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소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비산리 일원에서 연말에 실시할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위한 배추 모종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폭염과 폭우가 이어지면서 배추 가격이 7000원을 넘어섰다. 배추값이 오르자 김치 가격도 20% 이상 올랐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배추 한 포기 평균 소매가격은 7019원으로 지난해보다 8.6%, 평년보다 10.3% 비쌌다. 지난달(46
문음미 기자 = 무주군이 무풍면에서 여름 배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발 600~800m 구간 3ha 규모(5농가 참
대우여객자동차와 우리버스가 최근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김장 준비를 위해 배추 5000포기와 무 5000개 심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심은 배추와 무는 올겨울 수확해 울산 관내 홀몸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교통사고 피해가족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울주군 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8일 삼동면 출강리 일대에서 ‘겨울 김장김치용 배추 심기 사업’을 실시했다.
문음미 기자 = 광양시 봉강면은 지난 8월 29일 ‘연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위해 배추 모종 심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봉
5일 이른 아침 고령군 수륜면 수성2리의 작은 텃밭에 푸른 싹이 심어졌다. 수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줄지어 배추 모종을 하나하나 옮겨 심었다.이날 텃밭에 정성껏 심긴 배추는 무려 1000포기. 단순한 재배가 아니라, 올겨울 이웃돕
울산 밥상 물가가 연일 치솟고 있다. 폭우에 밭은 잠기고 폭염에 작황은 줄면서 쌀·배추·토마토·복숭아까지 줄줄이 급등해 장바구니가 ‘불타는 여름’을 맞고 있다. 2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울산 지역 쌀 소매가격은 5만8700원으로 전월보다 2.1%, 평년보다 6.4%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3.3% 올랐다. 한 달 전만 해도 5만7000원대였던 가격이 6만원 선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치 주재료인 배추값도 가파르다. 1포기 평균 소매가격은 7490원으로 전월 대비 32.8%나 올랐다. 양
충북 증평군4-H연합회는 1일 증평읍 용강리 4-H과제포에서 배추를 심고 본격적인 가을 농사짓기에 들어갔다.이날 배추 모종 옮겨심기는 지난 5월 사곡리 과제포에서 진행된 모내기 행사에 이어 추진했다.앞으로 과제포에서 수확한 벼와 배추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행사와 김장 행사에 활용한다.안태준 회장은 “청년 농업인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키운 농산물이 단순히 생산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지도록 잘 재배하겠다”고 말했다./증평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단양군 단양읍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20일 오전 3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유휴 농경지에서 배추 모종심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심은 1500여 포기의 배추는 ‘2025년 김장나누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직접 재배·수확해 김치를 담근 뒤 지역내 사회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협의회는 지난해에도 1300여 포기의 배추를 재배해 이웃사랑을 실천했으며 14년째 같은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김순덕 단양읍새마을부녀회장은 “2025년 김장나누기 프로젝트는 새마을 가족의 작은 정성이 모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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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취업 전략 세상에 ‘나’라는 씨앗을 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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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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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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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표 가족축제 울산고래축제 2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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