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 주민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경연대회는 공연과 전시 2개 분야로 나뉘어 열렸으며, 10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팀이 참가했다.공연 부문에서는 난타·풍물·합창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고, 전시 부문에는 수채화·서양화 등 작품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경연대회 대상의 영예는 도마2동 ‘도마달 실버난타팀’에게 돌아갔다.금상은 가장동 ‘들말풍물단’과 변동 ‘수채화팀’이, 은상은 도마1동 ‘도화풍물단’, 관저1동 ‘난타팀’, 월평3동 ‘수채화교실’이 각
충북대학교 예술학과군 조형예술학과 학생들이 50회 충청북도미술대전에서 다수 입상했다.4학년 박정규씨는 한국화 부문에서 작품 ‘계절을 잊는 법’으로, 3학년 김의진씨는 조소 부문에서 작품 ‘월세 백년, 내 집은 없다’로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이들 외에도 한국화 부문에서 오은정씨는 우수상을 이수민씨 등 6명은 특선을 수상했다. 왕기씨 등 24명은 입선했다.조각 부문에선 3학년 노하영씨가 우수상, 4학년 김원우, 윤지원, 박건우씨가 특선을, 최호형씨 등 12명이 입선했다.서양화
제29회 울산미술대전 수상작이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된다. 울산미술협회는 11일부터 23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전시장 전관에서 제29회 울산미술대전의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전체대상 1점, 서예·문인화 대상 1점, 최우수 4점, 우수 10점, 특선 106점, 입선 349점 등 미술대전 입상작 471점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제1전시장에는 전체 대상을 수상한 서양화 부문 박정호 작가의 ‘물아일체 인간과 시선’, 서예·문인화 대상을 수상한 박동균 작가의 ‘연사만종’, 최우수상에
강원예술고등학교는 오는 7월 8일부터 13일까지, 강릉아트센터 전시실에서 제24회 강원예술고등학교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강원예술고 미술과 전 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입시의 틀을 벗어나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예술의 언어를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서양화 △조소 △디자인 △한국화 △드로잉 등 다섯 가지 장르에 걸쳐 총 82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각기 다른 시선과 감정들이 하나의 공간에 전시될 예정이다.또한, 이번 전시에는 사제 동행의 의미를 담아 본교 교사 및 강사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며,
우리의 문화를 전통 오방색을 활용해 이미지화하고, 서양화 재료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공감을 얻는 작품으로 독창적 영역을 구축한 김규리 작가가 7월 22일까지 경기도 안산 MH갤러리에서 초대 개관전을 실시한다.김규리 작가는 작품에서 사람이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행복과 불행의 스펙트럼을 구상과 비구상을 넘나들며 인간의 형체로 제작해 탐구하려고 했으며, 오방색으로 빚은 인물, 정물, 동물의 이야기는 정감 있고 따뜻하다.작품명 ‘Evolution-Lightened.moon’은 작가의 시그니처 같은 오방색의 띠를 두른 여인의 모습이 이색
충남 논산시가 물빛복합문화센터 개관을 기념해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세계를 만날 수 있는 특별 전시회‘지역 작가 초대전-물빛의 시장-마중展’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18일 물빛복합문화센터 개관과 함께 오는 9월 30일까지 약 3개월 간 진행되며, 사진, 서양화, 한국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참여 작가는 김종범 사진작가를 비롯해 논산 출신의 청년 작가 9인으로 지역의 문화적 뿌리와 창작 열정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김종범 작가는 미국 코시스사와 게티차이나, 뉴질랜드 마이칠리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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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붕괴사고 석달째...피해주민들은 여전히 숙박업소 전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 82일째. 피해주민들은 시행사인 포스코이앤씨 측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이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지난 4월 11일 발생한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인해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광명 구석말 피해주민들을 만나 피해보상 진행상황과 고충을 듣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 피해 주민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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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걸어본 사람이 들려주는, 진짜 개척의 이야기
좋은땅출판사가 ‘개척, 내가 먼저 걸어본 그 길’을 펴냈다. 이 책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한 저자가 지난 8년간 경험한 목회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낸 실전형 간증서이자 사역 매뉴얼이다. ‘절대 개척은 하지 말자’는 다짐으로 신학을 시작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맨땅에 헤딩’하듯 개척의 길을 택한 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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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에 온기를” … 경북서 아너스클럽 가입 행렬
