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 증평군협의회는 27일 증평문화회관에서 평화통일 기원 음악회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증평군협의회가 특별 기획했다.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 등 참관한 가운데 ‘마음을 열어 통일을 담다’를 주제로 평화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첫 무대는 타악 프로젝트 그룹 ‘사맛디’가 웅장한 리듬 속에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아 선보였다.이어 평양민속예술단이 다채로운 민속무용과 노래 공연으로 북한 문화를 소개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박석규 증평군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군민에게 북한 문화를 접할
충북 제천문화재단은 오는 23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하소네 문화문방구」 7회차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연주단체 아이리스 앙상블과 함께하는 키즈 콘서트 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다양한 음악을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음악 콘서트로 집에서 잠자고 있는 악기를 활용한 리듬 놀이와 함께 연주자와 관객이 호흡하는 참여형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공연을 맡은 ‘아이리스 앙상블’은 소프라노, 피아노, 첼로, 플루트, 비올라 등으로 구성된 클래식 연주팀으로 대중에게 클래식
엑스톰은 28일 자사 리듬 게임 ‘매쉬 VP 리:비전’의 DLC 하드코어 타노시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팩’을 발매했다.이번에 발매된 DLC는 일본 음악 레이블이자 제작 집단인 ‘HARDCORE TANO*C’와 컬래버를 통해 이뤄졌다. ALiVE, You & DIE, 하드코어 타노시의 오리지널 및 스페셜 트랙 등이 수록됐다. 작품 내 프리 플레이를 통해 즐길 수 있다.DLC를 구매하지 않아도 일부 수록곡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트라이얼 플레이가 이달 31일까지 지원된다. 이와 함께 새 DLC 발매를 기념해 스토브 스토어에서 본작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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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싱싱애(愛)! 과일도시락 지원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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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향군, 광복 80주년 기념 백두산, 만주 독립군 활동 지역 안보 견학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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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 치안정감 승진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경찰청은 12일 치안정감, 치안감 등 고위직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를 통해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엄 청장은 1997년 경위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청 교통안전과 교통순찰대장, 충북청 정보과장, 서울청 남대문경찰서장, 경찰청 경비국장 등을 지냈다.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엄 청장을 비롯해 치안감 5명이 치안정감으로, 곽병우 경무관 등 9명이 치안감으로 승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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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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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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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핫이슈] AI發 보안 시장 재편 탄력...M&A 확산
거대언어모델 기반 생성형 AI 서비스가 확산하면서 새로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보안 업계의 행보가 분주하다.유력 보안 업체들이 생성형 AI 활용에 따른 위협을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본격 나섰다. 이 과정에서 업체들 간 인수합병도 점점 활발해지고 있다.최근에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와 체크포인트가 AI 보안 기술 강화를 위해 스타트업을 인수했다.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직원들 외부 AI 도구 사용을 모니터링하는 팬지아를 2억6000만달러에, 체크포인트는 AI 애플리케이션 보안 강화 일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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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성공'...우리금융에프앤아이, 회사채 수요에측 1.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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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고등학교, 교육발전특구 연계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성과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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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산업단지 운영협의회 회장단과 간담회... 지원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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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지난 17일, 관내 산업단지 운영협의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단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운영협의회 회장단은 입주기업의 주요 현안과 건의 사항을 시에 전달하고, 원강수 시장과 함께 산업단지 시설 개선과 경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산업단지 기반시설 보수와 근로환경 개선 등 근로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앞으로 원주시와 산업단지 입주기업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