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사업본부는 지난 2일 경기 여주시 본부에서 ‘스노우피크코리아’와 국산목재 이용 활성화와 임산물 상품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인 스노우피크가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인근에 조성 중인 캠프필드에 국산목재를 적극 도입해 산림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면서 지역 임업인의 실질적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준비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캠핑장 개발 시 국산목재 이용 활성화 협력 △목재 활용 연료제, 상품 개발 및 유통망 확대를 위한 양
14시간전
건축자재 전문기업 ㈜우덱스가 ‘2025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에서 환경기술대상을 수상했다. 고층 건물 외장재 분야에서 사용 가능한 불연목재 커튼월을 개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올해로 20회를 맞은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은 건축, 토목, 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기술혁신과 친환경적 성과를 달성한 기업·기관·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 및 학계 심사위원단이 기술 수준과 시장 파급력,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한다.우덱스는 2006년 설립 이후 목재 기반의 친환경 건축자재
서귀포시는 올해 4억2100만원을 투입해 국유림 124.1㏊을 대상으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서귀포시는 이 사업을 통해 국유림의 경제적·환경적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생태계가 조성된 숲으로 육성할 계획이다.숲가꾸기 사업은 ‘제8차기 국유림경영계획’에 따라 주로 삼나무를 대상으로 양질의 목재 생산을 위해 솎아베기, 가지치기 작업 등이 이뤄진다. 나무가 과밀하게 자라는것을 방지하며 경관 개선을 통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또 호근동 ‘서귀포 치유의숲’과 표선면 가시
최고 품질 국내 공급ⵈ 새 패러다임 ‘선도’전 세계 유수 목재 브랜드·월드와이드와 파트너쉽 형성연구개발 지속 확대 건축자재업계 대표주자 자리매김우덱스가 ‘제20회 2025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 시상식’에서 환경기술대상을 수상했다.우덱스는 2006년 창립 이래 20년 동안 건축자재 전문기업으로 국내외 글로벌 건축자재 회사들과 협력해 목재제품을 개발 수입하고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생산, 공급하는 전문기업이다.이재웅 우덱스 대표이사는 “자연과 호흡하며 최상의 생활 문화공간을 꾸밀 수 있는 건축자
경상북도를 휩쓴 초대형 산불로 인해 대규모 산림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산불 피해목을 건축재로 활용,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산림청, 경상북도, 영양군, 경기 광주시, 충북 충주시, 충북 제천시, 국산목재협동조합, 목재문화진흥회가 손을 맞잡았다.경북도는 산불로 쓰러지거나 고사한 피해목을 자원화해 건축재로 활용함으로써 국산 목재 자급률을 높이고 활용 가치를 인정받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무협의를 진행했다.산불 피해목은 외관이 불에 그을렸으나 내부는 손상이 없어 구조재나 내․외장재 등 건
대전 중구가 ‘서대전광장’에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및 시설정비 등 정비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정비사업은 9월까지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광장 내 트랙 정비, 목재 데크 설치, 편의시설 보수, 조명시설 확충 등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특히 건강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맨발걷기 산책로를 야외음악당 주변에 새롭게 조성해 시민 힐링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김제선 중구청장은 “서대전광장은 중구를 대표하는 녹색 힐링 명소로,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에게 더욱 큰 만족을 주는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삼익산업은 언제나 업계의 맨 앞줄에 서 있었다. 국내 최초로 목조주택 자재를 전문 유통하며 시장을 이끌었던 기업 중 하나였다. 이후 ‘목재’라는 단어를 걷어내고 주택자재, 건축자재로 외연을 넓히던 업계 전반의 시대 흐름을 이끌었다. 최근에는 중목구조 목조건축이라는 새로운 영역에서도 한발 앞선 행보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그리고 그 변화의 지근거리에는 늘 김영진 전무가 있었다. 누구보다 가까운 자리에서 삼익산업의 변화를 지켜본 그는 이제 회사를 이끄는 새로운 리더가 됐다. 그는 회사를 ‘더 단단하게, 더 유연하게’ 만들고 싶다고 말한다
경상북도를 휩쓴 초대형 산불로 인해 대규모 산림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산불 피해목을 건축재로 활용,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산림청, 경상북도, 영양군, 경기 광주시, 충북 충주시, 충북 제천시, 국산목재협동조합, 목재문화진흥회가 손을 맞잡았다.경북도는 산불로 쓰러지거나 고사한 피해목을 자원화해 건축재로 활용함으로써 국산 목재 자급률을 높이고 활용 가치를 인정받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무협의를 진행했다.산불 피해목은 외관이 불에 그을렸으나 내부는 손상이 없어 구조재나 내·외장재 등 건축용
순천시가 순천만의 원형 생태와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용산전망대’를 새롭게 단장해 오는 11일 개방한다고 밝혔다.용산전망대는 단순한 조망을 넘어 원시적인 자연생태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위해 노력한 역사를 한 눈으로 응축해 볼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이다.이번에 새롭게 건립된 용산전망대는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2층 목재 구조물로 지어졌으며, 건축면적은 124.88㎡이다. 또한 고령자, 장애인, 영유아 동반 가족 등 이동약자를 위해 용산전망대 진입 구간 약 908m에 경사형 무장애 데크길을 2026년까지
서울 강동구에 새롭게 조성된 강동어울림복지관은 장애인과 지역주민을 위한 통합 복지시설이다. 지하 3층부터 지상 6층까지 총 연면적 4442㎡ 규모의 이 복지관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공간 구성 외에도 건축적 완성도와 실내 환경 품질 면에서도 주목할 만한 사례로 손꼽힌다.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시각과 청각, 두 감각에 동시에 작용하는 천장 디자인이다. 복지관 내 주요 공간의 상부 마감에는 케이디우드테크가 개발한 ‘사운드메이트 클릭루버시스템’이 적용되었다.이 시스템은 천연 목재 루버와 비노출식 고정 하드웨어로 구성된 흡음 천장 솔루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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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호 태풍 크로사 예상 경로 등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남쪽 해상 높은 물결과 강한 너울 주의!
