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5일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순천향대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충남 청년 잡 플래닝 데이’를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김태흠 지사와 1500여 명의 청년들, 해외 기업, 국내 대기업 및 중견기업, 공공기관 등 50여 개 기업·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명사 특강, 도지사와 함께하는 진로 고민 상담, 현직자 그룹 멘토링, 직무 설명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선 공공기관, 전문직, 중견기업의 현직자들과 청년 창업
청년 취업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고 있다. 취업 난이도 자체가 올라가고 있으니, 취업 스트레스도 함께 올라가는 것. 설 자리가 없는 청년들은 유례없는 고스펙을 가지고 있음에도 '경력'이 아니라는 이유로 자신의 눈을 낮춰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청년들의 스트레스는 어느 정도일까. 이 상황을 타개시킬 수 있는 해법은 무엇일까. 청년 취업 스트레스의 현 주소와 이에 대한 해결방법까지 자세히 알아본다.한국경영자총협회의 분석에 따르면, 최근 청년 고용 시장에서 구직 활동을 중단하고 '그냥 쉬는' 청년이 처음으로 5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
업계 주요 이슈 및 활동 홍보… 업계 발전 위한 아이디어 발굴도건설엔지니어링 인식 개선·청년들 업계 관심 유도… 이미지 제고 일익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가 28일 ‘KACEM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KACEM 서포터즈’ 운영에 이어 2기 활동이 본격화 됐다.건설엔지니어링협회는 올해 또한 건설엔지니어링의 역할 및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업계 이미지 제고를 위해 ‘KACEM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해 대학생 등 청년들로 구성된 총 10명의 서포터
강원도 각지의 청년들이 27일 저녁 7시,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이날 선언에는 대학생, 취업준비생, 청년노동자, 청년기업가, 경력보유 여성 등 다양한 배경의 청년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지속적인 인구 유출과 일자리 부족, 노후화된 산업 기반 등으로 청년들이 강원을 떠나고 있다”며 “윤석열 정권은 청년들에게 실질적 대안도 희망도 제시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청년들은 이재명 후보가 강원도 18개 전 시·군에 대해 각 지역의
충남도는 15일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순천향대 일원에서 ‘2025 충남 청년 잡 플래닝 데이’를 진행했다. 김태흠 지사와 1500여 명의 청년들, 해외 기업, 국내 대기업 및 중견기업, 공공기관 등 50여 개 기업·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명사 특강, 도지사와 함께하는 진로 고민 상담, 현직자 그룹 멘토링, 직무 설명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공공기관, 전문직, 중견기업의 현직자들과 청년 창업자들이 직접 맞춤형 진로 상담 등을
지금 대한민국은 유례없는 길을 걷고 있다. 역대 가장 낮은 출산율, 어느 때보다도 좁은 취업문, 경제적인 불확실성까지. 본 기사를 통해 청년들의 취업 스트레스의 원인을 객관적인 통계 자료를 기반으로 조명하고, AI 시대라는 새로운 환경 속에서 더욱 심화되고 있는 근본적 원인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본다. '대입보다 취업이 더 어렵다'. 과거 장난처럼 했던 말이 이제는 더 이상 우스갯소리가 아니다. 오늘날, 대한민국 청년 구직자들이 직면한 취업 환경은 과거 그 어느 때보다 험난하다. 끝없이 반복되는 서류 전형 고배, 예측 불가능한 면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김문수 국민의힘·이준석 개혁신당·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는 18일 오후 8시 서울 상암 SBS 스튜디오에서 제21대 대선 첫 TV 토론회를 갖고 경제분야에 관해 2시간 동안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다음은 추첨 순으로 후보별 모두발언이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국민 여러분 저는 일자리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저는 민생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저는 경제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청년들 50만 명 이상이 그냥 쉬었습니다. 이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서 일을 하면서 결혼도 하고 아기도 갖고 가정을 꾸
동해시가 미혼 청년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취미로 잇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미혼 청년들이 새로운 취미를 개발하고, 서로 소통하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어 기획됐다.‘취미로 잇다’는 동해시에 거주하거나 동해시에 소재한 직장에 다니는 만 30세에서 45세 사이의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이며, 직장인 참가자를 고려해 퇴근 후, 저녁 시간대인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수업이 이뤄진다.프로그램은 요리, 와인, 향수
서울특별시의회와 우리은행이 미혼 직원들을 위한 이색적인 만남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양 기관은 오는 6월 21일 '우리, 설렘을 의결합니다'라는 명칭의 교류 행사를 열고, 양 기관 미혼 직원들이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쿵안건 1호, 통과되었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바쁜 업무
김석희 기자 = 동해시가 미혼 청년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취미로 잇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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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일본·홍콩·하와이 여행객 대상 해외 프로모션 진행
