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인천시가 바이오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셀트리온, 가천대길병원·인하대병원과 각각 협약을 체결했다.시는 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 제약바이오투자대전’에서 ‘인천 바이오 혁신 전략’을 발표하고 셀트리온과 ‘공동성장 협약’, 가천대길병원·인하대병원과 ‘의료혁신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인천시-셀트리온 공동성장 협약’은 바의오의약품 생산·공급망에 더해 연구개발 강화에 협력하자는 것으로 글로벌 공동연구, 오픈이노베이션 등을 추진키로 했다.이 협약은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의 ‘생산 중심 편중’을 보완함으로써 바이오
3일전
가천대 길병원의 장애 청년 고용 사업장인 가천누리의 창립 11주년 기념식이 10일 오전 가천누리 사무실에서 내외빈과 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홍두표 수석자문위원, 송정선 취업지원부장, 인천 맞춤훈련센터 김기용 센터장, 정진숙 차장,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천지회 김영훈 회장, 그리고 길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 가천누리의 11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기념식은 송정선 인천지사 지부장 직무대행과 김영훈 회장의 축사, 양승현 대표의 환영사, 직원 시상, 그리고 전 사원을 위한 경품 이벤트로 1시간 동안 진행
“인천 지역에 돈이 없어 치료를 못 받는 분들이 안 계실 수 있도록 저희 모두 열심히 하겠습니다.”연소영 가천대 길병원 사회사업팀장은 의료사회복지사로서 병원을 찾는 환자를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것은 물론, 사회공헌사업을 기획하고 펼치며 복지 사각지대를 메워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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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기본소득사업 도비, 논란 끝 부결에서 전액 복원 '기사회생'
남해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예산이 지난 10일 열린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우여곡절 끝에 복원됐지만 오는 16일 열릴 본회의가 변수로 남았다.예결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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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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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ONE AI Preview 2026’ 개최…‘자율형 비즈니스 시대’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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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세무조사 ‘시기선택제’ 도입…기업·소상공인 조사 부담 완화
국세청이 내년부터 납세자가 정기 세무조사 시기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정기 세무조사 시기선택제’를 도입한다.임광현 국세청장은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획재정부·국가데이터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세무조사 시기선택제도는 정기적으로 받는 세무조사 절차를 납세자 중심으로 바꾸기 위한 조치로 약 1200만 명의 법인·개인 납세자가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정기 세무조사 통지를 받은 뒤 3개월 범위에서 조사 착수 시점을 납세자가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주주총회, 결산, 주요 사업 일정 등 경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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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4㎞ 직구 던진다’...NC, 새 외인 투수 커터스 테일러 영입
NC 다이노스가 11일 2026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다.NC는 11일 총액 90만 달러 규모로 테일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트 코퀴틀람 출신인 테일러는 198㎝, 106㎏ 체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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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인프라부터 글로벌 확장까지"…크래프톤·리벨리온 등 SKT 'K-AI 연합' 강점 보니
SK텔레콤이 주도하는 'K-AI' 연합군이 '한국형 독자 인공지능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위한 각자의 핵심 경쟁력을 공개했다. SKT 컨소시엄에는 반도체∙모델∙데이터∙서비스로 이어지는 독자 기술 기반의 '풀스택 AI' 구현을 목표로 하는 기업들이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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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조에 이용당해"··· 남현희, 사기 방조 혐의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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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가 옛 연인 전청조의 사기를 방조했다는 등의 혐의를 벗어난 것으로 알려졌다.남씨는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서울동부지검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방조,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불기소 결정문을 공개했다.결정문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1일 남씨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검찰은 "피의자가 전청조의 사기 범행이나 다른 범죄 행위를 인식했다기보다 전청조에게 이용당한 것이 더 가깝다"고 판단하며 남현희씨의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충분치 않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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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곳곳에 연말 나눔 온기 확산
연말을 맞아 충북 음성군 전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물품 기탁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확산되고 있다. 삼성면 소재 식음료 전문기업 ㈜흥국에프엔비가 지난 11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경주김씨 승지공종회도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종회는 2020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12일에는 삼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겨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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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브라운대서 총격 사건··· 최소 2명 사망 8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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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부 ‘아이비리그’ 명문대 중 하나인 브라운대 캠퍼스 내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최소 2명이 숨지고 8명이 중태에 빠졌다. 경찰은 용의자를 특정하고 수색 중이지만 아직 검거하지 못한 상태다. 13일 CNN,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브렛 스마일리 프로비던스 시장은 “브라운대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최소 2명이 숨지고 8명이 중상을 입었다”며 “부상자들은 위중하지만 안정적인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미 로드아일랜드주 브라운대 공학대학과 물리학과가 입주한 7층짜리 건물 ‘바루스 앤드 홀리’ 근처에서 총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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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브랜드 경쟁력 강화 위해 디자인전략회의 개최…'브랜드 영속성'에 초점
롯데는 지난 12일 롯데월드타워에서 2025 롯데 디자인전략회의를 열었다.롯데는 이날 회의에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실장, 계열사 대표, 디자인 임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고 14일 밝혔다. 디자인전략회의는 롯데 브랜드와 디자인의 현재를 점검하고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그룹 차원의 회의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올해는 '브랜드 연속성'을 주제로, 이돈태 디자인실장이 변화하는 미래 환경에서 롯데 브랜드가 유지해야 할 핵심 가치와 장기적 방향성을 발표했다. 핵심 실행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