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가 시행한 ‘2026년 총괄계획가 운영 지원 지자체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도시건축디자인의 품격을 높이고 지역 맞춤형 공간환경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제주도는 총괄건축가 활동을 지원하는 전담조직 운영과 중점 기획과제 추진, 도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선정으로 제주도는 총괄계획가 운영을 위한 전액 국비 50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해당 예산은 인건비, 교통비, 활동 경비, 워크숍 개최, 홍보물 제작 등 총괄계획가 활동 전반에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