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뚜안과 같은 일을 겪지 않도록 저도 작은 힘을 보태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뚜안이 이 세상에 남긴 숙제인 것 같습니다.”지난해 대구 출입국·외국인관리사무소의 미등록 이주민 단속 과정에서 숨진 20대 베트남 노동자 뚜안 씨의 아버지 부반숭 씨가 말했다.마창거제산재추
롯데건설이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재개발사업에 대한 입찰보증금 500억원을 납부 마감일 하루 전 현금으로 전액 선납부하며, 입찰 참여를 공식 선언했다.성수4지구는 서울 성동구 성수2가1동 일대에 지하 6층~지상 64층 1439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한강 수변 조망길이가 성수전략정비구역 중 가장 길어 한강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독보적인 입지로 평가받는다.롯데건설은 최고의 입지에만 엄격히 적용되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의 품격을 담아 세상에 없던, 성수4지구만의 압도적인 주거
㈔한국작가회의 제주도지회는 지난 17일 제주문학관에서 제28차 정기총회를 열고 강봉수 시인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강 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꺾이지 않는 희망으로 부당한 현실과 냉소적인 세상에 맞서는 투쟁과 저항이 되는 문학의 장을 열어나겠다”고 말했다.강 회장은 또 글마실특별위원회를 신설해 마을의 인문사회 및 생태환경 변화를 문학적으로 승화시켜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를 모색해 나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강 회장은 1980년대 ‘신세대’ 문학동인과 개인 시화전 등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2011년 ‘문예춘추’로
싱어송라이터 윤대천 이 2월 5일 싱글 ‘졸업, 먼 훗날 우리 ’를 발표했다.이 곡은 학창 시절의 끝자락에서 마주한 이별과 성장, 그리고 시간이 흐른 뒤에도 마음속에 남아 있는 약속에 대해 노래한 작품이다. 오랜 시간이 지나 한국의 졸업 시즌인 2월 초에 다시 꺼내어 세상에 내놓는 곡이라는 점에서 그의 음악 여정 속에서도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작사·작곡·편곡은 윤대천이 맡았으며, 디씨피레코드에서 기획·제작
 충북 음성군이 ‘군청 복도 갤러리’ 올해 두 번째 전시로 반재일 작가의 볼펜화 개인전 ‘세상을 볼펜 끝에 담다!’를 연다. 전시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국내외 여행에서 얻은 인상과 기억을 볼펜만으로 표현한 풍경화 40여 점이 전시된다. 반재일 작가는 1980년부터 2014년까지 35년간 음성군에서 근무한 공직자 출신으로, 원남면장과 대소면장, 행정과장을 지냈고, 퇴직 후 볼펜화 작업에 전념해 왔다. 그는 SBS ‘세상에 이런 일이’, CJB ‘모닝와이드’ 등에 소개됐고, 설성문화제와 구미
스타트업 성장 파트너 디캠프는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새로워진 ‘디데이’의 첫 선을 보인다.디캠프는 기존 디데이를 창업 초기 단계의 기업을 발굴하고 혁신적 아이디어와 비전을 세상에 소개하는 스타트업들의 데뷔 무대로 운영해왔다. 이어 올해부터는 디캠프 배치 참여 기업들의 성과 공유는 물론, 후속 투자와 사업 협력을 논의하는 실질적 비즈니스를 위한 접점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새롭게 론칭하는 디데이의 핵심 콘셉트는 ‘돌파’다. 각 스타트업이 시장의 한계
사단법인 한국작가회의 제주도지회는 지난 17일 제주문학관에서 제28차 정기총회를 열고 강봉수 시인을 회장으로 선임했다.제주시 오라동 출신인 강봉수 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섬의 기억을 넘어 세계를 향한 창으로, 제주문학은 정의와 평화의 길을 열어갈 것"이라며 "꺾이지 않는 희망으로 부당한 현실과 냉소적인 세상에 맞서는 투쟁과 저항이 되는 문학의 장을 열어나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을 넘어 평화를 깨트리는 폭력에 맞서는 시민과 손잡고 거대한 평화 네트워크의 중심에 서야 한다"며 "글마실특별위원회를 신설해 마을의 인
모과가 잘 났다면이미 모과이기를 포기한 아니 변신을 꿈꾸는 변절자일 것이다그렇다면 모과는 못나게 태어나야 모과인가 모과는 사람들의 입방아에 관심이 없다못난 놈이라고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을 때 모과는 제 몸의 향기를 우려온 세상에 퍼뜨린다 천상의 모과 향을 의심하는 자는세상 어디에도 없겠지만 모과는 그렇게 못난 얼굴로제 이름값을 알린다 못난 놈이라야 모과라고 인정받는 ♦ ㅡㅡㅡㅡㅡ 모과의 가치는 외형이 아니라 모과 그 자체가 가치의 본질이다. 울퉁불퉁한 모양 때문에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키고, 과일전 망신은 모과가 시킨다’는 속
3일전
양지바른 겨울의 맨발걷기 자연 황톳길을 만나다“어머나~세상에 이렇게 추운데 밖에서 맨발 걷길 했다고!”“집에서 나설 땐 바람이 차서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거긴 햇볕이 따뜻해서 딴 세상 같아~”반신반의하며 놀란 지인이 묻는다. 기자도 처음 해보는 야외에서의 겨울철 맨발걷기 경험을 전한다. 남향으로 자리한 선학동 연수한마음근린공원 자연 황톳길! 청보리밭, 메밀꽃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이곳에 들어서면 도시 한가운데 펼쳐진 4만 평의 드넓은 대지를 보고 놀란다. 이런 곳이 있었다고. 믿기지 않을 만큼 넓다.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영하
갈퀴나물 자신의 존재를 세상에 알리려는 들꽃들을 보면 얼마나 신비한지 모른다.들꽃들은 우리가 보는 마음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사랑스러운 마음으로 보면 예쁘게 보이지만 무심히 보면 존재조차 희미하다.‘갈퀴나물’이라는 들꽃이 있다.여기서 ‘갈퀴’는 마른 풀이나 나뭇잎 따위를 긁어모으는 데 쓰는 기구로 대쪽이나 철사 따위를 얽어서 만든다. ‘갈퀴나물’은 콩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다른 물체를 감으면서 자라는 식물로 어린잎과 줄기는 나물로 사용하거나 가축의 먹이로 쓰인다.비슷한 이름으로 불리우는 식물로 ‘갈퀴덩굴’이 있는데 두 식물은 이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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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예규] 화폐성외화자산등평가방법신고서, 경정청구로 평가방법 변경 안 돼
화폐성외화자산등평가방법신고서는 법인세 신고 시 신고서와 함께 제출하는 것이어서 경정청구를 통해 평가방법을 변경할 수 없다는 국세청 유권해석이 나왔다.국세청은 화폐성 외화자산 등 평가방법 신고서의 경정청구 가능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법인세법 시행령 제61조 제2항 제1호부터 제7호까지의 금융회사 등 외의 법인이 환위험회피용통화선도 등을 보유한 경우로서 같은 법 시행령 제76조 제6항에 따라 화폐성외화자산등평가방법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에는 당해 환위험회피용통화선도등을 같은 법 시행령 제76조 제2항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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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윤석열·김건희 사법부 판결은 사법쿠데타"
