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9일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대가야대왕배 어르신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령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령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73세 이상 어르신 115명이 참가해 남녀 통합 개인전 형식으로 열띤 경합을 벌였다. 경기 결과, 1위는 청운클럽 박재춘 어르신, 2위는 제1클럽 김승희, 3위는 운수대통클럽 최성규, 이어 4위 이복생, 5위 김희수 어르신이 각각 수상했다. 김광식 고령군파크골프협회장은 “파크골프
국내 B2B 전자책 독서플랫폼 부커스는 지난 18일 애플 앱스토어 ‘도서’ 분야 인기 순위 1위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도서/참고자료’ 부문 인기 앱 순위 2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부커스는 교육청,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초중고교를 비롯해 기업, 지자체, 정부기관 등을 대상으로 구독형 전자책 독서교육플랫폼을 공급하는 B2B 전문 독서플랫폼 기업으로, 지난 1월에 이어 이번에도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 각각 인기 1위, 2위를 재달성하며 틈새시장 확대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이다.김성곤 부커스 법인사업1팀 팀장은 “최근 국내
오는 6·3대선에서 처음 투표권을 행사하게 되는 젊은 유권자가 경기도에서만 25만명에 이른다고 한다. 지난 20대 대선에서 1위와 2위 간 표차가 24만7077표에 불과했다는 걸 상기하면 신참 유권자의 수가 적지 않다는 걸 실감할 수 있다. 2019년 선거법 개정으로 선거권이 만18세
김만식 기자 = 김천상무가 포항에 천적임을 증명했다.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6월 14일 일요일 19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
인도네시아는 2억 8000만명 인구를 보유한 세계 인구 4위, K-POP과 K-드라마 등 K-콘텐츠의 매력에 빠져 있는 국가다.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가장 가고 싶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호남 5대 기초 도시' 중 사전투표율 1위와 투표 증가율 1위의 새 역사를 기록하며 투표참여 열기를 이끌어 낸 동인에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익산...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 계약원가심사 운영평가’에서 포항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최우수기관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시는 20일 이번 수상을 통해 계...
프로축구 'K리그2' 1위와 2위를 달리는 인천과 전남이 2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격돌한다. 시즌 중반으로 접어든 리그의 선두권 판도에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날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13라운드 경기는 1라운드 로빈의 마지막 경기이자, K리그2 1위 인천과 2위 전남이 정면으로 맞
포항스틸러스와 김천상무가 시즌 두 번째 경북더비를 펼친다. 김병수 감독을 영입한 대구FC는 제주를 상대로 첫 승 도전에 나선다. 포항은 14일 오후 7시 김천시민운동장에서 김천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1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정규라운드 반환점을 돈 K리그1은 선두 전북이 3연승을
이영우 NH농협은행 부행장과 백순흠 고려아연㈜ 경영관리그룹장이 2일 각각 25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합천군에 전달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에도 각각 200만 원과 500만 원을 기부했다. /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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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방 이권 다툼 끝 '보복살인' 조폭 출신 50대, 2심도 징역 22년
광주 도심에서 유흥업소 알선 이권을 둘러싼 갈등 끝에 보복 살인을 저지른 조직폭력배 출신 5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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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선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병행하여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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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어린이와 호국보훈의 달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진행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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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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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교사협회, ‘열정민쌤’의 챗GPT·AI 활용 수업 연수 마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대한교사협회는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 '바로 쓰는 ChatGPT & AI 활용 수업'을 지난 10일 마무리했다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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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세계인의 책 잔치 서울국제도서전이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장은 환영사에서 "책은 우리들의 영혼이며 미래이고, 삶을 발전시키는 귀한 양식"이라며 도서전이 "서로의 취향과 문화를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개막식에는 윤 회장을 비롯해 전재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주일우 서울국제도서전 대표, 렉스 하우 타이베이도서전재단 대표, 첸잉팡 대만 국립문학관 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내외빈 소개와 환영사·축사에 이어 대만 밴드 좡카런의 공연이 축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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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5' 외로운 싸움 안세영, 박주봉 감독 만나 '무적'을 꿈꾼다
“안세영 선수가 현재 세계랭킹 1위를 지키고 있지만, 사실 세계적인 선수들의 기량은 종이 한 장 차이다. 대회 때마다 중국 선수 4명에 일본의 야마구치까지 1대 5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다. 그들 모두 안세영을 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우리도 상대에 대한 세밀한 파악이 필요하고 훈련 방식도 변화를 줘야한다.” 지난 4월부터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박주봉 감독은 현역 시절 1992년 올림픽 남자복식 금메달과 1996년 올림픽 혼합복식 은메달을 비롯해 숱한 세계 대회에서 메달을 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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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손윤익 팀장,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HBM·저전력 D램 혁신 주도
SK하이닉스는 18일 미래기술연구원 DPERI 조직의 손윤익 팀장이 ‘2025년 상반기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 상은 산업기술개발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지닌 상으로, 손 팀장은 IT 엔지니어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손 팀장은 고성능 AI 반도체에 필수적인 HBM과 모바일용 저전력 D램 기술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입사 19년 차의 소자 엔지니어로서, 성능·전력·신뢰성·양산성을 아우르는 기술 과제를 해결하며 현장의 기술 리더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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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산불 피해 딛고 서울서 재기 나서
영양군은 3월 말 시작된 대형 산불로 막대한 재산 피해와 정신적 고통을 입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와 MBC가 공동 주최하는 '산불피해지역 희망장터'에 참여하였다.이번 행사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MBC 상암 문화광장에서 열린다.영양군을 포함 청송, 안동, 영덕 등 7개 산불 피해 시군과 45개 농가, 10개의 기부농가가 참여하여 총 55개의 농가가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특히, 영양군에서는 실제 산불 피해를 입은 농가도 직접 참여해 피해 현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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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국제회의 반복되는 제주포럼, '세계평화의섬' 정체성 실종"
세계평화의섬 지정과 함께 시작된 제주포럼이 당초 목적을 잃어버리고 단순 국제회의가 반복되는 등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있다는 비판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18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439회 제1차 정례회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박두화 의원은 이 같은 문제를 제기하며 "지방외교가 각광받는 지금, 제주가 평화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전략적 전환점에 있다"고 강조했다.박 의원은 우선 "제주포럼은 제주가 주도한 국제포럼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주도권을 유지하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며 "단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