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주 울산은 폭염과 열대야, 국지적인 비가 겹치며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울산지역은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 안팎까지 오르는 더위가 지속되겠고 흐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1일 낮 기온은 31℃, 아침 최저기온은 26℃로 평년보다 높아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또 2일 새벽까지 울산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예상돼 대비가 필요하다. 2일 비가 그친 뒤 하늘에는 구름이 많겠고 아침 최저기온 24℃, 낮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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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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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고, 국내 최초 통합 법률 플랫폼..."법률 서비스의 혁명이 시작된다"
국내 법률 서비스 시장에 혁신의 바람이 불어온다.법률 서비스 전문 기업 ㈜무사고,가 오는 9월 공식 출시하는 '무사고 앱'은 단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법률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혁신적 플랫폼이다.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상담을 하나의 앱에서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원스톱 법률 서비스'로, 법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법률 문제에 직면한 개인이나 기업은 분야별로 각각 다른 전문가를 찾아 헤매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왔다.변호사 사무실, 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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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액화수소플랜트 국비 지원 건의
창원시의회가 액화수소설비 사업 정상화를 위해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창원시의회는 12일 본회의에서 ‘창원시 액화수소플랜트사업의 실효성 확보 및 정부 역할 강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강창석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건의안에는 △국가사업 체계적 후속 관리 △정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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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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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영풍·MBK, 1년 내내 기업가치 훼손"…영풍 "최윤범, 나쁜 지배구조 전형"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국면이 1년이 넘게 이어져 오고 있는 가운데, 고려아연은 영풍과 MBK파트너스를 향해 "1년 내내 기업가치를 훼손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고 직격했다. 영풍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향해 나쁜 지배구조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먼저 영풍은 15일 입장문을 통해 "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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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서 최우수상·은상 탄 인천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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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7일부터 2일간 창원에서 열린 「제26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인천 대표로 참가한 참아름유치원과 경인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가 각각 최우수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유치부·초등부 36개 팀이 참가해, 소방과 안전을 주제로 한 동요를 합창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노래했다.인천 대표로 무대에 오른 참아름유치원 유치부 합창단은 순수한 목소리와 조화로운 무대 매너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경인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초등부 합창단은 힘찬 하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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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내란죄보다 외환죄가 더 무거워··· 끝까지 파헤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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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평양 무인기 침투 의혹’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소환 조사키로 한 것에 대해 “내란죄보다 외환죄가 더 무겁다”고 말했다.정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란 우두머리죄는 사형 또는 무기밖에 없어 외환죄를 더해도 형량은 같겠지만 역사 정의 차원에서 보다 철저하게 끝까지 파헤쳐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날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내란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서 오는 24일 평양 무인기 침투 의혹 조사를 위해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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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차량에도 ‘농심천심’ 품고 달린다
충북농협은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농업인이 존경받고 모두가 행복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해 새롭게 추진 중인 ‘농심천심 운동’의 전국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충북농협은 농산물 유통을 위해 운영 중인 차량에 농심천심 운동 엠블럼과 핵심 메시지를 랩핑해 이동형 홍보수단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차량이 이동하는 모든 지역에서 자연스럽게 대중에게 노출돼 농심천심 운동의 취지와 의미가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된다.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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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태양보다 뜨거운 청년들의 열정…‘이천청년축제’ 시몬스테라스서 개최
늦여름 태양보다 청년들의 열정이 뜨거운 하루였다.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에 위치한 ‘시몬스 테라스’에서 제3회 이천청년축제’가 20일 개최됐다.이천청년축제는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 ‘청년의 날’을 기념해 이천시가 2023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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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대한민국 국토대전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청주시는 지난 18일 열린 ‘2025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문화경관 분야 최우수에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국토·도시·경관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온라인 국민투표를 반영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하는 권위 있는 자리다.이번 대전에서 최우수로 뽑힌 청주시 작품은 ‘도심 생태축, 문화의 강으로 다시 태어난 무심천’이다.시는 무심천을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생활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서문교·청남교 미디어파사드, 꽃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