국회 법사위에서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박영재 법원행정처장을 대상으로 최근 내려진 법원판결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법부의 판결 공정성을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이 격화되는 가운데, 특정 재판부의 법리 해석과 절차 준수 여부를 놓고 사법 쿠데타라는 거친 표현까지 등장하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 현장에서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은 박영재 법원행정처장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최근 사법부 내에서 발생한 주요 판결 및 재판 진행 과정의 문제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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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대, 외국인 유학생 대상 '글로벌 강원문화학교 동계 스키캠프' 성료
강원도립대학교는 지난 2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도내 대학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강원문화학교 외국인 유학생 동계 스키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글로벌강원문화학교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강원도 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강원의 역사와 문화, 지역적 특성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졸업 이후에도 강원 지역에 정주하며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되고 있다.최근 강원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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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공 부족 해법 제시한 ‘철근 십자 클램프’
건설현장에서 철근 결속 작업은 대표적인 숙련 기술이 요구되는 핵심 공정으로 꼽힌다. 특히 철근을 십자 형태로 교차 결속하는 작업은 오랜 현장 경험과 손기술이 필수적인 분야로, 숙련 철근공의 노하우가 시공 품질을 좌우해 왔다.그러나 최근 건설 기능 인력의 고령화와 함께 젊은 세대의 건설업 기피 현상이 심화되면서, 현장은 만성적인 숙련공 부족이라는 구조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이 같은 인력난은 단순히 인력 수급의 문제를 넘어 공정 지연, 공사비 상승, 안전사고 위험 증가 등 건설산업 전반에 연쇄적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철근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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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안심캠프' 선거사무소 개소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8일 김상곤 전 교육부 장관과 전 김누리 중앙대학교 교수, 이강철 노무현대통령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강남훈 전 기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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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테크, 보통주 1주당 230원 결산 현금배당 결정
반도체 전공정 장비 업체 유진테크는 2025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3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번 배당은 결산배당이며, 시가배당율은 보통주 기준 0.23%다.배당금총액은 52억217만7950원으로 제시됐다. 배당기준일은 2026년 3월27일이며,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2026년 4월15일이다.해당 안건은 2026년 3월27일로 예정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승인받을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현금배당 안건이 주주총회 결의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종목 시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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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귀성길에서 만난 ‘고향에 기부하는 방법’…경산시, 캠페인 전개
설 연휴를 앞둔 13일 오전, 경산역 대합실은 귀성객들로 북적였다. 커다란 여행 가방을 끌고 고향을 찾은 시민들 사이로 ‘고향사랑기부제’ 안내 전단을 든 시 공무원들의 발걸음이 분주했다. 경산시는 이날 경산역 일원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역사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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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북본부, 설 맞아 김천 12개 지역아동센터 급식·생활지원
NH농협은행 경북본부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경북본부는 13일 김천시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욱 본부장을 비롯해 경북도의회 조용진 교육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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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젠솔루션, 지난해 당기순손실 163억289만원…적자전환
광통신 설비 기업 엠젠솔루션은 2025년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적자전환했다고 13일 공시했다.엠젠솔루션의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85억9110만187원으로, 2024년 426억6921만9445원 대비 32.9%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영업손실 102억6174만5726원으로, 2024년 영업손실 39억8182만1115원보다 손실 폭이 확대됐다.당기순이익은 2024년 28억5999만1080원에서 2025년 당기순손실 163억289만7450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회사는 현상기 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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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테크, 지난해 당기순이익 444억8199만7780원… 전년 대비 32% 감소
반도체 전공정 장비 업체 유진테크가 2025사업연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444억8199만7780원으로 전년 대비 32% 감소했다고 13일 공시했다.유진테크의 2025년 매출액은 3503억2428만7104원으로, 2024년 3380억6781만2312원 대비 3.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16억7171만3116원으로 전년 611억7701만2897원보다 15.5% 감소했다.당기순이익은 444억8199만7780원으로 전년 654억4027만7257원 대비 줄었다. 회사는 실적 변동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