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건설사 GS건설이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잠실우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조6427억2400만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 12조8638억1146만원 대비 12.77%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잠실우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며, 공사는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101-1번지 일대에서 진행된다. 계약 조건에 따르면, 계약금과 선급금은 없으며, 대금은 분양수입금 내 기성불로 지급된다.계약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51개월이다. 사업은 지하 4층에서 지상 49
GS건설이 3년 연속 CP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GS건설은 지난 19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2025년 CP포럼'에서 올해 CP 등급평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2023년부터 3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한 것이다.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은 2001년 공정거래위원회가 도입한 제도로 준법의지 및 윤리의식을 향상시켜 법규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확산 및 내재화를 추진하는 활동이다.
종합 건설사 GS건설이 2025년 12월 12일 공시를 통해 파크시티에 대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무보증은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을 채권자로 하며, 보증 금액은 1450억원이다.채무보증 기간은 2025년 12월 15일부터 2027년 12월 13일까지로 설정됐다. GS건설의 자기자본 대비 채무보증 비율은 2.85%로 나타났다.이번 보증은 기존 프로젝트 파이낸싱 약정의 만기 연장에 따른 신규 채무보증으로, 2024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자기자본은 5조871억2395
건물 건설업체 GS건설이 12월 23일 공시를 통해 신당10 주택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 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상대는 신당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며, 계약금액은 3145억7208만원이다.공사 지역은 서울시 중구 신당동 236-100번지 일대이며, 계약금액은 당사분 51%에 해당되는 금액으로 VAT는 별도다. 대금 지급 조건은 분양수입금 내 기성불로 명시됐다.이번 계약은 GS건설의 최근 매출액 12조8638억1146만원 대비 2.45%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실착공
종합 건설사 GS건설이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대전도안 2-8지구 26블럭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상대는 교보자산신탁이며, 계약금액은 3660억6605만원으로 부가가치세는 별도다.계약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262번지 일원에서 진행되며, 공사기간은 2026년 3월 30일부터 2029년 7월 28일까지다.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으며, 대금은 기성불 조건으로 지급된다.이번 공사는 지하 2층에서 지상 42층까지 8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1209세대와 부대 복리시
종합 건설사 GS건설이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교보자산신탁과 대전도안 2-6지구 30블럭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계약 금액은 3690억8709만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 12조8638억1146만원 대비 2.87%에 해당한다. 공사는 2026년 3월 30일부터 2029년 9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공사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306번지 일원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9층까지 10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1084세대 및 부대 복리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계
GS건설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추진하는 서울 성북구 성북1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GS건설은 서울 성북1구역 재개발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성북1구역은 2004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사업이 지연돼 왔으나, 지난해 10월 LH가 시행자로 지정되면서 본격적인 추진이 이뤄지고 있다. 성북동 일대는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고 북악산과 낙산 등 자연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주거 여건이 뛰어나다.GS건설은 단지명을 ‘자이 비:원’으로 제안했
종합 건설사 GS건설이 12월 3일 공시를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5194억700만원 규모의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은 경기도 광명시와 시흥시 일대에서 진행되는 광명시흥 S1-11BL, S2-2BL 및 시흥거모 A-1BL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을 포함한다.계약기간은 2025년 12월 2일부터 2035년 3월 31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으며, 계약금 및 선급금 없이 분양수입금 내 기성불 조건으로 진행된다. 계약금액은 당사분 70%에 해당되며, VAT는 별도로 적용된
GS건설이 시공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 견본주택에 방문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GS건설은 주방 특화 설계와 스카이라운지 도입 등 차별화된 공간 구성을 통해 수지자이 에디시온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수지자이 에디시온의 주방은 가족 간 소통이 가능한 대면형 구조로 설계됐다. 벽면에는 이탈리아산 포셀린 타일, 상판에는 세라믹 패널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단지 내 작은 도
GS건설이 3년 연속으로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 우수기업에 선정됐다.GS건설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년 CP포럼’에서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주관한 올해 CP 등급평가에서 AA등급을 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은 2001년 공정거래위원회가 도입한 제도로 기업의 준법의식과 윤리경영을 강화하고 법규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제도다. CP 등급평가는 기업의 운영 수준을 평가해 우수기업에 과징금 경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GS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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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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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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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건설공사가 22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했다. 인창천은 구리시 도심을 가로지르던 자연 하천이었으나, 도시화 과정에서 주택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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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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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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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노사 상생 기반 마련 공무직 근로자 임금협약 체결
장수군이 지난 26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전국공공운수노조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장수군지부와 2025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한 노사 양측 교섭위원 11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서 서명을 통해 장수군 공무직지부와 2025년·2026년 임금협약을 확정했다.이번 협약은 올해 7월부터 노사 간 상견례, 실무교섭 등을 거쳐 추진됐으며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합의를 도출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주요 협약 내용은 기말상여금 인상과 통상임금에 포함되는 임금 항목 변경 사항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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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공모사업 최종 지정
포항시가 정부의 첫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공모사업에 25일 최종 지정되며 차세대 에너지 산업 선점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발판을 마련했다.이번 지정은 제37차 에너지위원회에서 이 사업이 최종 심의를 통과하며 확정됐다. 지역 분산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부의 첫 공모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시는 지난 5월 실무위원회 평가를 거쳐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지난달 5일 열린 에너지위원회에서 지정이 보류되는 진통을 겪기도 했으나 사업 모델을 보완해 제출하는 등 적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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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의료급여 사업 우수 지자체(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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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여름철 수해 재난폐기물 6만7천여톤 처리 완료
가평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대량 발생한 수해 재난폐기물 6만7천여톤을 모두 처리 완료하고 87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가평군 전역에서 발생한 재난폐기물은 총 6만7,990톤에 달한다. 이는 재난 직후 재난관리시스템에 입력된 초기 추정치 3만2천톤의 두 배를 훌쩍 넘는 규모다.군은 기존에 확보된 4개소의 적환장만으로는 급증하는 폐기물 반입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군부대와 읍면,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총 18개소의 임시적환장을 추가 확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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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사진-창원] 창원특례시, 2개 기업과 234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창원특례시는 26일 시청 접견실에서 ㈜웰템, 성문 2개 기업과 총 234억 원 규모의 투자와 70명 신규 고용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웰템은 1989년 창립 이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온 냉동공조기기 전문 제조기업이다. 최근 수출 확대와 제품 수요 증가에 따라 생산능력 확충이 필요해짐에 따라 마산자유무역지역 내 공장을 증설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성문㈜은 전남 영암군과 김해시에 사업장을 둔 선박 부품 제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