부터 4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정지아 작가는 인간의 내면에 잠재된 존재의 갈망, 그리고 그 소멸의 과정을 탐색해 온 작가로 주목받고 있다. 그의 작품은 정지된 얼굴과 절제된 시선과는 대조적으로 꽃, 개미, 별, 화살과 같은 상징적 요소들을 결합해 인간 내면의 욕망을 은유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이렇게 겉으로는 고요하지만 그 안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는 존재의 갈망과 소멸의 과정을 섬세한 감수성과 젊은 사유로 포착한 최신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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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인공수정사협회 올해 살림살이 4억4천만원
가축인공수정사협회 올 살림살이는 전년도와 비슷한 4억4천400만원에 달한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가 지난 24일 상오 11시 서초동 소재 제1축산회관 회의실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결정됐다. 이날 총회에서 올해 예산은 회비 1억2천100만원을 비롯해 기자재알선수수료, 정액홍보수수료와 전산화사업 2억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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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송복현 (사)한국쌀전업농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장
한국쌀전업농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장은 세종 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품종 전환과 유통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약 5만평 규모의 벼농사를 짓고 있는 송 회장은 오랜 기간 농업 현장에서 활동해 온 농업인이다. 일부 하우스 시설도 운영하며 지역 농업 현실을 가까이에서 체감하고 있다.송 회장은 세종 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벼가 정당한 가격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가장 큰 문제로 꼽았다. 특히 농협 RPC가 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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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연맹, 희망사과나무와 해피빈 연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실시
한국청소년연맹은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의 일환으로 네이버 ‘해피빈’과 연계해 국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 여전히 연탄에 의지해 겨울을 나고 있는 조손가정 및 독거노인 가구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현장에는 한국청소년연맹 임직원들이 참여해 직접 연탄을 차량에서 하차하고, 좁은 골목길을 지나 대상 가구의 창고까지 줄지어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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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한석준 아나운서 초청 ‘3월 영주선비아카데미’ 개최
영주시 대표 시민 교양 프로그램인 ‘2026 영주선비아카데미’가 오는 26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올해의 첫 여정을 시작한다. 기존 ‘영주인성아카데미’에서 영주의 정체성인 ‘선비정신’의 가치를 담아 새롭게 명칭을 변경해 출발하는 이번 아카데미의 첫 강연에는 한석준 아나운서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번 강연에서 그는 ‘품격 있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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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원유 200만 배럴 한국석유공사 여수 비축기지에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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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 문화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직능단체 회원 등 100여명은 30일 지역 내 환경정비와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걷기 운동과 쓰레기 수거를 병행하는 플로깅을 통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신체 활동을 늘리고 건강을 관리하는 한편, 생활 주변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추진됐다.참가자들은 문화동 주요 대로와 골목, 관리되지 않은 도심지 공터 등을 돌며 약 100㎏의 방치 생활쓰레기와 불법 투기 폐기물을 수거했다.특히 일상 속 걷기 운동에 환경 보호를 접목한 점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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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작년 ‘역대 최대 실적’ ··· AI·전력망 수요 확대 수혜
LS전선이 글로벌 전력망 투자 확대와 수주잔액 증가를 기반으로 2025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LS전선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7조5882억 원, 영업이익 279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초고압 및 해저케이블 중심의 수요 확대와 LS에코에너지 등 자회사 실적 증가가 성장을 견인했다.이는 2024년 매출 6조7653억 원, 영업이익 2745억 원 대비 각각 12.2%, 1.9% 증가한 수치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특히 2025년 12월 말 기준 수주잔액은 약 22% 증가한 7조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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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범죄 기업화, 공격 규모 키우고 속도 높인다”
HPE는 현대 사이버 공격자들이 전 세계 산업 및 주요 공공 부문에서 대규모로 활동하는 방식에 나타난 변화를 담은 첫 사이버 위협 연구 보고서 ‘인 더 와일드’의 결과를 발표했다.2025년 전 세계적으로 관찰된 실제 위협 활동에 대한 HPE의 분석에 따르면, 사이버 범죄는 점차 산업화되는 추세다. 사이버 공격자들은 자동화 기술과 방치된 취약점을 이용해 활동의 규모를 확장하고 있으며, 방어 체계 가동 이전에 고부가가치 산업을 대상으로 공격을 지속하고 있다. 따라서 기업은 공격적인 위협을 효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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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량제 봉투 '사재기' 확산에 비상...판매 늘고 주문 폭주
중동 정세에 따른 석유화학 제품 수급 불확실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쓰레기 종량제봉투 품귀 현상도 심화되고 있다. 판매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행정 담당 부서에는 판매소 주문이 폭주하는 상황이다.행정당국은 제주지역 재고 물량이 충분하다고 밝혔지만, ‘사재기’가 이어지면서 일부 판매소에서는 품절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30일 제주시시에 따르면 최근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비닐 원료 수급 불안 우려로 종량제봉투 구매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하루 판매량은 기존 7만 매 수준에서 최대 38만 매로 늘어나며 약 5배 이상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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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소상공인 지원 '대구로-동구데이' 운영
대구 동구청은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4월부터 공공배달앱 대구로와 연계한 ‘대구로 – 동구데이’를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 대구로 앱에서 1만 원 이상 주문하는 이용자에게 3천원 할인쿠폰이 선착순으로 발행되며, 해당 쿠폰은 대구로 입점 동구 업소에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다. 김태운 동구청장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