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합천군 기획예산담당관 직원들은 6월 11일, 본격적인 양파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창녕군은 양파 수확철을 맞아 고령으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영산면 농가를 찾아가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성낙인 군수도 현장을 찾아 일손돕기에 함께하며 농업인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일손을 보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만식 기자 = 고령군은 6월 11일 덕곡면 원송리 일원에서 마늘 수확으로 바쁜 농가를 돕기 위해 덕곡면, 주민복지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30여 명
고령군의 대표 특산물 ‘개진감자’가 본격적인 직거래에 들어갔다.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감자를 소비자가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개진감자 직판장’이 지난 17일 개장하며 수확철을 맞은 지역 농가와 소비자 간 상생의 장이 마련됐다. 개진감자 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하는 이번
강원 춘천시 신북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은 개점 9주년을 기념해 13~15일까지 ‘춘천 소양강 토마토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올해로 수확철을 맞은 소양강 토마토를 할인 판...
마늘 수확철을 맞아 농산물 절도 범죄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치안활동이 본격화됐다. 대정파출소는 최근 ‘2025년 마늘 절도 예방 탄력순찰 신청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제도는 마늘밭 순찰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주·야간 순찰을 실시하고, 간이 방범진단을 병행해 범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맞춤형 순찰 방식이다.
'명품 광양매실'의 본격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애를 태우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전남 광양시 등 지역 기관과 단체들이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3일 광양시 등에 따르면 요즘 매실 수확이 한창인 광양 지역에서는 농가들 마다 일손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고령화로 일을 할 수 있는 인력이 급격히 줄고, 그나마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을 활용하려 해
충북 옥천군 옥천읍행정복지센터는 12일 산딸기 수확철을 맞아 군내 고령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했다.이날 일손돕기에는 센터 직원 20명이 참여해 옥천읍 대천리 산딸기 밭에서 구슬땀을 흘렸다.곽상혁 옥천읍장은 “갈수록 농촌 인력난이 심해지는 만큼 시기적절한 일손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옥천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도내 마늘 수확철을 맞아 한경면 고산리 마늘농가에서 RCY 회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RCY 수눌어간다!’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제주농협과 연계하여 농촌 고령화 등으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취약농가를 RCY 회원들이 찾아가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오승연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제주의 수눌음 정신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RCY 나눔 활동을 전개하겠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0일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 대안2리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원주의 특산물인 복숭아 수확철을 앞두고 인력 부족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한 것으로, 연구원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해 복숭아 과실에 봉지를 씌우는 작업을 지원했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2013년 원주시 흥업면 대안2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농번기 일손 돕기 및 농산물 구매 지원 등 다양한 농촌 상생협력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육동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 연구기관으로서 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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