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경찰서는 28일, 성덕동 일원에서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범죄예방환경설계 기법을 활용, 도민안심구역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여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성덕동장, 8통장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경찰예산 총 사업비 5,000만원이 투입됐다. 초등학생과 청소년들의 통행량이 많은 입암로91번길 230m구간, 통학로와 주거지 주변을 중심으로 ▶쏠라표지병 98개 ▶로고젝터 1개 ▶그래픽아트 3개 ▶안심반사경 4개 ▶초고휘도 표지판2개 ▶
송파구는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으며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청년과 사회초년생 등 1인가구 주거 불안을 덜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2022년 7월부터 지역 사정을 잘 아는 공인중개사 2명이 주거안심매니저로 활동하며 무료로 도움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전·월세 계약 상담 ▲주거지 탐색 ▲집 보기 동행 ▲주거지원 정책 안내 등이다.올해부터는 운영 시간도 확대했다. 사전 예약 시
롯데건설이 잠실미성크로바아파트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잠실 르엘’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늘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롯데캐슬 공식 홈페이지 내 개설된다.이 단지는 송파구 신천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3개 동, 아파트 총 1,865세대 규모로, 이 중 전용 45~74㎡ 총 216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45㎡ 46세대, 51㎡ 11세대, 59㎡B 92세대, 74㎡B 39세대, 74㎡C 28세대로, 지역 내 수요가
울산 울주군 덕하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이 27년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울주 남부권의 새로운 주거지 확충이 기대된다. 울산시는 8일 덕하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이 환지처분 공고를 끝으로 최종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울주군 청량면 덕하리·상남리 일원에 총 32만701.8㎡ 규모의 택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으로, 2640가구가 입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덕하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은 지난 1998년 5월 도시계획 결정으로 첫발을 뗐다. 그러나 2005년 9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뒤 시공사의 사업 포기로 중단되는 우여곡절
국민의힘 권영진 국회의원은 3일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서 ‘두류3동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04억1900만원 규모로 추진되며, 노후된 금봉경로당의 재탄생 및 주거환경 개선,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도시재생 프로그램이 내년부터 4년간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두류3동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노후화된 주거지 개선과 생활 SOC 확충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핵심인 사업이다. 주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두류3동을 위해 △경로당 공간
장흥경찰서는 18일 경찰서 장원마루에서 유관 기관들이 참여한 제2회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위기 청소년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였다.이번 사안은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에게 도움을 제공하고자 개최되었으며, 물품, 상담, 의료, 법률 지원 등 사안에 맞는 지원을 해주기 위한 논의를 하였다.이날 회의에는 청소년선도위원회 위원장 등 외부위원이 참석하였고, 경찰서에서의 식료품 지원과 더불어 군청에서의 주거지 수리, 등하굣길 차량 지원, 진로 상담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이 언급되었다.장흥경찰
충남 천안시는 다음 달부터 도심순환급행버스 15번 노선과 도심에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오가는 시내버스 442번 노선을 신설해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15번 노선은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기존 도심순환급행버스 5번 노선과 연계해 도심 내부 주요 주거지 및 근린생활시설을 오간다.두정역입구·두정역푸르지오남문을 기점으로 롯데마트, 백석그린아파트, 시청앞사거리, 천안아산역, 충무병원, 남부오거리, 원성극동아파트, 종합터미널·고속터미널 정류장을 거쳐 E편한세상3차두정역입구까지 운행한다.급행버스 특성을 고려해 20개 정류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3일 작전동 693-4번지 일원에 조성된 ‘작전 까치말 주민공동이용시설’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현판식과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했다.‘작전 까치말 주민공동이용시설’은 2020년부터 추진된 ‘작전구역 원도심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의 주요 성과로, 지역 공동체의 생활환경과 복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1991년 지어진 노후주택을 2023년 계양구
포천시는 9월 1일 시장 집무실에서 포천시체육회와 각 종목 단체 관계자들이 수해 피해 지역 이웃돕기 성금 79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포천시 수해 피해 지역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주거지 복구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기탁식에는 정종근 포천시체육회 회장을 비롯해 변하범 수석부회장, 안재웅 부회장, 김정회 사무국장, 최광열 총괄이사, 이동규 자문위원회 위원장, 이경주 읍면동체육회연합회 회장, 성용재 축구협회장, 김형종 테니스협회장, 서명선 보디빌딩협회장 등 주요 임원 및 종목 단체장이 함께했다.백