KB국민카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본, 홍콩, 하와이 등 주요 여행지로 떠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해외 결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일본과 홍콩 여행객을 위해 외화머니 적립과 항공권 할인, 경품 제공 등을 포함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일본 여행객을 위한 행사로는 8월 31일까지 일본의 주요 편의점인 세븐일레븐, 로손, 패밀리마트에서 KB국민카드로 결제하면 외화머니를 최대 50% 돌려주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행사에 응모한 뒤 건당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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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서울시와 협업해 지역정착형 청년창업 지원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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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해수청·항만공사 지방 이양 더 시급”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해양수산부의 신속한 부산 이전을 지시한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항 홀대를 우려하며 해수부 하위 기관인 해양수산청을 지방으로 이양하는 분권 정책이 우선시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유정복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해양수산부 이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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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정유경 회장 장녀, 혼성 아이돌로 23일 데뷔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 문서윤 씨가 혼성 아이돌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다.더블랙레이블은 신인 5인조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오는 23일 데뷔한다고 9일 밝혔다.올데이 프로젝트는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로 구성된 혼성 그룹이다. 문서윤 씨는 활동명 애니로 데뷔하며,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의 외손녀이기도 하다.올데이 프로젝트는 미야오에 이어 더블랙레이블이 선보이는 두 번째 그룹이다. 더블랙레이블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그룹명과 소개 영상, 멤버 사진을 공개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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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러브유, ‘세계 환경의 날’ 플라스틱 문제 해법을 말하다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더스위트호텔 제주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5R+Rethink’라는 주제로 ‘2025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계, 학계, 시민사회계 등 각계각층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앞서 4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2025 세계 환경의 날’ 국제행사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맥을 같이 한다.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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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시설 성폭력 피해자가 진상규명과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한강대교에 올라갔다가 서울시·보건복지부가 면담을 수용하면서 6시간 만에 농성을 중단했다. 유년시절 아동시설에서 학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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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강풍특보' 제주도, 강한 비...재난대응 비상 1단계 가동
본격적 장마가 시작된 13일 제주도에는 호우특보와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오후 6시를 기해 도민과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진명기 행정부지사 주재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기상 특보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재난대응 1단계 매뉴얼에 따라 긴급 대응에 들어갔다. 도로변 빗물받이 및 배수로의 낙엽, 담배꽁초 등 이물질 제거 및 점검·정비을 강화하고 ㅣㅇㅆ다. 또 붕괴 우려가 있는 급경사지, 옹벽· 축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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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호우.강풍특보' 발령에 긴급구조 대응체계 가동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13일 오후 6시를 기해 제주도 전역에 호우특보와 함께 강풍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긴급대응 구조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소방안전본부는 이날 오후 본부, 소방서 합동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도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구조 대응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119신고 폭주에 대비해 종합상황실 접수대를 확대하는 한편, 수방 장비 등 소방장비 100% 가동 준비를 유지하기로 했다.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기상특보에 따른 각종 사고 발생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 태세를 구축하고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