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재단이 '노벨상 & 삼성호암수상자 특별 강연회'를 오는 12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3층에서 개최한다.호암재단은 매년 국내외 최고의 석학을 초청해 전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첨단 과학 지식을 전하고 꿈과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강연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부터는 전국 주요
부산시는 오는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은 세계 4대 철도산업 전문전시회이자 국내 유일한 철도 관련 전문전시회다. 2003년부터 격년으로 열려 올해 12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 세계 철도산업 최신 경향이 모인다.‘일상에 남기는 길, 철도’라는 표어 아래, 세계인의 삶에 스며들어 있는 철도산업의 모든 것을
부산시교육청이 오는 18~19일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5 대입상담캠프’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교사 등 대입정보가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학별, 전형별 대입 정보를 제공해 효과적인 대입 대비 여건을 조성하고 2026대입 수시모집 대비 수요자 맞춤형 대입상담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이번 캠프는 ‘대입을 묻다, 미래로 달리다’란 슬로건을 걸고 부산지역대학, 서울주요대학 등 78개 대학과 한국장학재단, 대학생멘토단 ‘청춘
7개 지방세무사회 가운데 유일하게 선거를 치른 제29대 부산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서 권영희세무사가 회장에 당선됐다.16일 부산 벡스코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회장선거에서 총 1635표 중 권영희 후보가 942표를 얻어 제29대 회장에 당선됐다. 연대후보로 나섰던 김삼현·박성일 세무사는 부회장에 동반 당선됐다.경쟁 후보인 홍재봉 후보는 693표를 얻었다.이날 신영삼 선거관리위원장은 개표 직후 제51회 부산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권영희 후보의 당선을 선포했다.한국세무사회에서 여성세무사가 지방세무사회장에 당선된
영천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각 시군구 중소기업들에 대한 대외적 홍보와 국내시장 판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중소기업 홍보관’ 부스를 운영하며, 중소기업 지원시책, 투자기업 지원시책, 시정 및 관광 홍보 책자 등을 비치해 시의 주요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또한, ‘중소기업 제품 홍보존’을 마련해 참가 기업들이 제품을 홍보·판매할 수 있도록 하고, ‘바이어 상담회’를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교사 등 대입정보가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2025 대입상담캠프’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대학별, 전형별 대입정보를 제공해 효과적인 대입대비 여건을 조성하고, 2026대입 수시모집 대비 수요자 맞춤형 대입상담 지원을 위해 준비했다.이번 캠프는 ‘대입을 묻다, 미래로 달리다’란 슬로건을 걸고 부산지역대학, 서울주요대학 등 78개 대학과 한국장학재단, 대학생멘토단 ‘청춘어람’ 등이 참여해 운영한다. 캠프
호암재단이 부산에서 노벨상 수상자와 삼성호암상 수상자의 특별 강연회를 연다.호암재단은 오는 12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3층에서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한 ‘노벨상 & 삼성호암수상자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강연회에는 2023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모운지 바웬디 MIT 석좌교수와 2012년 삼성호암상 수상자인 현택환 서울대학교 석좌교수가 참여한다. 두 교수는 각각 ‘퀀텀닷: 호기심에서 기술로’, ‘나노기술, 우리 삶의 무엇을 어떻게 바꿔줄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이
부산시는 오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 K-ICT WEEK in BUSAN」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올해 행사는 ‘인공지능 기술과 혁신의 중심지 부산’을 주제로 산업·인재·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주도형 인공지능 전환 생태계를 보여준다.행사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양자과학기술, 정보보안 등 지역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 융합 기술·제품 전시와 ▲부산형 인공지능(
한국자유총연맹은 6월 25일, 부산 해운대에 있는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71주년 및 한국주니어자유연맹 출범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강석호 총재와 역대 총재를 비롯한 본부 임직원, 전국 및 해외지부 회장단, 박형준 부산시장과 부산시 관계자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행정안전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고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개회, 창립71주년 기념영상 상영, 연맹 총재와 부산시장과의 상호 감사패 수여, 포상 및 표창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7일 , 부산 남구 문현2동 일대에서 진행된 ‘2025년 기업 협력 마을주거개선 쿨루프 지원 사업’에 참여해 지역 내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부산경제진흥원, 벡스코,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총 7개 기업 및 기관의 임직원과 자원 봉사단 13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쿨루프 사업은 지붕에 열차단 기능을 갖춘 친환경 페인트를 색칠해 여름철 실내 온도를 낮추는 주거개선 활동이다.부산신보는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이 사업에 동참했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구실 안전사고 또 발생…최민희 “제도 전면 재정비 필요”