서울 용산구는 용산동2가 1-1351번지 일대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새롭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용산구는 총 8곳의 후보지를 확보하게 됐으며, 노후 주거지 정비를 통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용산동2가 1-1351번지 일대는 면적 43,016.7㎡ 규모로, 접도율이 낮고 호수밀도가 매우 높은 저층 주거 밀집지역이다. 해당 구역은 남산 고도 제한으로 인해 오랫동안 개발이 제한되어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시급한 곳으로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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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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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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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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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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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듀, 아이폰17 전용 액세서리 올인원 패키지 선보여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아이엠듀가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7 시리즈 출시에 맞춰 전용 액세서리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은 케이스,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 카메라 보호필름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세 가지 필수 아이템을 하나로 묶은 ‘올인원 패키지’ 가 눈길을 끈다.애플은 오는 9월 10일 새벽 2시 온라인을 통해 ‘아이폰17 언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9월 12일부터 약 10일간 사전예약이 이뤄지고, 9월 19일 정식 출시가 예상된다. 한국 역시 1차 출시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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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수 의원, 신용사면 받은 3명 중 1명...또 빚 안 갚았다
국회 정무위원회 이양수 의원이 NICE와 KODATA 자료를 확인한 결과, 지난해 신용사면을 받은 286만여명 가운데 95만명 넘게 다시 돈을 못 갚고 연체자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사면을 받은 사람 세 명 중 한 명이 또다시 빚의 늪에 빠진 셈이다.정부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2천만원 이하인 채무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5월까지 채무를 완전히 상환할 경우, 연체 기록을 지워주는 신용사면 제도를 시행했다.하지만 제도 시행 후 상당수의 차주들이 연체를 반복하면서 제도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지금도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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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사업자 국내대리인 지정요건 구체화…지방 공공기관 책임성 강화
해외사업자의 국내대리인 제도를 내실있게 운영하고,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개인정보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이 9월 1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이번 개정안은 대규모 해외사업자가 국내대리인을 지정하고 관리·감독할 때 준수해야 하는 세부 기준을 담은 것으로, 10월 2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먼저, 국내대리인 지정 제도는 해외사업자가 국내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 우리 국민의 개인정보 처리와 관련한 불만의 처리 및 피해 구제 등을 위해 도입됐다.그러나 국내대리인 제도가 일부 형식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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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GS·CJ대한통운·중흥건설, 신입 공채
주요 건설사들이 하반기 인재 영입에 나섰다.건설워커에 따르면, 현대건설·GS건설·CJ대한통운 건설부문·중흥건설이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HDC현대산업개발, 한화 건설부문, 호반건설, 동부건설, 계룡건설 등은 경력직 중심의 수시 채용에 속도를 내고 있다.현대건설은 토목, 건축·주택, 플랜트, 뉴에너지, 안전, 경영지원 등 전 사업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및 2026년 2월 졸업예정자 ▲학점 3.0 이상(4.5 만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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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에이징 시장 잡아라···신한은행·웅진프리드라이프 협력
신한은행이 16일 서울시 중구 웅진프리드라이프 본사에서 웅진프리드라이프와 시니어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했다.웅진프리드라이프는 국내 상조업계 1위 기업으로 전국적 서비스 네트워크와 업계 최대 규모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시니어 라이프케어 서비스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브랜드 파트너십과 공동 홍보, 시니어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신한은행과 웅진프리드라이프는 금융과 상조 서비스를 결합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웰에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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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치킨의 진화, LA ‘미드윌셔점’ 미래형 매장으로 재탄생
교촌에프앤비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미드윌셔점이 7개월간의 리뉴얼을 마치고 15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미드윌셔점은 2007년 교촌이 외국 진출을 시작하며 오픈한 첫 매장이다. 이곳은 LA 코리아타운 중심부에서 K-치킨 브랜드를 알리는 전진기지 역할을 해왔다.이번 리뉴얼을 통해 한국 전통미를 가미한 인테리어와 자동화 운영 시스템을 적용했다. 서울 이태원 플래그십 스토어 ‘교촌필방’에서 영감받은 인테리어에는 브랜드 철학을 상징하는 대형 붓 오브제와 꿀, 마늘, 청양고추 등 시그니처 소스 원재료를 담은 레진 기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