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차세대 첨단위성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제15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 의결을 거쳐 새로 지정됐다.규제자유특구는 지역 전략산업과 혁신사업을 육성하고자 신기술·신산업 실증을 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규제 특례를 부여하는
전북 순창이 전국 발표미생물 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을 발판을 마련했다. 순창군은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과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가 중소벤처기업으로부터 '전북 기능석식품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진흥원과 센터는 향후 3년간 미생물 기반 건강기능식품 생산을 위한 GMP 공유공장 실증 연구개발을 본격적으로 추
울산시가 지역을 대표하는 해양과 산악 관광자원을 하나로 아우르는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 지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동구의 일산해수욕장과 대왕암공원, 울주군의 영남알프스를 아우르는 이 특구는 전국 최초로 바다와 산을 결합한 복합형 관광특구로, 산업도시 울산의 정체성을 넘어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울산시는 그간 수차례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의를 거쳐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 계획을 마련, 동구와 울주군과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구 구역은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진주시는 경남도가‘차세대 첨단위성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로 최정 지정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지난 21일 중소벤처기업부의 제15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주시와 사천시 일원 1112㎢가 글로벌 혁신특구로 신규 지정이 최종 확정됐고, 진주시는 경남도에 적극 협력해 왔다.◆글로벌 혁신특구, 해외 시장 진출까지 지원하는 종합 시스템글로벌 혁신특구는 기존의 규제자유특구보다 한 단계 발전한 모델이다. 기존 특구가 기업이 ‘국내’ 규제 완화를 통해 신기술 개발과 실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면, 글로벌 혁신
울산시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울산 수소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을 통해 수소연료전지 모빌리티 운행과 충전시설의 안전성이 검증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6년간 수소지게차, 무인운반차 등 실내물류운반기계와 수소선박에 수소연료를 적용한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국내 최초로 실내 물류장비와 같은 비자동차형 모빌리티에 수소 연료 충전이 가능하도록 관련 법령까지 개정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그러나 이 성과가 더 이어지지 못할 위기에 놓여 있다. 오는 12월, 연장 2년을 포함해 총 5년간 운영된 울산 수소그린모빌리티 특구가 종료되
차세대 친환경 선박 연료로 주목받고 있는 암모니아를 선박에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한 기술개발과 실증이 울산에서 이뤄진다.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암모니아 벙커링 부품의 국산화와 세계시장 선점은 물론, 암모니아 선박의 보급 확대도 기대된다. 울산시는 정부의 중소벤처기업부의 ‘제15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울산 암모니아 벙커링 규제자유특구’가 최종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특구에서 실증할 기술은 차량에 고정된 이동식 탱크로리를 이용해 중대형 선박에 암모니아 연료를 안전하게 공급하는 기술과 기자재를 개발
경남도는 ‘경남 차세대 첨단위성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가 제15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신규 지정 의결됐다고 밝혔다.규제자유특구는 지역의 전략산업과 혁신사업 육성을 위해 신기술·신산업 실증을 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규제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이러한 규제자유특구를 한층 고도화해 지역 전략산업 기업의 해외 진출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특구로, 중소벤처기업부가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통해 지정한다.국내에서는 규제 특례를 허용하기 어려워 실증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해외 수요에
문음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기능성식품 규제자유특구’로 새롭게 지정되며 K-푸드 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중부뉴스통신 =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서울 서초구 더화이트베일에서 ‘규제자유특구 투자유치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규제자유특구가 실증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외공연장·열린광장 조성 임박
원주시는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조성 중인 야외공연장·열린광장의 막바지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착공해, 오는 6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무대 골조 및 조경 공사를 완료한 상태로, 6월 10일 기준 전체 공정률은 약 90%에 이른다. 앞으로 일부 마감 작업과 바닥 포장 공사만을 남겨두고 있어 예정대로 공사가 완료될 전망이다.야외공연장과 열린광장은 시민들에게 공연·전시·휴식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실내 공연이 가능한 중앙동 문화공유플랫폼과 연계해 실내외 연계형 문화 콘텐츠를 운영할 수 있도록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행자의 도시’를 위한 첫걸음 - 교통안전지수의 의미와 과제
