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이 대전·세종·충남·충북 광역 새싹지킴이병원과 공동으로 제2회 광역 새싹지킴이병원 공동 심포지엄’을 열었다.이번 심포지엄에는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 등 중앙기관을 비롯해 지자체,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권역 내 유관기관과 의료기관이 참석했다.심포지엄은 ‘학대의 경계에 선 아이들’을 주제로, 아동학대 판단이 모호한 사례나 성학대와 같이 대응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따르는 사례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충남대병원 아동보호위원장 정원준 교수는 “심포지엄을 통해 아동학대 대응 과정에서 마주하는 복잡한
예산군은 예산황새공원 개원 10주년을 맞아 18일 예당관광농원 및 예산황새공원 일원에서 ‘국제 황새복원전략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황새복원의 성과를 공유하고, 동북아시아 차원의 보전과 협력 전략을 논의했다.행사에는 일본 도요오카시 카도마 타케시 시장, 나이토 카즈아키 효고현립대학교 교수, 중국 안후이대학교 쥬 리치 교수, 대만 포모사 야생조류보전협회 후앙슈팅 대표 등 해외 인사를 비롯해 다양한 황새복원 전문가와 일반인이 함께했다.참가자들은 각국의 복
JW중외제약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중구 네스트호텔에서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의 임상 효과와 활용 방안을 공유하는 ‘세이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페린젝트는 하루 최대 1000㎎의 철분을 15분 만에 보충할 수 있는 주사제로, 철 결핍 또는 철 결핍성 빈혈 위험이 큰 여성, 만성 출혈 환자, 수술·항암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빈혈 치료 등에 활용되고 있다.이번 심포지엄에는 정형외과·신경외과 전문의를 비롯한 의료진이 참석해 ▲슬관절 전치환
강원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는 기후변화에 따른 지역 환경보건 현안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제5차 강원지역 환경보건 심포지엄’을 지난 28일, KT&G 상상마당에서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김우진 센터장의 개회 인사를 시작으로, 기후위기에 따른 건강영향과 정책적 대응 방향을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1부에서는 김우진 센터장을 좌장으로, 기후변화대응 환경보건센터 이환희 센터장과 한국기후변화연구원 박수진 기후정책 연구실장이 참여해 '기후변화와 건강', '강원지역의 기후위기와 적
강원대학교병원과 강원대학교 의과학연구소는 '제15회 백령의학 심포지엄'을 지난 25일, 강원대학교 실사구시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엔 사이언스 및 써모피셔 사이언티픽과 함께 ‘의학 연구 거점 도약을 위한 도전과 협력’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국립암센터의 참여로 지역 및 국가 의학 연구의 현재와 미래를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3가지 세션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강원대병원과 국립암센터의 공동 세션, ▲강원대학교 중점연구소, ▲강원첨단연구지원센터 운영 및 R&D 소개로 진행되었
충북대학교병원 아동권리보호센터는 지난 19일 대전ICC호텔에서 ‘제2회 대전·세종·충청권역 광역새싹지킴이병원 공동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해에 이어 단국대학교병원,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과 공동으로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등 130여명이 참석해 아동학대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충북대병원 아동권리보호센터 김존수 센터장은 “충북 권역 광역새싹지킴이병원으로써 아동학대 대응과 예방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권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나가도록 최
GC녹십자웰빙은 지난달 30일 서울 코엑스 프리미어 오크우드 호텔에서 ‘피부-면역 All-in-one Solution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는 전국 의료진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능의학 전문의 3명이 연자로 나서 면역과 피부질환의 연관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행사에서는 ‘덱시안MeD 크림’ 처방 가이드를 비롯해 다양한 피부질환의 면역학적 치료 사례와 최신 임상 지견이 공유됐다.주요 세션으로는 ▲MD 보습제 100% 활용 가이드 ▲면역 치료
여수시는 지난 28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산학연구관 국제회의실에서 ‘2025년 화학공장 안전관리 방안 및 위기대응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산단의 안전관리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석유화학산업의 위기 속에서도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산단의 미래 혁신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여수시와 전남대학교 화학공장 재난 및 안전보건 연구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최정기 여수부시장, 진기섭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장, 공장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치매 진단과 치료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를 집중 논의하는 학술 심포지엄을 연다.제주도와 제주도 광역치매센터는 26일 오후 2시 제주노동자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개소 10주년 기념 치매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2015년 제주도 광역치매센터 개소 이후 1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치매 진단·치료 및 돌봄의 패러다임 변화를 공유하며, 지역사회의 역할과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박준혁 센터장의 ‘치매 진단 및 치료의 패러다임 변화’ ▲
봉화군은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이 1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코레일 경북본부와 지난 19일 분천역에서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 110만명 돌파 기념행사’를 열었다.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백두대간의 깊은 협곡을 짜릿하게 누빌 수 있는 기차여행 상품으로 2013년 운행을 시작했다. 첩첩산골 간이역인 분천역은 봉화군 대표 관광지인 분천산타마을과 백두대간 협곡열차의 중심 거점역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봉화군은 분천산타마을을 지역 대표
태백시는 중앙부처와 강원특별자치도와의 긴밀한 협력과 전략적 대응을 통해 2026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당초 수립한 국도비 확보 추진계획에 따라 각 부서별 목표사업을 면밀히 점검하고, 정부 예산편성 방향에 맞춘 신규사업 발굴과 계획 보완, 중앙부처·강원특별자치도 건의, 지역 국회의원과의 지속적 소통 등을 이어오고 있다.태백시는 총사업비 4,645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2026년도 국·도비 확보를 통한 사업 착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현재 태백시가 중점 추진하는 국도비 신규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올해 신규사업으로 '어린이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도서산간 및 인구소멸지역의 애로사항으로 꼽혀온 안전체험 기회 취약성 해소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다. 28일 은행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안전체험 취약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실습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 관련 주요 기념일이 집중된 10월을 맞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보호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10월은 ‘정신건강의 날’, ‘흰지팡이의 날’,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등 장애인 관련 주요 기념일이 집중된 달이다.제12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이 10월 15일 오전 11시 구좌체육관에서 열린다. ‘일이 없으면 삶도 없다’는 의미로 지정된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위 캔 두 잇’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서귀포시는 오는 10월 2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서귀포합창단의 제84회 정기연주회 ‘서귀포 야곡’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서귀포를 주제로 한 4개의 창작곡이 초연되는 이번 공연은 제주를 대표하는 시인과 한국 합창계의 한 획을 긋고 있는 작곡가들의 곡이 함께한다. 또한, 관객들이 더욱 무대에 몰입할 수 있도록, 공연 전 시인이 직접 시 낭송을 하여 곡을 더 깊게 감상할 수 있게 만들 것이다.첫 번째 무대는 ‘서귀포를 주제로 한 위촉곡’으로 구성이 되었고, 그 처음 곡으로 강영란 작시, 김바하 작곡의 ‘서귀포 야곡’이
삼일사회복지재단이 울주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울주군가족센터가 27일 울주군 내 17가정 40명을 대상으로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인 템플스테이 체험활동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서로의 소통과 유대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선무도 공연과 체험, 좌선, 명상 등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한국 불교 문화를 경험하며 마음을 다스리고 가족 간 유대를 깊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바쁜 생활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체험으로 마음을 나누고 소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