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올해 상반기 기준 직원 평균 근속연수 12년 8개월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제약업계에서 최고 수준의 근속연수를 이어가는 배경에는 협력적이고 건강한 조직문화와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가 자리하고 있다.회사는 임직원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고용·임금·승진·교육 등 모든 인사 영역에서 차별과 편견 없는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분기별 1회 이상 노사협의회를 개최해 근로조건 개선안을 협의하며 원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유한양행은 직급·성별·나이에 구애받지 않는 창의적·수
해냄에듀가 ‘영화와 함께하는 한국사’, ‘영화와 함께하는 세계사’에 이어 ‘영화와 함께하는’ 시리즈의 신작 ‘영화와 함께하는 현대 사회’를 출간했다.이번 책은 ‘현대 사회는 왜 끊임없는 갈등과 폭력에 시달리는가?’, ‘과학 기술이 날로 진보하는 이 시대에도 우리는 편안할 수 없는가?’, ‘지금 우리가 겪는 문제의 기원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서 출발해 국내외 영화 12편을 통해 전쟁과 평화, 인권과 민주주의, 차별과 혐오의 극복을 이야기한다.책은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첫 번째 주제인 ‘전쟁과 평화’에서는 안중근의 의거, 제1·
충남 논산시는 지난 25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공무원을 비롯해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등 논산시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이라는 ‘4대 폭력’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 조직 내 차별과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이날 계명대학교 장재성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성평등·성인지 감수성 함양 및 조직 내 4대 폭력 예방’
㈔제주여민회는 18일 ‘제26회 제주여성영화제’ 공식 포스터와 슬로건을 공개했다.영화제 슬로건은 ‘우리는 다른 길을 딛고, 올라’다. 광장에서 함께 나눴던 간절할 마음과 따스한 연대 속에서 차별과 혐오를 거부하고, 배제 없는 세상을 향한 목소리들을 생생하게 기억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겼다.제주여민회는 주도적인 삶을 만들어가는 페미니스트 연대로 ‘다른 길을 딛고, 올라’ 평등한 세상으로 날아오기를 희망하는 마음을 담은 슬로건이라고 밝혔다.영화제 공식 포스터는 서서히 밝아오는 아침의 하늘을 바라보는 여성을 담아냈다. 포스터 디자인을 맡은
제26회 제주여성영화제의 포스터와 슬로건이 18일 공개됐다.이번 제주여성영화제의 슬로건은 ‘우리는 다른 길을 딛고, 올라’다. 광장에서 함께 나눴던 간절할 마음과 따스한 연대 속에서 차별과 혐오를 거부하고, 배제 없는 세상을 향한 목소리들을 생생하게 기억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겼다.주도적인 삶을 만들어가는 페미니스트 연대로 ‘다른 길을 딛고, 올라’ 평등한 세상으로 날아오기를 희망하는 마음을 담은 슬로건이다. 이번 공식 포스터는 서서히 밝아오는 아침의 하늘을 바라보는 여성을 담아냈다. 포스터 작가 김강산 씨는 "굳게 다문 입과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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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KOWEPO 미래 지속가능한 에너지포럼’ 개최
한국서부발전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미래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산·학·연·관 전문가 100여명과 머리를 맞댔다.서부발전은 오는 4일까지 이틀 동안 충남 태안 일대에서 ‘코웨포 미래에너지 포럼’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국내 에너지 정책 동향, 서부발전 에너지 전략발표 등 서부발전의 미래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이뤄진 개막 행사는 본사 이전 10주년을 맞아 서부발전 본사에서 진행됐다.이 자리에는 태안군, 연세대학교, 삼성E&A 등 국내외 산‧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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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창원시
◇4급 △기후환경국장 이유정 △푸른도시사업소장 직무대리 정윤규 ◇5급 △지역경제과장 허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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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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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 드론 자격증 취득 과정 개강식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2일 대학 믿음관 203호 강의실에서 드론교육지도사 1급 및 드론국가자격증 4종 취득과정 개강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포항시가 지원하는 2025년 대학 연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이며 선린대는 전문화된 드론 교육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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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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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사전등록 보상 공개…스토어 마켓 등록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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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NFL 독점 중계 230개국 1700만명 시청 돌파…넷플릭스 기록과 경쟁?
유튜브가 내셔널 풋볼 리그 경기를 독점 중계하며 플랫폼 역사상 최다 동시 시청자 기록을 세웠다고 8일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캔자스시티 치프스와 LA 차저스의 경기가 열린 상파울루에서 230개국 시청자가 접속했으며, 최고 시청자 수는 1730만명에 달했다. 미국 내 시청자는 1620만명, 해외 시청자는 110만명으로 집계됐다.이번 중계는 유튜브가 광고 수익 확대를 위해 NFL과 협력한 첫 사례로, 플랫폼의 새로운 수익 모델을 검증하는 시험대가 됐다. 그러나 넷플릭스가 2024년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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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대규모 조직 개편…제품 총괄 사임·주요 사업 책임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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