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노동조합이 최근 잇따른 중대재해와 관련한 입장문을 밝혔다.노조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그룹안전특별진단 TF’에서 가시적인 대안을 만들어내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안전이 어떤 이유로도 타협할 수 없는 절대 가치”임을 강조했다.
HD현대중공업이 연말을 맞아 잇따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18일 HD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이날 울산 동구청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독거 어르신 200세대에 겨울용 차렵이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HD현대중공업 박임배 수석,
잇따른 산불 피해와 기상이변이 이어진 한 해 끝에서, 의성군 재정이 다시 ‘군민 일상’으로 향하고 있다.군은 2025년도 제5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총 1조 1300억 원 규모로 편성하며, 불확실한 재정 환경 속에서도 민생 안정과 안전 분야에 가장 큰 비중을 두는 방향으로 재정을 재배치
동절기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고용노동부 영주지청이 공공기관 발주 건설현장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최근 공공기관 현장에서 잇따른 중대재해가 발생하며 지역 건설 현장에도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영주지청은 1일부터 5일까지 ‘제3차 시기별 안전위험요인 집중점검주
배우 곽도원이 2022년 음주운전 적발 이후 약 3년 만에 침묵을 깨고 공식 입장을 냈다. 표면적으로는 뒤늦은 사과였지만, 내용은 사실상 활동 재개의 신호에 가까웠다. 최근 잇따른 연예계 음주·폭행 논란 속에 등장한 그의 메시지는 '사과문인가, 복귀 선언문인가'라는 논쟁을 불러일으키며
경북개발공사는 지난 11월 25일, 경북도청신도시 모듈러주택단지에서 전국 지방개발공사 10개 기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견학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잇따른 산불로 주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신속한 주거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모듈러주택 도입 사례를 공유하고, 전국 공공기관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
성주군 곳곳에서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아이들의 성장을 돕고 지역 인재를 키우기 위한 의미 있는 기부가 잇따르며 지역 공동체에 훈풍을 더하고 있다.한국 BBS 경북연맹 성주지회는 27일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에게 총 2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올해에만 네
포스코가 11월 들어 잇따른 인명사고가 발생한 포항제철소장을 보직해임하는 한편 이희근 사장이 직접 사과문을 발표하는 극단적 조치를 취했다.포스코는 지난 5일에 이어 20일 잇따라 유해가스 흡입사고가 발생하자 21일 이희근 사장 명의의 사과문을 발표하는 한편 이동렬 포항제철소장을 보직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충남 보령서천지사가 지역 경계를 허무는 공공보건 협업 모델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지자체들로부터 잇따른 호평을 받고 있다. 보령서천지사는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령시의회 의장 표창패와 서천군수 감사패를 각각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올 한 해 보령과
온톨로지 기반 AI 디지털트윈 전문기업 이에이트가 최근 국내 대기업인 S사와 디지털트윈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에이트는 S사와 디지털트윈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시설 운영·관리 시스템을 디지털 기반으로 고도화하는 작업에 착수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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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중앙 히말라야의 극심한 홍수를 심화시키는 온실가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중앙 히말라야의 극심한 홍수를 심화시키는 온실가스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로 인해 이번 세기말까지 중앙 히말라야 지역의 극심한 홍수 규모가 최대 73%에서 84%까지 증가할 수 있다. 우리 지리학자들은 고성능 컴퓨터를 사용하여 네팔과 중국을 가로지르는 카르날리 강의 홍수 위험 증가를 시뮬레이션했다.카르날리 강은 네팔과 인도 지역 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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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시민 개방화장실 운영실태 현장 점검
서귀포시는 시민들의 화장실 이용편의 증진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개방화장실 전 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점검 후 재지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기존 개방화장실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시는 총 17개소의 개방화장실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동지역이 14개소, 읍면지역이 3개소로 지정되어 있다. 지정된 개방화장실은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전기·상수도 사용요금 일부와 정화조 청소 수수료 지원, 민간위탁을 통한 1일 2회 청소관리 등을 통해 개방화장실 소유·관리자에 대한 운영 부담을 완화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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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 호주 멜버른대학교와 해상풍력 분야 공동 연구 추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풍력발전 분야 연구센터를 운영 중인 국립군산대학교가 호주 멜버른대학교와 해상풍력 분야 공동 연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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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2025] DN 프릭스 "끝까지 포기 않고 우승 도전하겠다"
DN 프릭스가 'PUBG 글로벌 챔피언십' 그랜드 파이널 마지막 날을 앞두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13일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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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곳곳에 연말 나눔 온기 확산
연말을 맞아 충북 음성군 전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물품 기탁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확산되고 있다. 삼성면 소재 식음료 전문기업 ㈜흥국에프엔비가 지난 11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경주김씨 승지공종회도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종회는 2020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12일에는 삼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겨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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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9천억 규모 성북1구역 재개발 수주…올해 수주액 6조3천억
GS건설이 9000억원 규모의 서울 성북1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이에 GS건설은 3년 만에 다시 연간 도시정비 수주액 6조원을 돌파하게 됐다.2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 성북1구역 공공재개발 정비사업 주민대표회의는 총회를 열어 우선협상대상자인 GS건설과 수의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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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NH농협은행 김정식 경주시지부장 장학금 3백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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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김정식 경주시지부장이 19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3백만원을 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김정식 지부장은 1995년 3월 농협중앙회에 입사하여 2025년 1월부터 현재까지 경주시지부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또한 경주시장학회 위촉직 이사도 겸직하고 있다. 내년 1월 초에는 NH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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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신주 장학금 1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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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에서 19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이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경주시 천북면 모아동산길에 소재하고 있는 ㈜신주는 콘크리트 블록, 옹벽·호안 블록, 잔디블록, 보강토 블록 등 다양한 건설자재를 제조·공급하는 전문기업으로 2011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3천1백만원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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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시대 경주1방,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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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 팬카페 중 하나인 ‘영웅시대 경주1방’와 ㈜모이식품은 2025년 12월 18일 북경주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동충하초 120박스를 기탁하였다. 이번 기부는 추운 겨울철 건강 관리에 취약한 지역내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돕기위해 마련되었다. 영웅시대 경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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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통합 논의 ‘급물살’…전주·완주 통합은 여전히 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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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내년 7월 1일 출범을 목표로 속도를 내는 가운데, 전북의 전주·완주 통합 논의는 여전히 공식 절차가 진전을 보이지 못한 채 답보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충청권과 전북 간 행정통합 논의의 온도 차이가 더욱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대전·충남 통합 추진 상황과 향후 일정을 두고 관계 지자체와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