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는 학교 주변 유성구 궁동에 있는 중국 음식점 이선생우육면 우종혜 대표가 발전기금 1200만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우종혜 대표는 “개업 후 대학 구성원들이 많이 찾아 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대학 발전과 학생 복지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대전 한권수기자[email protected]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처음 도입하는 수소트램의 안정적인 수소 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민·관·공 협의체를 구성했다. 시는 13일 유성구, 대덕구, CNCITY에너지㈜, 현대로템㈜, 한국환경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9개 기관이 참여하는 '수소인프라 조성 협의체'를 출범하고 킥오프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킥오프
막걸리 '대전부르스' 생산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대전부르스주조가 11일 서구 평촌동 신공장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2020년 11월 설립된 대전부르스주조는 생산자 주문방식으로 유성구 구암동 공장에서 소량 생산을 하며 막걸리 시장을 확장해 나가다 이번에 평촌동에 공장을 짓고 이전했다. 신축 공장은 연 면적 약 661㎡, 1층 규모로 발효
대전시 유성구가 충남대학교와 함께 지식재산 진로 특강 등 교육혁신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11일 충남대학교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과 관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다음 달까지 중·고등학교에서 미래를 예측하는 특허이야기, K-컬쳐, 상표분쟁 등 다양한 주제로 '찾아가는 지식재산 분야 진로특강'도 진행한다.
대전에 들어설 독일의 과학기술 기업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의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 조성 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대전시는 29일 유성구 둔곡지구에서 머크사의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 기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머크사의 아시아태평양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는 바이오 공정에 사용되는 원부자재의 생산시설로,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거점지구
대전시는 북대전 지역 악취 민원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악취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유성구, 대덕구와 함께 봉산동에 악취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악취가 심해지는 야간과 새벽 시간대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종합상황실은 시·구 환경부서 담당 공무원 2인 1조로 운영된다. 이들은
대전시 유성구가 사단법인 한국지역경영원이 진행한 대한민국 지속 가능한 도시평가에서 기초구 종합 1위에 선정됐다. 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진행된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행정구역을 대상으로 인구, 경제·고용, 교육, 건강·의료, 안전 등 5개 영역 30개 지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결정됐다. 5개 영역에서 고르게 좋은 점수를 획득한 유성구는
대전지역 최초로 유·초·중학교가 통합 운영될 유성구 둔곡초·중학교 9월 개교 준비가 순항 중이다. 대전시교육청은 내진구조 적용,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 녹색건축물 인증,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등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학교 조성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학교 공간은 1~4층 오픈형 중앙계단홀을 이용한 학생들의 소
지난달 29일 대전 유성구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이공계 활성화대책 TF' 5차 회의.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인재 이탈 현상에 대한 대책이 논의됐다.국가과학기술연구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3년 6월까지 출연연을 퇴사해 학계, 산업계 등으로 이직한 인원은 총 720명이다. 이직자는 2020년 195명에서 2021년 202명, 2023년 220년으로 매년 늘어났다.이중 이직자의 절반이 넘는 376명은 학계로, 82명은 산업계로 자리를
대전시 유성구는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5개 업체의 14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기부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역 농특산물 등으로 구성된 품목을 선정했다. 답례품은 이달 중 공급업체와 협약 체결 등 관련 절차를 마치고 '고향사랑e음'에 등록할 예정이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바른식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해 인제대 학생들,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 알려
김해시에 있는 인제대학교 학생들이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를 알렸다.인제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태국 타이펙스,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뷰티엑스포, 베트남 프리미엄소비재전에 예비무역전문인력 33명을 파견해 K-뷰티·K-푸드를 전세계에 홍보했다.지난 5월
Generic placeholder image
