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5살을 맞이한 “청소년을 위한 공연축제 - 해설이 있는 음악회 ”이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2011년 시작한 은 클래식 음악과 거리감을 좁히는 기획으로 인천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많은 사랑과 호평을 받아 왔다. 친절한 해설과 눈높이를 맞춘 프로그램 구성, 합리적인 관람료는 이 오랜 기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인기 요인이다.올해도 뜨거운 무대를 예고한다. 탁월한 연주력으로 국내 정상급 기량을 자랑하는 연주단체 3팀의
3주전
한국서예협회 인천광역시지회는 8월 15일부터 21일까지 ‘제32회 한중서예국제교류전’을 개최한다.인천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중국 산둥성 웨이팡시 서예가들을 처음으로 공식 초청해 전시를 함께 개최한다.웨이팡시 작가단이 직접 방한하여 작품을 전시하고 현지 작가들과의 교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웨이팡시는 전통 예술의 고장으로, 수준 높은 서예와 문인화 작가들이 활동하는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한중서예국제교류전은 1993년 출범 이래 양국을 오가며 매년 열려온 민간 문화교류 행사로, 양국 서예가 간의
4주전
제15회 '청소년을 위한 공연축제 - 해설이 있는 음악회 '이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2011년 처음 시작한 은 인천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선도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 구성과 친절한 해설, 그리고 합리적인 관람료는 이 롱런 이유이기도 하다.올해도 국내 정상급 기량을 자랑하는 연주단체 3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층 발전된 면모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화음챔버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
4주전
‘연극, 인천에 상륙하다’‘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이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7일 폐막식을 갖고 23일간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지난 5일부터 27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서구문화회관, 청라블루노바홀, 문학시어터 등 인천 전역에서 열린 이번 연극제는 대한민국시민연극제 ‘등대’와 청년 창작캠프 ‘네트워킹 페스티벌’, 국제 교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며 인천을 연극의 중심지로 탈바꿈시켰다.본선 대회 ‘입항’에는 전국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개 시·도를 대표하는 극단이 참가해 각 지역의 정체성과 동시대적 이
2주전
제28회 인천문인화협회전이 8일부터 14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전시실에서 열린다.이번 협회전에 출품하는 작가는 여민 권경자, 다솔 김가영, 하진 김경화, 단아 김미숙, 서현 김미순, 경헌 김수연, 난야 김혜영, 유미 김희주, 초아 박정규, 영담 박호남, 현강 서명원, 원지 서예미, 근정 서주선, 소연 왕정희, 초민 유옥자, 효란 이가훈, 혜당 이명이, 눈솔 이병남, 람석 이영근, 묵천 이옥란, 새암 이원지, 취정 이준구, 명빈 임순희, 석정 임종각, 연묵 임희숙, 효진 정향선, 다솜 정현주, 남초 최은하 등 28명이다.
국내 연극계 최고 축제인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에 울산 대표로 출전한 극단 푸른가시가 단체 은상, 희곡상,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고 인천연극협회가 주관한 이번 연극제에서 극단 푸른가시는 지난 19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무대에 ‘바람이 머문 자리’를 올렸다. 바람이 머문 자리는 오랫동안 울산에서 성행했던 염전업을 배경으로 울산공단 조성 과정 속에서 울산의 토착민이 겪어야 했던 현실적 고뇌와 이면의 아픔을 다뤘다. 공연은 배우들의 진정성 있는 연기와 지역성을 살린 연출로 호평을 받았다. 예선 때보다 집
2주전
인천시가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사업 계획을 발표한 지 1년째 접어들었지만 구체적인 사업 방향이 나오지 않고 있다.시가 사업을 각 자치구에 맡긴 이후 별다른 진척이 없는 데다 부실 용역 논란까지 나오면서 사실상 백지화 수순을 밟는게 아니냐는 전망도 나온다.8일 시와 각 자치구 등에 따르면 북부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추진하거나 기본 구상을 수립 중인 곳은 없다.시는 대규모 문화예술회관이 없는 계양구와 서구 등 북부지역에 1,000석 이상 광역 공연장 건립을 추진해 왔다.시가 인천에서 건립한 광역 문화예술회관은 인천문화예술회관, 아트센터인천
19시간전
영상으로 만나는 명작 무대 인천문화예술회관이 마련한 이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남동구 구월동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열린다.2013년 첫 기획 이후 시민들의 꾸준한 발길이 이어온 은 최신 트랜드에 맞춘 전 세계의 수준 높은 공연 영상을 상영하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 공연이다.오페라, 발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드넓은 야외광장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시민들에게 무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 500평 푸른 잔디밭으로 변신인천문화예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 9월 재개
