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우리말 상표는 ‘꽃, 밥에 피다’가 선정됐다.특허청은 7일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우리말 상표 출원과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제9회 우리말 우수상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올해의 아름다운 상표로 선정된 ‘꽃, 밥에 피다’는 밥에 핀 꽃이라는 독특한 표현을 통해 서정적 느낌을 주면서도 건강한 밥상을 연상시킨다는 점에서 전문가와 대중에게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운 상표에는 ‘솜씨가’가, 정다운 상표에는 ‘눈결소금’, ‘시온담’, ‘맛있개도냥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