SK오션플랜트, 기업신용등급 BBB+로 상향조정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견조한 수주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상향 조정됐다.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0일자로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다.주요 등급 조정 사유는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이 손꼽힌다.특히 해상풍력 주요 수요처인 대만 지역에서의 추가 발주, 일본 시장 진출 등에 미뤄볼 때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신규수주 증가와 외형
Generic placeholder image
尹대통령, 10~15일 중앙亞 3개국 국빈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금주 중 한·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창설과 ‘K·실크로드’ 구상 추진을 위해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오른다. 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0~15일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르탄을 각각 국빈 방문한다. 국빈 방문인 만큼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이후 6개월 만에 해외 순방을 재개한 것으로,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자원 부국인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K-실크로드’ 구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K-실크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1차산업에 '디지털 혁신' 바람 불어넣는다
노동력에 의존하는 1차산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통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 지역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지역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사업은 지역별로 제기되는 디지털 혁신 수요를 지역 강소기업이 선도 가능한 중소·단기 시범프로젝트로 발굴해 디지털 혁신의 초석을 마련하는 사업이다.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전통적 구조에서 벗어난 문제해결 방식을 제시함으로써 현안을 해결하고 디지털 기업과 인재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화오션,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기본승인 획득
한화오션이 차세대 친환경 선박인 대형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의 상용화에 성큼 다가섰다.한화오션은 그리스에서 열리고 있는 ‘포시도니아 2024’에서 4만㎥급 대형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에 대한 기본승인을 ABS로부터 획득했다. 미국 선급인 ABS는 세계 4대 선급 중 하나다.지난 해부터 한화오션은 ABS를 비롯해 그리스의 에코로그, 스코틀랜드의 밥콕LGE와 함께 40,000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림대 LINC 3.0사업단, 바르는 단백질 보충제 "바단쉐" 기증
1시간전
한림대학교 LINC 3.0사업단과 ㈜아미뉴가 All-SET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한 바르는 단백질보충제 ‘바단쉐’를 춘천시 복지국을 통해 춘천 소재 노인복지관에 기증했다.한림대학교 LINC 3.0사업단과 ㈜아미뉴는 지난 13일, 춘천시청 소회의실에서 바단쉐 510개의 기증식을 통해 춘천시 노인복지관 4개소에 전달했다.㈜아미뉴는 한림대 가족회사 기업지원 프로그램인 All-SET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산학협력단 정효석 교수와 신제품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 향토기업인] 영덕 ㈜오션비치골프앤리조트 조재관 회장
3시간전
유년시절 어려운 집안 환경으로 철도고등학교에 진학해 철도인으로 살아오던 조재관 회장. 지금은 영덕의 유일한 골프장이자 영덕의 자랑인 ㈜오션비치골프앤리조트를 연 방문객 20만 명에 육박하는 전국적인 명문 골프장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현재도 더 나은 골프장 환경과 고객 우선주의를 실천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경시, 건축업무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3시간전
문경시는 지난 13일 시청 회의실에서 건축업무 담당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건축행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하고 복잡하게 요구되는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현장에서 즉각 활용 가능한 건축실무 사례 및 건축법, 건축행정절차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LFP보다 100배 싸다…나트륨 이온 배터리 개발 박차
전기차 채택을 방해하는 한 가지가 있다면 바로 비용이다. 가장 흔한 유형의 배터리인 리튬 이온은 여전히 킬로와트시당 약 140달러다. 13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유니그리드는 이러한 리튬 이온 배터리의 결점을 보완하기 위해 나트륨 이온 배터리를 연구하고 있는 제조업체다. 대런 탄 유니그리드 공동설립자는 "같은 규모로 생산할 경우 나트륨 이온은 원자재가 100배 더 저렴하기 때문에 생산 비용 측면에서 리튬인산철 배터리의 약 절반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 향토기업인] 경주상공회의소 이상걸 회장
3시간전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은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활동가 기업인이다.그는 지난 2월 28일 보문관광단지 내 황룡원에서 개최된 ‘2024년 임시의원총회’를 통해 참석의원 전원의 만장일치 추대로 24대에 이어 제25대 경주상공회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