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20일 경북지역본부를 방문해 산업안전보건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지역본부의 산재예방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현장경영 활동은 지역본부의 산재예방 추진현황 점검, 김현중 이사장의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경영철학 특강, 직원들과의 대화
제주 해녀문화가 가상현실 기술과 결합해 디지털 콘텐츠로 재해석되며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7일 도청 집무실에서 미국 소프트웨어 개발사 ‘올드 하라 스튜디오’ 카렌 스트리징거 대표와 만나 제주 해녀문화를 주제로 한 가상현실 게임을 직접 체험하며 해녀문화의 세계화와 디지털 콘텐츠를 통한 문화유산 보존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면담에는 예술감독 김문영씨와 고승한 전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을 비롯해 도청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전 세계 지방정부 공무원들이 춘천에 모여 지역 문화를 매개로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춘천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2025 제5회 글로벌 춘천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K2H 프로그램’ 연수에 참여 중인 외국 지방정부 공무원, 콜롬비아 메데진시 한국문화혁신센터 관계자 등 45명이 초청받았다.올해 캠프 주제는 ‘지역축제의 세계화’로 춘천의 대표축제인 춘천세계인형극제와 춘천마임축제가 연계된다. 참가자들은 축제
가상현실 기술과 결합해 디지털 콘텐츠로 재해석된 제주 해녀문화가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7일 도청 집무실에서 미국 소프트웨어 개발사 ‘올드 하라 스튜디오’ 카렌 스트리징거 대표와 만나 제주 해녀문화를 주제로 한 가상현실 게임을 직접 체험하며 해녀문화의 세계화와 디지털 콘텐츠를 통한 문화유산 보존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면담에는 예술감독 김문영씨와 고승한 전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을 비롯해 도청 관계자들이 함께했다.오 지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천안 케이-컬처박람회가 국제적으로 영향력 있는 주요 한류 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김 지사는 4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2025 천안 케이-컬처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케이-컬처박람회가 세계박람회로 성장하고 천안이 케이-컬처의 중심 무대로 자리매김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축사를 통해 김 지사는 “케이-팝과 케이-푸드부터 드라마와 웹툰, 화장품까지 이제 한류는 전 세계 사람들의 일상에
4주전
"인간의 존엄과 문화적 역량을 보장하고, 도시의 문화유산과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설립취지를 이같이 밝힌 인문도시연구소 개소식이 19일 오후 6시30분 인천 남동구 구월동 연구소 사무실에서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연구위원 김창수, 김상원 소장과 김용민, 김종서, 손동혁, 정진오, 한상정 등 7인으로 출범했다. 인문도시연구소은 이 자리서 "산업화, 세계화 속에서 확장된 현대 도시는 시민 삶의 소외, 불평등, 환경 파괴, 문화 훼손, 지역 불균형, 문화행정의 관료화 등이 뚜렷하다"고
울산시가 전통 활쏘기 문화인 궁도의 세계화를 위한 국제적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12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궁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세계화를 위한 대한민국 울산 선언식’을 개최하고, 울산을 ‘활의 시원’이자 세계 궁도문화의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번 선언식은 지난 10일부터 진행 중인 ‘2025 KOREA 울산 궁도 국제학술발표회’의 부대행사로 마련됐다. 세계 42개국 궁도 관계자와 국내외 주요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활의 시원, 대한민국 울산에서! 세계를 향해 쏴라!’를
구미시가 농식품 수출정책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인정받아 경북도 주관 ‘2025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사상 처음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농식품 수출지원 예산의 꾸준한 증액과 전략적 투입,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정책 추진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결과다. 수출지원 예산은 2022년 1억4800만 원에서 2025년 4억7200만 원으로 196.8% 대폭 증가했다. 2024년 구미시의 식품산업 수출액은 9386만 달러로 전년 대비 47.8% 증가했
육동한 시장이 28일, 삼양식품 원주공장을 방문해 식품산업 글로벌화 전략과 지역 기업간 상생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육 시장은 이날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이사를 만나 공장 내 생산라인을 견학하고 향후 지역 식품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K-푸드 선도 글로벌기업으로, 원주공장은 수출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 중이다.육동한 시장은 춘천의 대표 향토음식 닭갈비를 언급하며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육 시장은 “불닭볶음면의 성공 사례를 보며 닭갈비의 세계화 가능성도 다
이재명 대통령이 문화의 가치를 일상화·산업화·세계화하겠다는 비전을 내세우고 ‘K-콘텐츠 세계화’ 정책을 본격 추진하면서 울산 문화 기반시설에 대한 국가적 지원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반구대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및 자연문화유산 관광자원화 △세계적 규모의 문화·엔터테인먼트 파크 조성 등을 문화 관련 울산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는 이 대통령의 10대 국정 공약 가운데 1순위인 ‘세계를 선도하는 경제강국’ 비전 속 ‘K콘텐츠 지원 강화로 글로벌 빅5 문화강국 실현’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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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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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세계 교역질서 변화' 주제로 포럼 개최
