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은 지난 30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 청송군 산불 피해지 산림 복구 기본 계획’ 착수 보고 회를 열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산림 복구 방향을 논의했다....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의성군이, 위기 극복을 넘어 인구감소와 고령화 대응 정책을 멈추지 않고 이어가고 있다. 의성군은 김주수 군수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이우식 의성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이진석 NH농협은행 의성군지부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고
청송군은 주민등록의 정확성 제고와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21일부터 오는 10월 23일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실조사는 비대면 디지털 조사와 방문조사를 병행해 추진된다. 먼저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정부24’ 앱을
시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간 불일치를 해소하고, 복지‧재난‧선거 등 각종 행정서비스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 세대를 대상으로 비대면 조사와 방문조사를 병행 추진한다. 비대면 조사는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세대원 중 1명이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앱에 접속해 해당 세대에 대한 거주 정보를 확인‧응답하면 된다
포항시가 수소차 이용자의 실질적인 부담을 덜고, ‘수소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전방위 지원책에 나섰다. 수소 연료비 인상과 충전소 불편 등 시민 불만이 제기되는 가운데, 보조금 상향과 충전 인프라 개선이라는 ‘투 트랙 전략’으로 수소차 보급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항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8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제2차 경상북도 공공기관 혁신전략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공공기관의 혁신 추진 상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흔들림 없는 신속한 혁신 추진을 지시했다. 이번 회의는 도청과 공공기관이 혁신전략을 유기적으로 협력해 추진할 수 있도록 확대간부회의와 병행 진행됐다. 경북도는 지난해 7월부터 공공기
대전시가 21일부터 10월13일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각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국가 주도 조치다. 사실 조사는 1단계 비대면 디지털 조사와 2단계 방문 조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
이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독거노인 등 5명에게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도1동은 경로당 등 3곳에 무더위 쉼터를 운영 중이며, 독거 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에 대한 현장 점검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부성하 이도1동장은 "지속되는 무더위 등 기후변화로 인해 사회경제적 약자에게 더 큰 피해를 주는 만큼,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건강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이 여름철 해수욕장 운영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명구조요원의 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5일 '2025년 해수욕장 인명구조요원 교육 및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병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론교육과 고래불해수욕장 일원에서 이어진 실전 중심의 합동훈련으로 구성됐으며 영덕군 내 해수욕장에 배치된 인명구조요원 중 3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 및 훈련은 울진해양경찰서 안전관리계와 구조대 A팀의 주관으로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문적인 강의와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병행
울산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울산형 일·휴가 병행 프로그램인 ‘유케이션’의 운영 방식을 전면 개편하고, 본격적인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울산시는 체류형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유케이션 프로그램의 운영 요일, 콘텐츠, 가격 등 주요 변경사항을 확정하고, 타지역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여름철 집중 유치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유케이션은 울산 전역의 특색 있는 숙소와 업무공간, 관광·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한 ‘평일 2박 3일’ 체류형 워케이션 프로그램이다.시는 올해부터 지역 숙소, 업무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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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도롱코 왕코' 스위치 버전 발매
피닉스는 30일 반다이남코스튜디오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도롱코 왕코'를 선보였다.이 작품은 강아지가 예쁜 집 내부를 엉망으로 더럽히는 액션 게임이다. 인디게임 레이블 갸스튜디오를 통해 출시한 스팀 버전을 닌텐도 스위치로 선보이는 것이다.스위치 버전에서는 기존 포메라니안 외에 시바견, 코기, 잭 러셀 테리어, 토이푸들, 불독 등 5개종 강아지가 등장한다. 이를 통해 방을 진흙 투성이로 만들어 볼 수 있다.이 회사는 이밖에 'SACRA 게임 뮤직'을 통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공개했다. 또 내달 1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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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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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네이버 해피빈과 온라인 기부 캠페인 진행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대표 생수 브랜드 ‘제주삼다수’가 광복 80 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소비와 진정성 있는 나눔을 결합한 특별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적 기념일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고,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대한민국의 물’로서의 정체성과 철학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3일 광복 80주년 추진단과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역사적 의미를 담은 한정판 라벨을 선보인 바 있다.이에 더해 사회적 나눔으로 의미를 확장한 참여형 기부 캠페인도 마련했다.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하는 ‘한모금,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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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폭염 대책 점검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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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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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 럼피스킨 예방 백신 일제 접종 추진
서귀포시는 오는 4일부터 31일까지 축우를 사육하는 103농가 신생 송아지 310여 마리를 대상으로 소 럼피스킨 예방 백신접종을 집중 추진한다.소 럼피스킨은 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고열과 피부에 단단한 혹이 생기는 것이 주요 증상이며, 모기 등 흡혈곤충을 통해 전파된다. 국내에서는 2023년 10월 첫 발생 이후 지난해까지 47개 시군, 131개 농가에서 발생해 총 6731마리가 살처분된 바 있다.이에, 서귀포시는 올해 4월 관내 전체 축우 1만 7000여 마리를 대상으로 소 럼피스킨 예방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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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공회의소-아오모리상공회의소, 자매협정 체결..."관광.민간경제 교류 확대"
제주상공회의소는 지난 2일 일본 아오모리시 호텔 아오모리 3층 해당화홀에서 아오모리상공회의소와 양 지역간의 우호 증진 및 관광분야, 민간경제 분야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자매협정을 체결했다.이날 자매협정 체결식에는 제주상공회의소, 아오모리상공회의소 관계자와 아오모리현 미야시타 소이치로 지사, 아오모리현 의회 사토 치카시 부의장, 아오모리시 니시 히데키 시장, 아오모리시 의회 나라오카 타카시 의장, 주 센다이 대한민국총영사관 김요섭 총영사,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아오모리현 지방본부 이채규 단장 등 6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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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바가지요금 비계 삼겹살 논란에도 구름 인파 몰린 울릉도...배표 구하기도 어려워"
비계 삼겹살에 이어 바가지 택시 등 연이어 터진 악재 속에서도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폭주하고 있다. 이 같은 결과에는 울릉군수의 빠른 사과와 행정조치 울릉군민들의 자구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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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한.중.일 청소년과 함께하는 ‘글로벌 공감캠프’ 개최
서귀포시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 역량지원센터와 사계해안 등 서귀포시 일원에서 지역 청소년과 일본·중국 자매도시 청소년 50명이 참여하는 ‘2025 청소년 글로벌 공감캠프’를 개최한다.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캠프는 진로탐색 시기인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제주의 가치를 알리는 한편,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프에는 서귀포시 관내 중학생 11개교·32명, 국제학교 1개교·3명, 교류도시인 일본 가라쓰시 중학생 5명 및 중국 항저우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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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환경보전 활동 공로 국무총리 표창 수상
제주관광공사는 환경보전 활동을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관광공사는 제주도의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2035 탄소중립’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ESG 경영 중장기 전략을 수립, ‘환경을 보전하는 착한 관광’을 선포하는 등 지난 2020년 이후 친환경 관광을 본격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기간 관광공사는 제주도민은 물론, 제주도, 제주시, 서귀포시, 유관기관 및 기업, 관광객 등 모두가 참여하는 환경보전 활동을 3개의 축으로 추진해왔다.첫째, 모두가 참여하는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