충남대학교에서 발생한 연구실 화재로 대학원생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연구실 안전제도에 대한 근본적 점검과 대책 마련 요구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6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은 2일 발생한 충남대 연구실 화재에 대해 “연구실 안전 매뉴얼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촉구했다.이번 사고는 신입 대학원생이 성상이 다른 두 종류의 화학물질을 동일한 폐액통에 폐기하는 과정에서 화학 반응이 일어나 화염이 발생했고, 그 결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이퍼리퀴드의 힘...1년 거래량 1조5710억 달러·매출 3억1000만달러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 하이퍼리퀴드가 지난 12개월 동안 누적 거래량 1조 5710억 달러, 누적 매출은 3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하이퍼리퀴드는 이 플랫폼은 6월 들어서만 약 5600만 달러 매출을 달성했다. 5월 영구선물 거래량은 2480억 달러, 6월에는 월말 기준 2080억 달러했다.이는 같은 기간 다른 온체인 파생거래 플랫폼 전체 거래량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하이퍼리퀴드가 시장 점유율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특히, 지난해말 실시한 대규모 H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광군, 독서의 달 맞아 '집으로' 작가 강무홍 초청 강연
영광군립도서관은 영광초등학교 학생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영광군 올해의 책 '집으로'를 집필한 강무홍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강무홍 작가는 "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양시, 전남 최초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추진한다
광양시는 2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광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열고 ‘제1차 광양시 장애인정책종합계획’과 ‘2025년 장애인정책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인화 광양시장, 장애인복지위원으로 위촉된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 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장이 참석해, 전라남도 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장애인정책종합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광양시는 지난해 9월 19일 ‘광양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에 제3조의2를 신설해 법적 근거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이폰도 못 피했다…中 스마트폰 시장 5월 출하량 21.8% 감소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다. 관련 내용을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전했다.중국의 스마트폰 5월 출하량은 전년 대비 21.8% 감소한 2370만대에 그치며 올해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애플 아이폰을 포함한 해외 브랜드 출하량은 9.7% 줄어들었으며, 중국정보통신연구원이 전한 자료에 의하면 화웨이와 샤오미 등 중국 브랜드는 24.2% 급감했다. 이에 따라 2~4월 상승세를 보이던 출하량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중국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도 부진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시, 동빈대교 새 이름 '해오름대교' 확정
2시간전
포항시 남구와 북구를 연결하는 가칭 ‘동빈대교’의 명칭이 ‘해오름대교’로 확정됐다.포항시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명칭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해오름대교로’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이번 명칭 공모는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교량의 명칭을 시민이 직접 정해 명칭 혼동을 방지하고, 지역의 고유성과 상징성을 반영한 정체성 있는 명칭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모에는 총 822건의 이름이 접수됐으며 1차 내부 심사를 통해 11개의 후보가 선정됐고, 명칭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포항대교’, ‘해오름대교’,
Generic placeholder image
'키세스 시위대'와 아폴로11호, 이재명노믹스의 관계는…
2시간전
지난 6.3 대선 당시의 'K-엔비디아' 논쟁을 기억하는지. 보수진영에서 '공산당식 발상'이라고 거칠게 비난하기도 했던 이재명 당시 대선후보의 이 정책 제안은, 국부펀드가 엔...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민주당 향해 "권력 독점 전면전…정적 제거에 혈안"
국민의힘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하고 당 차원에서 추진 중인 '내란특별법' 등을 겨냥 "협치와 개혁이 아닌, 권력 독점을 위한 전면전"이라고 정면 비난했다.최수진 수석대변인은 12일 논평을 내고 "민주당은 국정 초반 높은 지지율을 이용해 정적을 제거하고 1당 독재체제를 강화하는 데에만 혈안이 돼 있다"며 "야당을 말살하고, 사정기관인 검찰과 감사원을 무력화하며 공영방송을 장악하기 위한 법개정에만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문제삼았다.민주당 8·2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의원이 발의한 '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 문정동~상망동 연결도로, 국도28호선으로 신설 지정
3시간전
영주시 문정동에서 상망동을 잇는 도로 구간이 국토교통부에 의해 국도 제28호선으로 신설 지정됐다. 12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에 국도로 새로 지정된 구간은 총 연장 9.3km로, 이 중 6.5km는 신규 건설되는 구간이라고 밝혔다. 도로는 문정교차로에서 상망교차로(국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 "김태효 VIP 격노설 인정, 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 단서"
2시간전
더불어민주당은 12일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이 순직 해병 특검의 조사에서 이른바 ‘VIP 격노설’을 사실상 인정한 것과 관련해 “채상병 사건이 조직적으로 은폐됐다는 수사 외압의 중대한 단서가 드러났다”고 밝혔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정권 실세였던 김태효의 격노설 확인으로 채상병 순직 사건의 진실의 문이 열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윤석열의 격노 때문에 원칙대로 사건을 조사한 박정훈 대령은 엉뚱하게 항명 수괴가 됐다”며 “윤석열을 비롯해 대통령실, 국방부, 해병대로 이어지는 권력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