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은 11일 지난해 검사가 수용자를 조사하기 위해 직접 교정시설에 방문한 건수는 41건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차 의원은 "반면 수용자가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청에 출석한 건수가 무려 4만3,481건에 달해, 1,060배가 넘었다"고 밝혔다.차의원이 법무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검사가 교정시설을 방문해 조사한 건수는 41건으로, 전년도 보다 11건 늘었다.반면 수용자가 검찰청에 출석해 조사 받은 건수는 2019년도 6만 9,931건, 2020년 4만 9,035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