경북도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함께 2일 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스클럽’ 신규 가입식을 열고, 지역사회를 위한 인도주의 실천에 앞장선 고액 기부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스클럽’에는 김재왕 김재왕내과의원 원장, 김명돌 광교세무법인 대표세무사, 권혁수 ㈜민속한우 대표이사 등 3명이 가입하고, 법인·단체 기부 모임인 ‘아너스 기업’에는 의료법인 인덕의료재단 복주회복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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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인천일보가 인재를 찾습니다
인천일보가 디지털 미디어 시대를 이끌어 갈 참신한 인재를 찾습니다.인천일보는 정부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 6년 연속 선정등 1등 신문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열린 언론을 추구하는 인천일보와 함께 도약을 꿈꾸는 패기 있는 인재들의 도전을 기다립니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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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바이어 초청해 6570만$ 수출 협약
충남도가 도내 기업의 수출을 확대하고자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연 가운데, 657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국제 통상 위기 속 도내 기업의 판로를 세계 무대에서 더욱 확장해 냈다.도는 1∼2일 이틀간 천안 소노벨에서 개최한 ‘2025 해외사무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결과, 총 797건 1억 4628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62건 6570만 달러의 수출 협약이 체결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이번 상담회에는 도 해외사무소 7개소*와 4개국 통상자문관**, 도내 250여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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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대표 스낵 새우깡에 와사비의 알싸한 맛을 더한 신제품 ‘와사비새우깡’을 오는 8월 내놓는다.농심은 지난해 새우깡 팝업스토어에서 벌인 ‘이색 새우깡 시식 투표’ 결과 와사비새우깡이 1위를 차지하며 소비자 선호를 확인, 품질과 맛을 보강해 정식 제품으로 선보이기로 했다.와사비새우깡은 생새우를 사용해 차별화된 고소한 감칠맛을 가진 새우깡과 알싸한 와사비 맛을 접목해 풍미를 높였다. 농심 관계자는 “새우깡이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새롭게 변신했다”며 “와사비새우깡만의 고소하고 알싸한 맛은 일상 속 기분 전환은 물론 술안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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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이 KTX를 타지 않아도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는 ‘KTX삼성카드’ 출시를 기념해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코레일유통은 전국 철도역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해당 카드로 결제 시 최대 11퍼센트까지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기본 1퍼센트 적립에 최대 10퍼센트까지 추가 적립이 가능하며 적립된 마일리지는 다음 달 자동으로 KTX 마일리지로 전환된다. KTX 마일리지는 전국 철도역 내 편의점, 카페, 식당 등 1000여 개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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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체감온도 기준 건설현장 폭염 대응 강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폭염에 대비해 근로자 체감온도에 따라 작업을 조정하는 폭염 관리 대책을 시행한다.한국토지주택공사는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을 위해 ‘체감온도 기반 건설 현장 폭염 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 경우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을 보장하고, 35도 이상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경우 외부 작업을 전면 중단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체감온도 측정기는 현장에 비치하거나 관리자가 직접 측정하며, 2시간마다 측정해 전광판이나 메시지로 작업자들에게 실시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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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여름방학부터 각급 학교에 근무하는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방학 중 재택근무 제도를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제도는 코로나19 확산 시기 원격근무 환경을 기반으로 방학 기간 민원과 대면 업무가 줄어드는 점을 고려해 지방공무원의 근무 여건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시교육청은 이번 제도가 육아 부담이 있는 공무원들의 일·가정 양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출퇴근 시간 절감, 역량 개발,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재택근무 등 유연한 근무 형태의 확대로 저연차 공무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