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는 일자리 창출과 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지역 내 중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군포시 우수중소기업’ 선정 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9월 2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본사나 공장이 군포시에 있고 2년 이상 계속 운영 중인 기업 가운데 경영성과와 기술·품질 관리 수준, 지역사회 기여도, 수출진흥 등으로 기여도가 큰 기업이다.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를 거쳐 5개사 내외가 최종 선정된다.선정된 기업에는 3년 간 유효한 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고, 군포시 중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21일 군포시에 있는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금속·가공업 종사 근로자들을 위한 교육에는 강사로 분당차병원 강민지 물리치료사가 초청됐다.강민지 물리치료사는 작업 특성상 반복적이고 고정된 자세로 인해 목과 어깨 등 근육통을 호소하는 근로자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 이를 예방·개선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소개했다.▲ 목, 어깨, 손목, 허리 통증 완화를 위한 스트레칭 ▲ 근력 강화 운동 ▲ 바른 자세 유지법 등 실습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특히 반복 작
경상북도가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인 12조 3천억원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새 정부 출범으로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었으나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경북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많이 반영되면서 지역 발전을 이끌 핵심 동력이 마련됐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번 정부 예산안에는 지역 사업에 국한되지 않고, 대한민국의 미래
원주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5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9일 오후 3시 30분 시장 집무실에서 친환경축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1층 로비에서 시민 서포터즈 ‘만두덕후’를 출범했다.1부 행사에서는 원주시, 원주문화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등 3개 기관이 함께 친환경축제 상생협약을 맺었다. 각 기관은 다회용기 활용, 친환경 제품 사용 등 친환경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이어진 2부에서는 2025 원주만두축제 서포터즈 만두덕후가 공식 출범했다. 서포터즈는 축제 홍보, 현장
워크잡은 2025년도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형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산업 현장의 실무를 경험하며 현업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고용노동부 지원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젝트형 일경험은 연구·R&D, 광고·마케팅, IT, 공공행정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진행됐으며, 청년들은 실제 기업이 제안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협업 능력을 기르고 기업 실무자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참여기업들 역시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완성차 제조 기업 현대자동차가 전 사업장에서 자동차 제조·정비·판매를 일시 중단한다.4일 공시에 따르면 현대차는 단체교섭 등 관련 부분파업으로 인해 울산공장 등 전 사업장에서 전 차종의 부분적 생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지난 3일 밝혔다.생산중단일은 9월 3일과 4일 각 2시간, 5일 4시간으로 확정됐으며 단체교섭 타결 시까지 추가 파업 가능성이 있다. 현대차에 따르면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79조607억원으로, 이는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 175조2312억원의 45.12%에 해당한다.현대차는 "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유휴 주택전시관을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지역사회에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LH는 청약 미시행 기간에 비어 있는 주택전시관 공간을 활용, 지역사회에 다양한 문화 체험프로그램과 휴식을 제공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제공한다.9월 인천계양 전시관 첫 개방을 시작으로, 동탄, 파주, 수원 등 총 4개 지역 전시관을 개방한다. 2026년에는 세종 등 대상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지난달 30일 LH는 인천계양 주택전시관 정식 개방에 앞서,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행사 ‘Life Har
영주시 문정동에서 대형 화물차량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4일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43분께 문정동 한 도로변에 주차돼 있던 2018년식 대우 프리마 25톤 카고 트럭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11대와 인력 25명을
비트코인 점유율이 62%의 정점에서 55%까지 하락했다. 3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이는 시장 순환 역학을 측정하고 알트코인으로 자금이 유입되는 초기 징후를 보여주는 지표 중 하나다. 비트코인 점유율은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차지하는 비율을 측정하는데,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안전 자산으로서의 비트코인을 선호하는지, 아니면 알트코인에서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하는지를 가늠할 수 있다. 최근 700bp의 비트코인 점유율 하락은 알트코인 시장의 활력을 암시하는 신호로 해석
후포↔울릉, 울릉썬플라워크루즈 운항 중단 이유는?울릉도, 많이 다녀 오셨죠? 독도를 품고 있는 울릉도 관광, 참 매력적입니다. 한류 관광과 연계하면 동해안권의 국제 관광 거점으로 육성할 수 있는 훌륭한 관광 명소입니다.그런데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 왔습니다. 울릉도와 울진 후포항을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