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는 2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순천시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 사고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안전교통국장 주재로 진행된 보고회는 지역 대형 공사장 및 지하개발 관련 인‧허가 부서장들이 참석한
문음미 기자 = 순천시의회 김태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전남 순천시가 청년 인재 육성과 일자리 지원, 결혼 출산 등 복지 지원 강화 등을 포함한 '2025년 순천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며 청년친화도시 도약 의지를 확고히 밝혔다. 13일 순천시에 따르면 약 500억 원이 투자되는 '2025년 청년정책'은 최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청년정책위원회에서 확정됐다. 이번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전남 순천경찰서는 세심한 관심으로 보이스 피싱 피해를 예방한 농협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순천농협 주암지점에 근무하는 A씨는 지난달 25일 보이스피싱 피해가 의심된다면 다급하게 찾아온 60대 여성 고객의 방문을 받았다. A씨는 고객 휴대전화에 텔레그램 메신져 프로그램이 깔려 있고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문자 내용이 있는
순천시는 지난 4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약 500억 원 규모의 ‘2025년 순천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5개 분야 106개 사업으로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청년친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포함하고 있다.◇ 청년 인재 육성, 일자리 지원 강화로 청년친화 정주 환경 조성시는 문화콘텐츠 산업을 기반으로 지역 특화 인재를 육성하고 맞춤 일자리 지원에 적극 나선다.글로컬대학30
순천시가 ‘원도심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에 콘텐츠기업 18개 사가 들어선다고 밝혔다.이번에 입주할 기업은 애니메이션 11개, 웹툰 6개, 독립출판 1개로 수도권과 광주 등에 본사를 두고 있는 콘텐츠 기업들이다.시는 순천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의 적정성, 일자리 창출효과,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순천시 문화콘텐츠산업진흥위원회’ 심의를 거쳐 입주기업을 최종 확정했다.순천 이전 기업 관계자는 “수도권의 자원을 포기하고 지방으로 이전하는 것은 큰 모험이다
순천시 청년연합회는 지난 10일 왕조1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광양시 청년연합회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순천시 청년연합회 정창현 회장과 광양시 청년연합회 안타국 회장 등 청년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순천시와 광양시 청년들이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며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공동의 목표 아래 협약이 체결됐다.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 간의 동반성장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청년 주도의 협력 관계를 공식화했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청년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문음미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0일 새시모봉사클럽에서 깍두기김치를 담가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약 140개소에 온기나눔했다고 밝혔
문음미 기자 = 순천시는 세계적인 자연보전 기구인 세계자연보전연맹(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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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애틀랜타서 지역 기업 글로벌 진출 가능성 봤다
도봉구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또 한 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앞서 구는 2023년에 로스엔젤레스 한인축제에 참가해 2만 달러 상당의 양말과 화장품을 판매하고 10만 달러 상당의 화장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2024년에도 같은 축제에서 양말과 친환경 의류 합쳐 4만 달러의 판매실적과 5만 달러 상당의 수주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올해는 미국 애틀랜타로 향했다. 구는 지난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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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의용소방대,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가 지난 24일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 일원에서 의용소방대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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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30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A초 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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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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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청년취업사관학교, 삼성·서울시 자립지원전담기관과 자립준비청년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서울시와 서울시의 디지털 미래 혁신을 위한 실무형 인재양성에 앞장서는 서울경제진흥원은 취업준비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립준비청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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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운동가'에서 보수 진영 대선 후보로...김문수 후보가 걸어온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최종 득표율 56.53%로 3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후보를 제치고 제21대 대통령 선거 당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됐다.1951년 9월 경북 영천에서 태어난 김 후보는 서울대 재학 시절 노동운동을 하다가 학교에서 제적을 당하고 옥살이를 하는 등의 고초를 겪기도 했다. 김 후보는 이러한 이유로 1970년에 서울대 상과대학 경영학과 입학 24년 후인 1994년에서야 대학 졸업장을 받기도 했다. 그는 1971년 전국 학생 시위와 1974년 민청학련 사건으로 두 차례 제적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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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김문수 선출에 "헌정체계 바로 세우는 일 거꾸로 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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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주자로 김문수 후보가 선출된 것을 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금 이 나라가 직면한 가장 큰 과제는 헌법 질서를 무너뜨린 세력들에게 책임을 묻고 헌정체계를 바로세우는 일인데 오히려 거꾸로 가고 있는 듯해 안타깝다”고 지적했다.이재명 후보는 3일 강원도 삼척해수욕장에서 '골목골목 경청투어'를 진행하던 중 김문수 후보 선출과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국민들이 평가할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이어 김 후보가 “이재명 세력의 집권을 막기 위해 어떤 세력과도 연대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반헌법적이고 민주공화국을 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