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제주의 자연환경과 생태를 배우고, 체험하고, 실천하는 ‘이론-체험-실천’ 3단계 통합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2025 어린이·청소년 그린워커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사회공헌사업 기금인 ‘제주삼다수 Happy+환경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현재 학교의 환경교육이 이론 중심의 강의식 수업이 대부분이라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을 직접 체험하고 내재화할 기회가 부족하다는 점에 착안해 지역 특화형 실천 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환경의
우원식 국회의장이 제6차 세계국회의장회의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각국 의회에 구체적인 입법과 실천적 기후정책을 촉구했다. 이 회의는 3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렸다.우 의장은 ‘2030년까지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국제 협력을 위한 새로운 기회는?’이라는 주제의 패널토론에 참여해, “기후 재난은 더 이상 추상이 아닌 현실이며, 선언적 목표가 아닌 구체적인 제도적 장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그는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14번째로 탄소중립을 법제화한 국가임을 설명하며, 국회 내에
부산항만공사는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을 목표로 친환경 항만건설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4일 오후 대한토목학회와 함께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기후위기 대응 항만건설 탄소중립 세미나’를 개최하였다.이번 세미나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동참하고, 건설계획·시공 단계를 포함한 전주기적 탄소중립 부산항을 실현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추태호 대한토목학회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건설 및 환경분야의 전문가 다수가 참석하였다.세미나 내용으로는 △부산항 친환경 탄소중립 정책 추진현황 공유, △순환골재 활용 확
울산시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 산업의 탄소중립과 수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디지털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시는 ‘순환경제·탄소중립을 위한 제품 전주기 이력관리 인터넷체제기반 구축 및 실증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되는 것이다. 국비 13억5000만원을 포함해 시비 9억5000만원, 민간 4억원 등 총 27억원이 투입된다. 사업 기간은 2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은 SRT 운영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2025년 SRT 에너지절감·효율화 혁신기술 공모전’을 23일부터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철도역사, 설비, 운영시스템 등 SRT 운영 전반에 적용 가능한 에너지절감·효율화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열린다. 최우수기업 1개사를 선정해 3천만원의 기술 실증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에너지절감·효율화 단일 분야며, 기술 혁신성뿐만 아니라 SRT 현장에 적용 가능한 현실
한국남동발전이 새정부 에너지정책에 발맞춰 수립한 남동 에너지 신작로 2040을 실현하기 위해 영흥 무탄소 에너지 랜드마크 조성에 본격 나선다.남동발전은 지난 21일 인천광역시청에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 등 11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흥 미래에너지파크 조성사업 사전 타당성 조사’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영흥 미래에너지 파크’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소재의 영흥도에 무탄소 발전, 수소 및 해상풍력 클러스터, ESS, 스마트팜 등 탄소중립을 선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 지속가능성 기반 전력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2019년 개장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은 6만2850석 규모의 런던 내 최대 클럽 구장이다. 조명, 냉난방, 영상 장비, 보안 시스템 운영으로 막대한 전력을 소비한다.토트넘 홋스퍼 클럽은 경기장 운영에 100% 재생 가능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다. 2040년까지 구단 전체의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이에 슈나이더일렉트릭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기술 파트너로 참여한다. 통합 디지털
인천광역시는 7월 21일 시청 장미홀에서 옹진군, 인천시 산하 유관기관, 한국남동발전, 한국석유공사 및 국내 주요 에너지 기업을 포함한 총11개 기관과 함께‘인천 영흥 미래에너지 파크 조성 사전 조사’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 한국석유공사, 인천도시공사, 인천연구원, 인천테크노파크 삼성물산, HDC현대산업개발, GS에너지, 어프로티움이번 협약은 영흥도에 탄소중립을 선도할 미래에너지 핵심 산업 유치를 위해, 관련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오영훈 지사가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과 박수현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대통령이 약속한 제주 광역공약과 연계한 제주의 핵심 과제 17건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전했다.오 지사는 전국 분권 모델의 선도 사례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와 '포괄적 권한 이양 추진' 과제를 설명하고 2035 탄소중립을 목표로 한 광역공약 사업계획도 함께 소개했다.오 지사는 "도민의 염원을 담은 제주 현안이자 대한민국 진짜성장을 담보할 선도적 제안"이
