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는 해운대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최로 지난 8월 30일 기장체육관에서 ‘제10회 해운대구 지역아동센터 명랑운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약 380명이 참여해 건강한 신체 활동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행사 시작 전에는 파랑새지역아동센터 아동 20명으로 구성된 ‘파랑새 빅토리’ 치어 리더단의 식전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1부 행사에서는 개회식과 함께 종사자 4명과 이용 아동 20명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이
경기 안산 고든병원은 지난 12일 홍콩과 멕시코의 의료진이 병원을 방문해 황주민 병원장의 척추 최소침습 수술 케이스를 직접 참관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참관은 홍콩과 멕시코 측에서 먼저 선진 의료기술 견학을 의뢰해 홍콩에서는 마취통증의학과 의사 4명과 간호사 1명, 멕시코에서는 신경외과 전문의 7명이 고든병원을 찾았다.홍콩 의료진은 경피적 내시경 척추수술과 확장형 내시경 척추수술을, 멕시코 의료진은 단방향과 양방향 내시경 수술을 집중적으로 참관했다.황주민 병원장이 집도한 실
육동한 춘천시장은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과 우수팀 2팀을 시상했다.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민원 불편 해소와 공공안전 강화 등 성과 있는 사례를 뽑아 확산하는 제도다. 올해 상반기엔 단순 행정 처리에 머물지 않고 제도·시스템 혁신을 이끌며 시민 안전과 지속가능성 제고에 기여한 6건이 최종 선정됐다.우수공무원 부문은 △수급자 증명서 발급제도 개선이 1위를 차지했으며 △체류형 관광객 유치가 2위를, △춘천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 추진 △수도시설 안전관리 통합플랫폼 구축
김천시는 지난 17일 ‘2025년 김천시 청년 창업공간 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사위원회는 외부 전문가 4명과 관련 부서 공무원 2명 총 6명의 심사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서류심사에 합격한 예비 청년 창업가 1명이 참석해 창업계획을 발표했다. 창업 아이템의 차별성과 실현 가능성, 지속 가능성을 중심으로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예비 창업가의 창업역량과 사업성에 대해 면밀한 검토가 진행됐다. 본 사업은 청년들의 초기 창업을 지원해 지역 내 청년 인재의 외부 유출을 막고, 타지 청년들의 김천시 유입을 촉진해
지난 16일 울산에서 해양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50대 남성과 20대 외국인 선원이 각각 숨졌다. 17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6분께 울산 북구 정자항 북방파제 앞바다에서 해루질을 하던 50대 A씨가 밀물에 휩쓸려 숨졌다. A씨는 동호회원 4명과 함께 문어를 잡으러 바다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된다. 해경과 119구조대가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함께 물에 들어갔던 40대 B씨는 인근 낚시객이 던진 구명환을 붙잡고 구조돼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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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교향악단이 상임단원 4명과 기간제 비상임단원 1명을 뽑는다.인천시 문화예술회관은 1일 ‘2025 인천시립교향악단 신규단원 공개모집 공고’를 냈다.모집 인원은 상임단원 4명과 기간제 비상임단원 1명이다.근무형태 및 조건은 상임단원은 주 5일 상근에 급여는 ‘인천시립예술단 운영규칙’을 적용하며 위촉일은 내년 1월 5일, 수습기간 평가 후 정식 위촉이다.기간제 비상임단원은 주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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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도쿄게임쇼 2025에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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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이스·에듀파인 전국이 먹통…KERIS “월요일 정상 가동에 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 여파로 교육행정정보시스템과 K-에듀파인 등 주요 교육 시스템 접속이 중단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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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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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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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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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농특산품 직거래장터 운영
상주시는 지난달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 본부동 주차장에서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농특산품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식약처, 질병관리청 등 6개 중앙부처기관 3200여 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상주시, 제천시, 순창군이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교류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추석을 맞아 농특산품 선물세트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상주시에서는 상주로컬푸드유통사업단, 노음산옛날할매곶감, 만복가해월농원, 모동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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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만항 이용 물동량 인센티브 7억9700만원 지원…항만 활성화 총력
포항시는 1일 열린 ‘2025년 제2차 포항영일만항 경쟁력강화사업 심의위원회’에서 선사, 화주, 국제물류주선업자 등 52개 업체에 총 7억 9700만 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반기 영일만항 이용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지원안’ 의결에 따라 △화주 46개 업체에 이용장려금 3억 9800만 원 △선사 2개 업체에 항로연장지원금 3억 3600만 원 △국제물류주선업자 4개 업체에 볼륨인센티브 6300만 원 등 총 52개 업체에 7억 970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는 영일만항 이용을 독려하고 항만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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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울릉사랑상품권 ‘한도 상향’… 추석 연휴 군민 장바구니 부담 던다
울릉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10월 한 달 동안 모바일 울릉사랑상품권의 개인 할인구매 한도를 기존 7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명절 성수기에 군민들의 소비 여력을 확대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군민들의 명절 준비에 힘을 보탠다.할인율은 10%로, 군민 1명이 최대 15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울릉군은 올해 현재까지 약 120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했으며, 추석을 앞두고 20억원 가량을 추가로 풀 예정이다.관계자는 이번 정책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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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기간 대구 도심 곳곳 문화행사 ‘풍성’
대구시가 추석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도심 곳곳에서 선보인다. 대구문화예술회관과 간송미술관 등 주요 문화시설은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된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우선 추석 당일을 빼고 연휴 기간 내내 대구문예회관에선 30개국 200여 명 작가의 작품 700여 점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 국제사진전시회인 ‘대구사진비엔날레’가 열린다. 대구미술관은 지역 출신의 한국 현대미술 거장 이강소 화백의 회고전 ‘곡수지유’를 선보인다. 대구간송미술관은 광복 80주년 기념 기획전 ‘삼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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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은 우리 농산물로”
1일 오후 포항시 북구 흥해읍 포항청과에서 시민들이 추석 제수및 선물용 과일을 구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