중부뉴스통신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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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저렴한 상장사들, 잇단 암호화폐 매입 선언…주가 띄우기 우려도 확산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이 크지 않은 상장사들이 암호화폐 확보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움직임 상당수가 주가 부양 목적의 '펌프앤덤프' 시도일 수 있다고 지적하는 전문가들도 적지 않다.싱가포르 기반 트라이던트디지털테크는 최근 "5억달러를 조달해 세계 최초 기업 XRP 트레저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회사 시가총액은 1600만달러, 주당 0.40달러 미만에 거래됐다.이에 대해 반에크의 디지털자산 총괄 매튜 시겔은 더블록을 통해 "대부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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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방 이권 다툼 끝 '보복살인' 조폭 출신 50대, 2심도 징역 22년
광주 도심에서 유흥업소 알선 이권을 둘러싼 갈등 끝에 보복 살인을 저지른 조직폭력배 출신 5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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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제60회 도민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격려
춘천시가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도민체전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과 응원단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총 42개 종목이 시군별 1·2부로 나뉘어 치러진다.춘천시는 올해 37개 종목에 총 1,06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성적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선수들이 춘천시민이라는 자부심을 안고 대회에 임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특히 이날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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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민중기팀 특별검사보에 김형근·문홍주·박상진·오정희 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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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다룰 특별검사팀의 수사 실무를 맡을 특별검사보 인선이 완료됐다. 민중기 특별검사는 18일 “17일 자로 대통령실로부터 특검보 4인의 임명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번에 합류한 특검보들은 판사와 검사 출신 인사들로 구성돼 있다. 법조 경력과 수사 실무에서 전문성을 갖춘 이들로, 단기간 내 수사와 기소 여부 결정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민 특검이 직접 선발한 것으로 전해졌다.부장판사 출신 △문홍주 변호사와 함께 검찰 출신 △김형근 △박상진 △오정희 변호사가 이번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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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동체 회복 거점 아이 중심 두레마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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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저출생을 막고 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한 거점으로 ‘아이 천국, 육아 친화 두레마을’을 조성한다. 아아 두레마을은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공동체 돌봄과 아이‧여성 친화 기반을 구축하고 연계하는 것으로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하고 부모가 지역 돌봄공동체와 함께 안심하고 편하게 육아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것을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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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대구·경북, 아니 벌써 낮 최고 33도..."덥다!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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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대구와 경북지역은 일부 지역이 낮 최고 기온이 33도를 웃돌면서 더운 날씨가 되겠다. 특히 자외선 지수가 높아 야외 활동 시 자외선 차단이 필요하겠다. 또 일교차가 심해 건강관리와 수분 섭취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대구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가 가 예상된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6도, 문경·청송·영주 18도, 안동·의성·울진 19도, 구미·경주·상주·영덕·영천 20도, 대구 21도, 포항 22도가 예상된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구미·경주 33도, 포항·영천·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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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시, 신라라이온스클럽, 청소년 장학금 36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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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지난 12일 힐튼호텔에서 열린 신라라이온스클럽의 ‘창립 제35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청소년 육성 유공 단체로 표창패를 수여했다. 신라라이온스클럽은 1999년 창립 이래 사랑의 쌀 나눔,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특히 2019년부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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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결혼이민자! 이제는 완전 찐 한국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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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결혼이민자와 자녀가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정착하고 성장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11월 기준, 경북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는 1만 7,304명으로 이중 귀화자는 9,383명, 외국 국적을 유지한 사람은 7,921명이다. 다문화가족 자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