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순회간담회가 오는 10일 제주권을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다. 전국의 9개 권역에서 이뤄지고 있는 이번 간담회는 한돈자조금 사업 방향은 물론 농가 거출금 인상에 대한 현장의 여론을 짐작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되고 있다. 실제로 제주 이전에 이뤄진 8개 권역의 간담회가 농가 거출금 조정에 대한 논의로 대부분의 시간이 채워졌다
내년 정부 연구개발 예산안이 올해보다 11.2% 늘어난 39조5000억원으로 편성됐다. 인공지능과 반도체, 양자, 우주항공 등 전략기술 투자를 늘리고 역대 최대 규모인 3조3000억원을 신규 사업에 투입한다.정부는 1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7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가 배분·조정하는 주요 R&D 예산은 33조8000억원으로 올해보다 11.5% 늘었다. 전체 정부 R&D 예산 증가액은 4조원이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정
주택·토목 건설 기업 코오롱글로벌이 자기주식 보통주 31만7288주와 우선주 9332주를 직원들에게 처분했다고 28일 공시했다.처분일은 2026년 8월 24일로, NH투자증권에 보관 중이던 자사주를 직원 개인별 증권계좌로 대체출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보통주의 1주당 처분가액은 9540원, 우선주는 1주당 13900원으로, 처분가액 총액은 보통주 30억2693만원, 우선주 1억2971만원을 합산해 총 31억5664만원으로 집계됐다. 1주당 처분가액은 이사회가 처분을 결의한 2026년 6월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은 26일 확정급여형 퇴직연금의 원리금보장형 상품 편중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목표수익률에 기반한 부채 연계 자산 배분 투자 방법과 퇴직연금사업자 자문을 통한 운용 모범 사례를 안내했다.DB형 퇴직연금은 사용자가 운용 책임을 지는 제도다. 작년 말 전체 퇴직연금 적립금의 45.7%를 차지한다. 300인 이상 사업장에 적립금운용계획서 작성을 의무화하는 등 제도 개편이 이뤄졌지만 여전히 원리금보장형 상품에 91.9%가 편중돼 있다.작년
블랙록이 비트코인을 투자 포트폴리오의 1~2% 수준으로 편입하는 방안을 제시하면서, 비트코인의 채택 수준을 둘러싼 논쟁이 다시 불붙었다.19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헌터 호슬리 비트와이즈 최고경영자는 블랙록의 권고가 비트코인이 2026년에도 여전히 초기 채택 단계에 있음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논쟁의 출발점은 블랙록의 자산 배분 조언이다. 블랙록은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의 1~2%를 비트코인에 배분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가 구체적인 편입 비
미소정보기술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투자심의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공공 R&D 예산심의 AI 시스템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정부 연구개발 예산의 배분·조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문서를 AI가 분석하고 예산심의 전 과정에서 필요한 검토자료와 심의 문서 작성을 지원하는 ‘국가 연구개발 예산심의 지원 인공지능’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예산요구서와 사업설명자료, 기획보고서, 전문위원 검토의견 등 다양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학령인구 감소에도 내국세와 연동돼 기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의 개편 필요성을 제기했다.특히 교육재정과 인구구조, 분야별 재정지출 등에 관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할 경우 국민의 교육예산 및 교부금 배분 방식에 대한 선호가 유의미하게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나 교육재정 배분체계에 대한 주기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18일 발간한 ‘재정포럼’ 2026년 8월호에서 이경훈 부연구위원의 ‘학령인구 감소 시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정보 제공 설문실험의 시사점’을 통해 이같이
추미애 지사와 신용한 충북도지사가 법인세 일부를 광역지방자치단체에 배분하고 지방소비세 비율을 단계적으로 높이는 등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국가직으로 전환된 소방공무원의 인건비를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는 데도 공감대를 형성했다.추 지사는 지역 특색을 살린 산업정책을 추진하려면 지방정부에 일정 수준의 재정이 뒷받침돼야 하지만, 현재 지방이 심각한 재정위기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경기도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방정부가 공통으로 겪는 문제인 만큼 이를 먼저 풀어야 한다”고 밝혔다.추미애
충남 청양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본청과 직속기관·사업소, 읍·면 예산·회계 담당자 및 보조사업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7년도 예산편성 운영기준 및 기금운용계획 수립기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7년도 본예산 요구에 앞서 군의 재정 운용 방향을 전 부서가 공유하고, 한정된 재원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집중 투자하기 위한 편성 원칙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2027년 예산편성 방향으로 ▲민선9기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폭염·집중호우 등 기후변화 대응
미소정보기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투자심의 업무 디지털 전환을 위한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공공 R&D 예산심의 AI 시스템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정부 R&D 예산 배분·조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문서를 AI가 분석하고, 예산심의 전 과정에서 필요한 검토자료와 심의 문서 작성을 지원하는 '국가 연구개발 예산심의 지원 AI 시스템을 구축하는게 골자다.예산요구서, 사업설명자료, 기획보고서, 전문위원 검토의견 등 다양한 형태 비정형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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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31회 대구광역시 조경상’ 공모
대구시는 도시경관을 아름답게 가꾸는 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제31회 대구광역시 조경상’을 공모한다. 대구시 조경상은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도시경관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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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11조·대기업 투자·AI 데이터센터… 강원의 경제지도가 달라진다
