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울산생물다양성센터는 ‘2025년 울산 생물다양성 탐사’ 행사에 참여할 초등학생과 학부모 1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6월14일과 15일 이틀간 태화강 삼호섬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는 9개 분야 생태전문가와 함께하는 생물탐사 및 생물이야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애반딧불이 성장과정 체험공간과 울산의 새 사진을 볼 수 있는 홍보공간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와 함께 생물종을 파악하고 네이처링 앱을 통해 기록하게 된다. 참가비는 무료며, 참가 신청은 시 생물다양성센터 홈페이지
부곡초등학교는 제4회 환경교육 주간에 창녕교육지원청이 개발한 창녕의 생물다양성 이야기 교재를 활용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태전환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진행된 수업은 부곡초등학교 전교싱 교실에서 창녕군 전체의 유네스코 지정 생물권보전지역에 관한 내용과 우리 고장 창녕의 다양한 생물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지키기 위한 우리의 노력과 다짐을 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창녕교육지원청은 창녕군 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우포늪과 따오기 생태 해설』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환경부는 민간기업인 산수그린텍, 금강유역환경청 및 한국환경보전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20일 정부세종청사 6동에서 ‘자연환경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손실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기업의 자발적인 환경 책임과 생태복원 활동 참여를 강조하는 흐름에 발을 맞춘 것이다.아울러 정부와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의 본보기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자연환경복원사업에 민간 기업이 참여하고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는
산림청은 6월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국립세종수목원과 함께 ‘자생식물과 산림생물다양성 바로 알기 캠페인’을 개최한다.이번 캠페인은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생태계 내 자생식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행사 당일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하는 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자생식물이자 기후변화 취약종인 돈나무 묘목이 분양되며, 현장에서 식물의 특성과 관리 방법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된다. 자생식물은 지역 생태계에 적응한 토종 식물로, 외래식물로 인한 생태계 교란을 방지하고 생
서산시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 생물다양성 업무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해당 표창은 매년 5월 22일로 지정된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 생물자원의 보호와 관리 등 환경 보전에 기여한 단체·기관을 포상해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추진됐다.시는 생물자원 보호를 위해 동자개, 메기 등 토종 치어를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만 5천여 마리를 방류했다.또한,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에 행정력을 집중, 지난해 9월 생태계 교란종인 큰입배스, 블루길 제거를 위한 낚시대회를
충남 서산시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 생물다양성 업무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해당 표창은 매년 5월 22일로 지정된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 생물자원의 보호와 관리 등 환경 보전에 기여한 단체·기관을 포상해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추진됐다.시는 생물자원 보호를 위해 동자개, 메기 등 토종 치어를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만 5천여 마리를 방류했다.또한,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에 행정력을 집중, 지난해 9월 생태계 교란종인 큰입배스, 블루길 제거를 위한 낚시대회를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오는 20일 ‘세계 벌의 날’을 맞아 10월 31일까지 수도권 및 강원, 충북 등 27개 초등학교에서 야생벌 보호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체험형 교육을 진행한다. 세계 벌의 날은 유엔이 2017년에 정한 기념일로 생태계와 식량 생산에 기여하는 벌의 중요한 역할을 알리기 위해 지정됐다. 이번 체험형 교육 과정은 국립생물자원관의 ‘생물다양성 현장 종사자 역량강화 과정 운영’ 사업 중 하나로 초등생들이 주축이 된 야생벌 보전 및 생물다양성 확산 활동 위주로
충남 서산시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 생물다양성 업무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표창은 매년 5월 22일로 지정된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 생물자원의 보호와 관리 등 환경 보전에 기여한 단체·기관을 포상해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생물자원 보호를 위해 동자개, 메기 등 토종 치어를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만 5천여 마리를 방류했다. 또한,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에 행정력을 집중, 지난해 9월 생태계 교란종인 큰입배스, 블루길 제거를 위한 낚시대회를
생태계교란 생물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생물다양성 보존과 지속가능한 생태계 유지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은 생물다양성 감소와 생태계 기능 저하 등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있는 생물의 퇴치·제거 등으로 토착 자생종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하고 건전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울산시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월 기준, 환경부 지정 생태계교란 생물은 총 40종으로, 울산시가 지난 2023년 외래생물 전국 서식 실태 조사결
김만식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6일 중앙공원과 장남들 일원에서 자연 보전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2025년 생물다양성 대탐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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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최민경, 최종라운드에서 홀인원 … 부상으로 벤츠 차량 받아
2025시즌 열한 번째 대회인 ‘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최종라운드에서 최민경이 홀인원을 기록하며 약 7,500만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E 200 AVANTGARDE’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최민경은 파3홀인 15번홀에서 9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이 핀 앞 3미터 지점에 떨어진 뒤 그대로 홀에 굴러 들어가며 극적인 홀인원을 기록했다.이번 홀인원은 최민경의 KLPGA투어 첫 홀인원이라서 더욱 의미가 크다. 최민경은 “홀인원을 꼭 해보고 싶었는데 정말 선물처럼 찾아왔다. 특히 차량이 부상으로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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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 개최!