경기 수원시가 올해 상반기에 진행해 호응을 얻은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를 9월부터 재개한다.세계유산 수원화성의 문화적 가치를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한다. 수원문화재단이 운영한다.‘태평성대’는 어진 임금이 다스려 백성들이 평화롭고 풍요롭게 살아가는 시대를 뜻한다.조선 22대 임금 정조의 애민정신과 효심이 깃든 수원화성 건립 정신과 맞닿아 있다. 지난해 복원된 별주와 우화관이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무대다.첫 번째 프로그램인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은 '원행을묘정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천구, 문화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광고·영화 속 클래식’ 콘서트 개최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모건스탠리, 동성화인텍 지분 5.42% 확보…2대 주주 등극
모건스탠리가 초저온 보냉재를 생산하는 동성화인텍의 주식 5% 이상을 보유하며 주요 주주로 등극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계열 자산운용사인 '모건스탠리 앤 씨오 인터내셔널 피엘씨'가 동성화인텍 주식 162만4005주를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보고는 주식 5% 이상 보유에 따른 신규 보고다.이로써 모건스탠리는 지분 5.02%를 보유한 국민연금을 제치고 동성케미컬에 이은 2대 주주로 등극했다.모건스탠리는 지난 8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공모사업 ‘캡처로그’ 운영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Generic placeholder image
[위례호수공원 현장 연속보도1] 송파구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세륜기 미설치와 폐기물 무단 방류 ... 환경오염 논란
서울시 송파구 위례신도시의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 현장이 총체적 부실 관리와 무책임한 행정의 민낯을 드러내며 심각한 환경오염 논란에 휩싸였다.'환경 개선'이라는 명분 아래, 공사 현장은 오염된 폐기물과 토사를 무방비로 하천에 쏟아내는 환경 무법지대로 전락했다.2차 공사 공사현장에 본지 취재팀이 직접 확인한 현장은 충격적이었다. 공사 차량 수천 대의 덤프트럭들이 쉴 새 없이 오가는 현장에는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세륜기와 흙먼지 확산을 막는 분진망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이에 따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대호 안양시장, 체코·오스트리아 도시정책연수 참가
최대호 안양시장이 체코와 오스트리아에서 진행되는 도시정책연수에 참가하기 위해 목민관클럽 10개 지자체와 함께 23일 출국했다.연수는 오는 31일까지 7박 9일간 ▲산업화와 도시화가 만든 과제 ▲복합 위기 대응 도시구조와 철학의 전환 ▲사람 중심 도시 전략 등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를 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연구원 “환경교육, 생존역량 키우는 전환·확장 필요”
울산연구원이 제4차 국가환경교육계획 수립을 앞두고 울산의 ‘환경교육 전환·확장’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울산연구원 안전환경연구실 김희종 박사는 최근 발간된 울산도시환경브리프 제141호에서 “기후위기와 환경재난 시대에는 시민이 스스로 생존역량을 기를 수 있는 통합형 환경교육 체계가 절실하다”고 밝혔다.환경부는 내달 ‘제4차 국가환경교육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계획은 기존 3차 계획보다 실천성과 통합성을 강화하고, 기후위기·환경재난 대응 교육을 핵심 의제로 삼을 전망이다. 특히 영유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성경찰서,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 보호 강화…전문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1시간전
최근 1년 동안 의성 지역에서 교제폭력 신고가 28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14건보다 두 배 늘었고, 스토킹 신고도 전년 같은 기간 4건에서 6건으로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급증하는 관계성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의성경찰서가 지역 전문기관과 피해자 보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쌀 가공품 나눔…“농가와 상생·쌀 소비 촉진”
1시간전
영주시는 22일 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쌀 가공제품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축협이 기탁한 700만 원 상당의 쌀국수 등 가공품을 근로자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구, 차기 구 금고 운영 금융기관 공개 모집
울산 중구는 내년부터 3년 동안 구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을 공개 모집한다.중구는 기존 구 금고 약정 기간이 올해 말로 만료됨에 따라 공개경쟁을 통해 구 금고 1곳을 새로 지정할 방침이다.구 금고로 지정된 금융기관은 내년 1월1일부터 오는 2028년 12월31일까지 3년 동안 △울산 중구 일반회계·기타 특별회계·기금 등 모든 현금과 유가증권의 출납 및 보관 업무 △각종 세입금 수납 및 세출금 지급 업무 △기타 금고 업무 취급상 필요하다고 지정한 업무 등을 맡게 된다. 구 금고는 연간 5000억원 규모의 예산을 관리하게 된다.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