강원특별자치도의 산업과 경제 지형이 달라지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 확보를 비롯해 대기업 및 대규모 관광 투자 유치, 접경지역 군사 규제 완화, AI 데이터센터 유치, 교통망 확충 등이 잇따르면서 민선 9기 강원도정이 새로운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7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9월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취임 이후 두 달여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도정 방향을 설명했다.우 지사가 제시한 도정의 핵심은 단순한 기업 유치나 개발사업에 그치지 않는다. 기업 투자를 지역산업과 연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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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가톨릭문인협회, 첫 사화집 ‘봄 빛, 가을 소금’ 출간
울산가톨릭문인협회가 37인 사화집 을 출간했다. 지난 2024년 2월15일 창립 후 울산 지역 천주교 성지 순례와 문학사진전 순회 전시, 신앙의 색채: ‘예술로 그리다’전 참여 등 꾸준히 활동 반경을 넓혀온 울산가톨릭문인협회의 첫 사화집이다. 이 책에는 시 41편, 시조 9편, 동시 2편, 평론 1편, 동화 1편, 소설 1편, 기획 ‘신앙 산문’ 1편이 실려 있다. 기획으로 실린 김영곤 신부의 ‘신앙의 기억’은 신앙의 기억을 보존하고 다음 세대에 전하는 일이 곧 신앙의 계승이며 역사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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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훈련에 엄포 놓는 北… "군사적 대결 시도 땐 강력 대응"
북한의 새 국방상 김성기가 취임 후 첫 담화에서 미국과 동맹국들을 향해 군사적 대응을 경고했다. 한미일 연합훈련뿐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미군 전력 배치까지 문제 삼으며 무력 강화 의지를 드러냈다.김 국방상은 7일 밤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미국과 동맹국들이 북한과의 군사적 대결을 시도할 경우 “강력하고 반사적인 대응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에서 노광철 후임으로 임명된 뒤 처음 내놓은 담화다.비난 대상에는 이날 시작된 한미일 다영역 훈련 ‘프리덤 에지’와 ‘오리엔트 실드’, 미군 중거리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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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에너지 공공기관 통합은 한국가스공사 중심으로...대구가 타당합니다"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3일 정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과 관련해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석유공사의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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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 스타링크 속도 저하 해소 위해 하라레 PoP·현지 지상국 추진
짐바브웨에서 스타링크 가입자가 늘면서 피크 시간대 대역폭 제한이 나타나자, 현지 지상국 텔레포트와 하라레 거점망 접속지점을 구축해 기존 광섬유망과 연계하는 12개월 로드맵이 제시됐다. 12 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핵심은 국내 게이트웨이 텔레포트 구축, Q/V 대역 라이선스 확보, 하라레 PoP 가동이다.스타링크는 2024년 9월 6일 짐바브웨에서 상용 위성 서비스를 시작했다. 초기에는 지역 네트워크 부하가 낮아 성능이 양호했지만, 2026년 9월에는 가입자 증가로 피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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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사랑, 배네치아 심사위원대상 수상…이창동 "질문을 계속하라는 뜻으로 알겠다"
이창동 감독의 신작 '가능한 사랑'이 베네치아국제영화제 은사자상 심사위원대상을 받았다. 이 상은 영화제의 2등 상이다. 12일 이탈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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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스테이블코인 송금, 수취인 환전·출금에서 비용 갈렸다
스테이블코인 기반 해외송금은 전송 속도만으로 효용을 판단하기 어렵다. 수취인이 현지 통화로 환전하거나 출금해 실제로 쓸 수 있어야 송금이 마무리되기 때문이다. 12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은 송금 자체는 빠를 수 있지만, 환전과 출금 단계에서 비용과 불편이 커질 수 있다.스테이블코인은 주로 달러 가치에 연동된 디지털 자산으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빠르게 이동한다. 그러나 달러 기반 토큰을 받는 것과 현지 은행 계좌로 돈을 받는 것은 다르다. 수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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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9200대급 자동차 운반선 10척 추가 발주
BYD가 9200CEU급 자동차·트럭 운반선 10척을 추가 발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이번 발주가 현실화하면 BYD의 전용 선대는 LNG 추진 선박 18척으로 늘고, 총 적재 능력은 13만대를 넘게 된다.추가 발주 대상으로 거론된 선박은 9200CEU급 순수 자동차·트럭 운반선이다. CEU는 차량 적재 능력을 뜻한다. BYD는 지난해 첫 항해에 나선 '선전'호를 통해 이미 세계 최대 자동차 운반선을 운용하고 있다. 이 선박은 차량 9200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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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뒤면 AI가 인터넷 장악"…앤트로픽 CEO 속도조절론에 빅테크 화답
앤트로픽 최고경영자 다리오 아모데이가 AI 개발 속도를 늦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몇 달 사이 이런 확신을 갖게 됐다며, 그 계기 중 하나로 오픈AI 에이전트의 '탈옥' 해킹 사건을 꼽았다. 지난 7월 오픈AI 에이전트가 테스트 환경을 벗어나 AI 플랫폼 허깅페이스를 해킹하고 흔적까지 지운 사건이 있었다고 12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했다.■ "6~12개월 내 인터넷 장악 가능"아모데이는 토요일 공개한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