사천시는 9일 서포면 비토리 낙지포항에서 『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은 박동식 시장, 김규헌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물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사업비 약 85억을 투입하여 어민들의 소통과 쉼터공간이 될 어민회관, 지역주민의 쉼터와 관광객들의 어촌체험 및 체류를 위한 비토빌센터, 안전한 조업과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위한 물양장 조성과 어선의 이용편의를 위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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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MARS 2025' AI특화 전시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에서 지방정부 최초로 AI 엑스포 'MARS 2025'를 개최한다.특히, 'MARS 2025'는 화성특례시를 비롯해 AI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 주체별 약 100여 개 특화 전시부스를 통해 기술과 정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마존, SK, 현대차, 기아, LG 유플러스, KAIST, 경기도 미래산업국, 고려대 구로병원 등 AI 기술 선도기업·기관들이 참여한다.'MARS 2025'는 전시를 ▲ 도시형 AI ▲ AI 인프라 ▲ 로보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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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논 산책 프로그램 모내기 행사 '생태 텃논 운동회'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9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 체험 논에서 모내기 행사 ‘생태 텃논 운동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어린이 대상 공공급식 식생활 교육 ‘논 산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모내기 체험을 통해 벼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날 지역 내 어린이집 어린이 150여 명은 직접 모를 심어보며 벼가 자라 쌀이 되는 과정을 이해하고, 논 속 미꾸라지와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하며 논 생태계의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또 현대적인 감각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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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 전자책 출간
도서출판 은누리에서 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개구쟁이의 가을동화’를 전자책으로 출간했다.이 책은 스마트폰도 유튜브도 없던 1960년대를 무대로, 산과 들을 놀이터 삼아 살았던 개구쟁이들의 웃기고도 따뜻한 이야기다. 논둑을 뛰놀며 메뚜기를 잡던 아이들, 무서운 듯 정겨운 어른들, 그리고 전설처럼 내려오던 ‘산신령 쑥디영감’이 등장한다.쑥디영감은 실존 인물이다. 자기 산의 소나무를 지키는 게 천직이었던 그는 동네 꼬마들이 산에만 올라가면 어딘가에서 도깨비처럼 휙 튀어나와 ‘거, 거기! 꼼짝 말고 서!’하고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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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스라엘·이란 곧 평화 이룰 것… 美 개입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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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에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양국 간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중재 가능성을 제기했다.트럼프 대통령은 15일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스라엘과 이란은 머지않아 평화에 이를 것이며 많은 통화와 만남이 이미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인도와 파키스탄 사이의 무력 충돌 위기를 빠르게 수습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이번 중재에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 분쟁 중재 사례로 세르비아와 코소보의 갈등을 언급하며 "당시 내가 개입해 전쟁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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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동탄트램 시속한 재입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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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얼마나 힘든 삶을 살았을까?그리 힘든 삶에서 꽃을 피워내는 일은 또 얼마나 힘들었을까? 백련, 홍련, 수련 등의 모든 연꽃은물속 더러운 뻘 속에 뿌리를 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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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호 마멜로디 상대로 첫 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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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로축구 울산HD FC가 세계 무대에서 위대한 도전에 나선다. 울산은 오는 18일 오전 7시 미국 올랜도 인터앤코 스타디움에서 마멜로디 선다운스와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2025’ F조 첫 경기를 치른다. 울산은 지난 2012·2020에 이어 역대 세 번째 클럽 월드컵에 출전한다. 앞선 두 대회에서 모두 6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기존과 달리 국가대항전인 월드컵처럼 4년에 한 번씩 32팀이 참가해 챔피언을 가리는 큰 무대로 확대·개편됐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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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울산 예선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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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지난 10~12일 울주군 울산특수교육지원센터와 중구 울산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2025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울산지역 예선을 열었다. 시교육청이 주관하고 국립특수교육원·한국콘텐츠진흥원·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는 장애학생의 정보 활용 능력을 높이고 사회통합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예선에는 울산 지역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16개 학교에서 초중고 학생과 전공과 학생 30명이 참가해 정보경진대회와 e스포츠대회에서 실력을 겨뤘다. 정보경진 부문은 아래한글, 로봇코딩, 시청각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