인천광역시는 7월 21일 시청 장미홀에서 옹진군, 인천시 산하 유관기관, 한국남동발전, 한국석유공사 및 국내 주요 에너지 기업을 포함한 총11개 기관과 함께‘인천 영흥 미래에너지 파크 조성 사전 조사’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영흥도에 탄소중립을 선도할 미래에너지 핵심 산업 유치를 위해, 관련 기관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사전 타당성 조사를 함께 추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참여기관들은 공동으로 ▲사업 발굴 및 타당성 분석 ▲조성 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6.27 대책 한 달…서울 아파트 거래량 75.5% 감소
정부가 수도권 부동산시장 과열 국면에 대응하고자 '6.27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시행한 지 한 달이 지나는 동안 매수심리 위축 양상이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11월 홍수·산사태 예측 기후위성 1호 발사 
경기도가 오는 11월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경기기후위성 1호기’를 발사한다. 광학위성인 1호기는 지구 저궤도에서 3년간 운용되며, 경기도 전역의 기후·환경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집한다. 경기도는 1호기 발사를 앞두고 지난 16일과 24일 서울시에 있는 기후위성 제작 현장에서 도민 초청 견학 행사를 개최했다.초청 대상은 경기도와 기후도민총회에 참여한 도민이 함께 기후행동 실천 사례를 평가해 선정한 30명의 ‘평범한 기후영웅’ 도민이다. 견학 프로그램은 ▲경기기후위성 소
Generic placeholder image
피닉스 '도롱코 왕코' 스위치 버전 발매
피닉스는 30일 반다이남코스튜디오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도롱코 왕코'를 선보였다.이 작품은 강아지가 예쁜 집 내부를 엉망으로 더럽히는 액션 게임이다. 인디게임 레이블 갸스튜디오를 통해 출시한 스팀 버전을 닌텐도 스위치로 선보이는 것이다.스위치 버전에서는 기존 포메라니안 외에 시바견, 코기, 잭 러셀 테리어, 토이푸들, 불독 등 5개종 강아지가 등장한다. 이를 통해 방을 진흙 투성이로 만들어 볼 수 있다.이 회사는 이밖에 'SACRA 게임 뮤직'을 통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공개했다. 또 내달 17일까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범석 청주시장 “폭염 대책 점검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산시, 전응수 변호사 고문변호사로 위촉…행정 법률서비스 강화
1시간전
경산시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을 위한 법률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고문변호사를 추가로 위촉했다. 시는 1일, 전응수 변호사를 새로운 고문변호사로 위촉하며 법무 행정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으로 경산시 고문변호사는 기존 4명에서 5명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영교·서울농협, 복날 ‘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행사 ’ 참석
1시간전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국회의원은 7월 30일 중복을 맞아 서울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행사’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안심 삼계탕을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을 기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농협 주관, 나눔축산운동본부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목우촌 안심 삼계탕 800개가 중랑구 어르신들에게 제공됐다. 이와 함께 서울양계농협은 수박 30통을, 동서울농협은 배즙 50상자를 후원하며 더위를 식혀줄 선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서영교 의원은 “오늘의 주인공은 서울농협과 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융지주 계열 손보사, 상반기 실적 희비…KB손보 '선방'
올해 상반기 국내 손해보험사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금융지주 계열 손보사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손보업계는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 산불과 폭우 피해 등 자연재해로 인해 실적 난항이 예상됐다. KB손보만이 타 손보사 대비 유일하게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자연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지식재산센터, 중소기업 해외 지재권 분쟁 대응 지원 나서
1시간전
해외 진출을 꾀하는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분쟁 대응을 돕기 위한 지원 사업이 시작된다. 2일 인천지식재산센터에 따르면 ‘2025년 국제 지재권분쟁 대응전략 지원사업’ 인천연계 6차 공고를 게시하고, 지역 수출 혹은 예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지재권 분쟁 대응 전략 수립 비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관영 지사 "완주.전주통합,RE100산단지정,하게올림픽 유치"지원 건의
1시간전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1일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이재명 대통령과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완주·전주 통합과 RE100 산업단지 지정,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