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축산식품산업을 리딩하는 팜스코가 2025년 ESG 평가에서 ‘종합등급 A’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지속가능 경영 강화, 공급망 관리 고도화, 동물복지 확대 등 ESG 전 영역에서의 체계적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팜스코는 ESG 경영을 그룹 차원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환경
애경케미칼이 전사적인 ESG 경영 강화를 통해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애경케미칼은 체계적인 ESG 경영 체계 구축과 중장기 로드맵을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해온 결과, 2025년 ESG 평가에서 전 부문 등급이 전년 대비 한 단계씩 상승했다고 11일 밝혔다.회사는 지속가능경영위원회와 ESG 리딩 그룹, 전담 부서인 지속가능경영팀을 신설해 ESG 전략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각 지표별 중장기 계획을 단계적으로 이행하며 거버넌스 기반을 강화했다.또한 전국 사업장별로
셀트리온제약이 지속가능경영 강화를 위해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신설했다.셀트리온제약은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 전반의 주요 안건을 심의하고 ESG 경영이 일관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ESG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1일 밝혔다.ESG 위원회는 전원 사외이사로 꾸려져 독립성을 확보했으며, 산업 특성과 이해관계자 요구를 반영해 우선순위 과제를 선정하고 이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회사는 이를 통해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고,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
캠코는 11월 26일 부산 그랜드 조선호텔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와 공동으로「해운사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ESG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국정과제인 ‘K-해양강국 건설’에 발맞춰 국내외 ESG 규제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 해운사의 ESG 경영전략 수립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해운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는 해운산업 관련 주요인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1부 ‘ESG 인증서 수여식’과 2부 ‘ESG 전문가 강연’으로 나뉘어 진행됐
화성도시공사는 23일 ‘화성도시공사 ESG 라운드테이블 발족식’을 열고, ESG 경영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HU공사는 ESG 라운드테이블은 공사의 주요 이해관계자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체로, ESG 경영 전략 수립과 이행 점검, 개선 과제 도출을 위한 자문 및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자문위원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며환경 분야에는 미래탄소중립포럼 사무총장 윤문무, 화성환경운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3일 본부 회의실에서 2025년 ESG 경영자문 위원회를 개최하고 공단의 ESG 경영 추진성과와 향후 중장기 운영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분야에 대한 공단의 지속가능경영 기반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ESG 경영자문 위원, 공단 경영진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서 2025년 ESG 경영 우수사례 공유, 2026~2030 중장기 ESG 경영 운영계획 등이 논의됐다
SK가스가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5년 ESG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ESG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ESG평가결과 상위기업 중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자본시장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한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오고 있다. SK가스는 올해 KCGS ESG 평가에서 환경 A+, 사회 A+, 지배구조 A 등급을 받아 통합 A+ 등급을 획득하며 ESG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SK가스는 KCGS 뿐만 아니라,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와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7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회원들과 대구교통공사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김양수 회
전국한우협회 경산시지부는 2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였다. 이원천 지부장은“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경상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 경산지회에서 23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지난해에 이어 이웃돕기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정옥순 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앞으로도 협의회 회원들과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