청주시의 교통안전지수는 최근 수년간 전국 평균을 지속적으로 밑도는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2023년 기준 30만 이상 도시 29곳 중 하위권에 해당하는 28위를 기록하고 있다. 교통안전지수는 단순한 사고 건수를 넘어, 사업용 차량, 자전거·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총 18개 세부지표를 기반으로 지역의 교통안전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지표다. 이러한 구성 항목을 살펴보면, 교통안전지수가 단순히 차량사고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가 도시 교통정책의 핵심 과제임을 시사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 논 산책 프로그램 모내기 행사 '생태 텃논 운동회'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9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 체험 논에서 모내기 행사 ‘생태 텃논 운동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어린이 대상 공공급식 식생활 교육 ‘논 산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모내기 체험을 통해 벼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날 지역 내 어린이집 어린이 150여 명은 직접 모를 심어보며 벼가 자라 쌀이 되는 과정을 이해하고, 논 속 미꾸라지와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하며 논 생태계의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또 현대적인 감각과 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 'MARS 2025' AI특화 전시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에서 지방정부 최초로 AI 엑스포 'MARS 2025'를 개최한다.특히, 'MARS 2025'는 화성특례시를 비롯해 AI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 주체별 약 100여 개 특화 전시부스를 통해 기술과 정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마존, SK, 현대차, 기아, LG 유플러스, KAIST, 경기도 미래산업국, 고려대 구로병원 등 AI 기술 선도기업·기관들이 참여한다.'MARS 2025'는 전시를 ▲ 도시형 AI ▲ AI 인프라 ▲ 로보틱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2025 경기 창업 공모' 본선 진출팀 오리엔테이션
최종 10팀의 수상팀을 가리는 '2025 경기 창업 공모'의 경쟁률이 77대 1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0일 '경기 창업 공모' 진출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흥署, 외국인 근로자 인권보호 간담회 실시
장흥경찰서는 지난 13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고 외국인 권리교육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경찰-여성 방범대-외국인 고용주·근로자 간 간담회를 실시하였다.최근 농어촌 지역의 외국인 수가 증가하여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의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한편, 외국인 간의 갈등 및 고용주와 외국인 근로자의 갈등도 함께 증가함에 따라 범죄 예방 교육과 외국인 근로자 인권 보호에 대한 교육이 절실한 상황이다.이에 장흥경찰서는 경찰-여성 방범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천시 생활개선회 예방활동 본격 돌입
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는 지난 13일 사천시농업인전용회관에서 ‘폭염예방활동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 대비 활동에 돌입했다.이번 발대식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영농 환경 조성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올여름 동안 폭염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며 △폭염 시 행동요령 △‘물·그늘·휴식’ 3대 수칙 △농작업 시간 조절 등 실천 가능한 예방 수칙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또한,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과 응급처치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정위, 크래프톤 컴투스에 확률형 아이템 관련 과태료 부과
크래프톤 컴투스 등 게임 상장사들이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당첨 확률을 부풀려 판매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게 됐다.공정위는 16일 크래프톤 컴투스 등이 확률형 아이템을 판매하면서 확률을 거짓으로 알린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리고 해당업체당 2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지난해 3월부터 약 3주 간 ‘PUBG: 배틀그라운드’에서 확률형 아이템 2종을 판매하면서 31개 아이템의 획득 확률이 실제로는 0%임에도 0.1414~0.7576%라고 표기했다.크래프톤은 또 그해 5월
Generic placeholder image
[향토문화] 황민화(皇民化) 교육 반항..대림리 양치삼 지사 생가 터
대림리 양치삼 지사 생가 터 본적 ; 濟州島 舊右面 大林里 1464번지생년월일 1911-06-19사망년월일 1937-01-12본관은 제주, 양달하의 장남으로 대림리 1464번지에서 출생하였다. ‘제주항일인사실기’에는 1461번지, 국가보훈처 ‘독립유공자공훈록’에는 464번지로 되어 있으나 제주고등학교 학적부에는 1464번지여서 학적부를 기준으로 함.1931년 3월 제주공립농업학교 졸업 당시, 졸업사정회에서 이른바 사상 불순을 이유로 졸업 직전에 퇴학당한 동급생 김원요(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포시, 경기도 최초 ‘아이발달지원센터’ 6월 개소
민선8기 김포시가 경기도 최초로 아이발달지원센터를 오는 6월 24일 개소한다. 영유아의 발달 상태 조기 진단부터 상담과 치료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아이발달지원센터’는 2023년 서울시에서 전국 최초로 개소해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포시는 서울시의 개소 이후 발빠르게 개소를 준비해 경기도 최초로 공공 주도 통합 지원기관을 개소하면서 도내에서 가장 선제적인 영유아 조기지원 공공체계 구축을 이루게 됐다. 운양동행정복지센터 2층에 개소할 아이발달지원센터는 상담실과 모니터링실, 발달놀이실 등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