7월 24일 낮 12시경 괌 북서쪽 약 1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9호 태풍 크로사가 괌 해상을 따라 북상중이다.9호 태풍 크로사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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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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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달맞이꽃 오늘이 음력으로 유월 스무닷새 날인데하필이면 늦은 장마로 비가 내렸어. 부슬비를 맞으며 터덜터덜내 인생같이 길을 걷고 있었는데어둠 속에 샛노란 꽃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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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학교밖청소년센터, ‘바리스타 직업훈련 및 직장체험 과정’ 수료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합리적 직업 선택을 위해 다양한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심도 있는 직업훈련을 위한 ‘자립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센터는 제주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건축 기술, 드론조종사, 미용, 제과•제빵기능사, 조리, 일반행정사무, 공예지도사,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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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수해 피해지역에 성금·물자·인력 총력 지원
경기 화성특례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군과 경남 합천군에 대한 종합 지원에 나섰다.화성시는 피해지역의 수해 복구를 위한 인력 260여 명, 물품 4700만 원 상당 구호물품, 굴착기 등 수해복구 지원 장비 19대, 성금 500만 원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7월 21일 재난지역의 피해 상황을 보고받은 즉시 정구원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수해 지원 대책단’을 구성하고, 이웃도시 가평군과 자매도시인 경남 합천군을 신속하게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이에 따라 시는 재난 복구 활동 능력을 갖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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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1일부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서비스 개시
경기 수원시가 의료·요양·돌봄 등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시한다.요양병원이나 시설 입소의 경계선에 있는 75세 이상 고령자를 포함해 ▲ 장기 요양 재가급여 수급자 ▲ 급성기 또는 요양병원에서 퇴원했거나 퇴원이 예정된 환자 ▲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중점군 ▲ 장기요양등급 판정 대기자 및 등급외자 ▲ 65세 이상 고령 장애인 등이 우선돌봄 대상군이다.주요 연계 서비스는 ▲ 방문진료, 만성질환 건강지원, 퇴원 환자 재가복귀 지원 등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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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동탄 캠핑카 전용 공영주차장' 8월 1일 개장
화성도시공사는 캠핑카·카라반 등의 장기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고자 ‘동탄 캠핑카 전용 공영주차장’을 1일 개장했다고 밝혔다.화성시 오산동 989번지에 개장한 주차장은 연면적 4300㎡, 총 64면 규모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다.캠핑카 및 카라반 등 장기 주차가 필요한 차량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기존 주택가나 도심지 주변의 무분별한 장기 주차 문제를 공공의 시각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마련됐다.동탄 캠핑카 전용 공영주차장은 전면 정기권제로 운영되며, 화성시 통합주차포탈을 통해 주차장 정보 및 이용안내, 정기권 접수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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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 10명 중 9명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수원시민 10명 중 9명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했다.수원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현황을 집계한 결과, 지난 30일 오후 6시 기준 신청률은 90.1%, 총지급액은 1685억 원이다. 시민들은 총 442억 원을 사용했다.신용·체크카드, 수원페이 등 온라인으로 신청한 사람이 90.2%였고, 현장 신청 비율은 9.8%였다.수원시는 지난 1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TF 추진단’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소비 쿠폰을 원활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또 어르신과 장애인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우만1동 우만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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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업 국토부 2차관, “택배 종사자 안전관리 최우선”
강희업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오늘 경기 안양에 위치한 쿠팡CLS 안양 1배송캠프를 찾아 폭염 및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현장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택배 종사자들의 온열질환 우려가 커짐에 따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부의 대응의지를 전달하고자 마련했다.이날 강 차관은 쿠팡CLS 관계자로부터 여름철 재난에 대비한 종사자 안전 관리 강화 방안을 보고 받은 뒤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강 차관은 “종사자가 안전해야 산업도 지속된다”며 “장시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