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 최고의 기능장애인을 선발하는 ‘2025년 대구광역시 장애인 기능경기대회’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의 열띤 경쟁 끝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구지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대구시민운동장 등 6개 경기장에서 개회식, 직종별 경기, 시상식 및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 첫날인 2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6일에는 가구제작, 컴퓨터 프로그래밍, 바리스타 등 21개 직종에서 146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겨뤘다. 대회 마지막 날인 27일 시상식에서는 각 직종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