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5일 구청에서 ‘2025년 하반기 지역연계모금사업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동 행정복지센터 이웃돕기 담당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업무 담당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연계 모금 및 배분사업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평구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 원활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각 분야별 담당자가 강의를 진행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지역연계사업의 이해 ▲후원금 모금 절차 ▲예치금 배분 및 결과 보고 절차 등을 주제로 강의와 질의응답 시
정부가 내년 정부 연구개발 예산으로 올해보다 5조7000억원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인 35조3000억원을 편성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에서 '2026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안'을 심의·의결했다.이번 예산은 이재명 정부의 첫 R&D 예산안으로 자문회의에서 심의하는 주요R&D는 올해 24조8000억원에서 13.2% 증가한 30조1000억원 규모다.기획재정부가 편성하는 일반 R&D는 5조2000억원으로 올해보다 4000억원 늘었다.기술주도 성장'과 '모
김천시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해뜰란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해뜰란은 봉산면 관내 주 5일 중식 지원사업이 운영되는 경로당에 매월 달걀 5판을 정기 후원하게 되며, 협의체는 후원 물품 전달과 배분, 경로당과의 원활한 소통 및 관리 업무를 지원한다. 최혜남 대표는 “저 역시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에 주변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이제는 저도 지역사회에 되돌려 드리고 싶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12일 서울에서 주요 기초과학학회 학회장 7인과 간담회를 갖고 '2026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안' 중 특히 기초연구 분야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내년 기초연구 예산은 무너졌던 '다양성·자율성·안정성이 보장되는 견고한 연구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전년보다 14.6% 늘어난 3억4000억원으로 확대됐다. 전체 과제 수는 2만4600여개로 신규과제는 전년 대비 32% 가량 증가한 규모인 9600개로 반영됐다.특히 폐지됐던 기본연구 복원을 통한 연구기회를 확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22일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에서 「2026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26년도 정부 연구개발 예산은 국민주권 정부의 첫 번째 연구개발 예산안이다. 체질 개선과 혁신을 기반으로 ‘진짜 성장’을 실현하고자 하는 정부 의지를 담아 역대 최대 규모인 35.3조 원 규모로 마련되었다.이 중 자문회의에서 심의하는 주요 연구개발은 30.1조 원 규
청송군은 지난 2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산불 피해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합리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청송군 산불피해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해 산불 피해 주민과 단체 대표, 청송군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정부기부금 지원이 거의 완료되는 시점에 개최하려던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열렸으며, 전반적인 진행 상황 설명과 의견 공유를 시작으로 민관협의체 구성 및 운영, 청송군 지정기부금 배분 절차, 정부 기부금 배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는 대한민국 과학기술 정책의 새로운 기조를 알리는 중대한 분기점이다. 이 회의는 과학기술 분야 최상위 의사결정 기구로서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자리이기도 하다. 이날 심의·의결된 '2026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안'은 35조 3천억 원 규모로 전년 대비 19.3% 증가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우리가 전 세계에서 해방된 식민지 중에서 산업화·민주화에 동시에 성공한 것은
무너진 연구생태계 ‘완전한 복원’·‘진짜 성장’ 실현에 집중 투자‘기술주도 성장’·‘모두의 성장’ 실현하는 연구개발 투자체계로 대전환 내년 연구개발 예산은 35조3천억원이 투입, 역대 최대 규모가 투자된다. 올해보다 19.3% 증가한 수치로 인공지능·에너지·전략기술·방산·중소벤처 등 5개 분야에 집중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부제:이재명
충북 괴산군의회는 9일 고령화에 따른 지역의 재난 취약성을 반영해 정부에 재난 대응체계 정비와 개선을 촉구했다.군의회는 이날 개회한 34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김주성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령화 지역 재난 대응체계 개선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이 건의문은 △고령 주민을 위한 공공 대피 이동수단 확보 △회복력을 고려한 재난 복구비 배분 기준 개편 △고령화 지역 지자체의 재난 대응 권한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정부가 고령화 지역을 ‘재난 취약지구’로 별도 지정하고 이에 맞는 인력과 예산 지
남해군 미조면 설리마을의 쏠비치남해 리조트 건립 피해보상금 배분을 두고 소위 주민대책위원회 등 마을 간부들 간 담합에 의해 불법 부당하게 이뤄졌다는 의혹으로 홍역을 앓고 있다.지난 2019년 착공해 올해 7월 5일 준공한 쏠비치남해는 공사 기간 중 발파로 인해 손괴된 건축물 피해보상금 5억6000만원과 마을기금 12억원을 비롯한 20억원 마을발전기금을 배분하는 과정에서 담합 의혹이 불거졌다.당시 발파로 인한 건물 손괴 현황 파악에 나섰던 쏠비치남해 공사 관계자는 갑자기 태도를 바꾸어 주민대책위원회와 발파대책위원회가 정한 기준과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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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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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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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듀, 아이폰17 전용 액세서리 올인원 패키지 선보여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아이엠듀가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7 시리즈 출시에 맞춰 전용 액세서리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은 케이스,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 카메라 보호필름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세 가지 필수 아이템을 하나로 묶은 ‘올인원 패키지’ 가 눈길을 끈다.애플은 오는 9월 10일 새벽 2시 온라인을 통해 ‘아이폰17 언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9월 12일부터 약 10일간 사전예약이 이뤄지고, 9월 19일 정식 출시가 예상된다. 한국 역시 1차 출시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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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SNS 활동이 취업이나 경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서로 답변을 냈으리라 싶다. 그런데 과거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면 이제는 도움이 된다고 답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리라 싶다. 그만큼 유용성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다만 단지 SNS가 있다는 것만으로는 도움이 되기 어렵다. SNS를 통한 전략적 취업 접근그렇다면 취업이나 커리어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내가 SNS를 통해 만났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볼까 한다.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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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전 직원 대상 최재천 교수 초청 정책아카데미 개최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춘천시청을 찾는다. 춘천시는 17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3분기 공직자 정책아카데미를 연다.이번 아카데미에서 최재천 교수는 ‘통섭의 시대,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강연한다. 통섭이란, 과학·인문·자연을 아우르는 융합적 관점으로 이를 통해 행정 현장에서 필요한 생태적 감수성과 공동체적 가치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최 교수는 현재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이자 생명다양성재단 대표를 맡고 있다. 국립생태원 제1대 원장을 역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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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글로벌 디지털 인재양성 페스타서 대상·장려상 수상 쾌거
상지대 컴퓨터공학과와 디지털헬스케어학과 학생들이 지난 12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2025 글로벌 디지털 인재양성 페스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이 주관했으며, △글로벌 디지털 인재양성 포럼 △AI 인재양성 챌린지 △디지털 인재양성 경진대회 △대학·산업체 전시 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총 28개 팀, 96명이 참가해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 역량을 겨뤘다.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