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8월 3일, 9일 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막을 내렸다.‘장흥은 지금 즐거움이 콸콸콸!’이란 슬로건으로 열린 올해 물축제는 장흥 물이 가진 치유와 건강 브랜드 확립과,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목표로 내세웠다.특히, 글로벌 축제로 발전을 통한 장흥 관광상품의 개발과 산업화 기반을 다지는 데에도 초점을 맞췄다.26일 열린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에는 역대급 숫자의 관광객과 지역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올해는 외국인 관광객의 수가 눈에 띄게 늘면서 글로벌화에 도전하는 물축제에 더욱 힘을 실었다.살수대첩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