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시민 누구나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했다.시는 지난 27일 고양체육관에서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의원, 고양시의회 의원, 지역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 키오스크 제막식을 열었다.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한
고양시가 원당역세권 일대를 균형발전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종합발전계획 수립에 나섰지만, 시의회의 반복된 예산 삭감으로 3년째 추진조차 못 하고 있다.2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원당역 일대는 고양시 도시기본계획상 ‘지역 중심’으로 설정돼 있음에도 고령화와 상권 쇠퇴로 중심 기능을
고양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5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이번 평가는 공약이행 완료, 2024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
고양시가 6월 한 달간 방탄소년단 관련 대형 행사를 잇따라 유치하며 글로벌 공연도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1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달 고양시에서는 방탄소년단 데뷔일을 기념하는 ‘2025 BTS FESTA’ 오프라인 행사와 함께 제이홉·진의 콘서트가 열린다.제
고양시가 전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이용 보험에 가입했다.보험은 고양 거주 시민과 등록 외국인은 별도 신청없이 자동 가입되며, 사고 발생 지역에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매년 자전거 이용보험을 가입한다”고 밝혔다. /
고양시가 과거 10년 넘게 누락된 하수도 사용료를 바로잡기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 미부과 수용가 1900여건에 대해 최근 3년 치 요금 27억원을 소급 부과하기로 했다.1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고양시는 지난 2월 일산 소재 아파트 중수도 점검 중 하수도요금 미부과 사실을 확인했
고양시가 서울 출근길 교통망인 광역버스의 입석 금지 조치 후 극심한 혼잡 문제 해결을 위해 중간 배차, 2층·전세버스 투입 등 증차 없는 탄력 운행으로 시민 교통권 보호에 나섰다.광역버스 입석 금지는 2023년 12월 시민 안전을 이유로 시행되면서 고양시 등 수도권 외곽도시는 출근길
고양특례시가 도시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자족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도시계획을 새롭게 짠다. 경제자유구역 및 1기 신도시 재건축 등 장기 발전방향을 담아 2040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한다. 또 2035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해 실효성 있는 주거환경 개선방안을 마련한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으로 주거 위주 성장으로 도시 자족성이 부족한 고양시가 자족성을 갖출 수 있도록 전략적 도시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라며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도 체계적으로 마련해 쾌적한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고양시 커피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 고양 커피도시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원구원이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커피산업 관련 전문가, 산업체 및 대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고양, 커피산업으로 여는 도시브랜드의 미래’를 주제로, 고양시 커피산업의 전략적 육성의 중요성을 논의하고 지산학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제 발표는 장정재 책임연구위원과 안지호 경
고양특례시가 교통 인프라 혁신으로 시민들의 출퇴근길과 일상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동서남북으로 뻗는 5개 광역철도 대동맥이 31개 역을 지나며 고양시 전역은 펜타 역세권역으로 거듭났다. 여기에 환승주차장 조성과 도로망 구축으로 모세혈관을 촘촘히 잇고 보행환경 정비까지 쾌적해져 빠르고 편리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광역교통망이 거미줄처럼 뻗어가며 고양시는 사통팔달 교통 허브로 거듭나고 있다”며 “9호선 급행 대곡 연장과 3호선 급행,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신분당선 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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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에도 끄떡없다” ..도, 보건소 재난응급의료 대응 역량 강화
제주특별자치도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 대응을 위해 도내 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보건소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교육훈련’을 12일과 18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시 신속한 의료대응을 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대응반 외 직원들에게도 재난의료 대응에 대한 기초지식과 실무능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훈련은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이론 교육 ▲중증도 분류 실습 ▲이송 및 행정지원반 실습 ▲재난안전통신망 실습 ▲현장 도상훈련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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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장관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 가능"... 악재 겹친 철강업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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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러브유, ‘세계 환경의 날’ 플라스틱 문제 해법을 말하다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더스위트호텔 제주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5R+Rethink’라는 주제로 ‘2025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계, 학계, 시민사회계 등 각계각층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앞서 4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2025 세계 환경의 날’ 국제행사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맥을 같이 한다.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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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그분들이 국가를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야 할 내일”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6일 오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고창읍 충혼탑 앞에서 열린 추념식은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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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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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해야”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가 행정안전부에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전달한다.12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수원, 용인, 고양, 화성, 창원 등 5개 시 특례시장은 화성시 전곡항 마리나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건의문에 서명했다.특례시시장협의회는 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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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마린솔루션, ‘해송 해상풍력 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LS마린솔루션이 국내 최대 해상풍력 사업인 ‘해송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해저케이블 운송 및 설치 분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해송 해상풍력 발전단지는 전라남도 신안군 서쪽 해상에 504MW급 단지 2곳, 총 1GW 규모로 조성되며, 이는 원자력 발전소 1기 수준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LS마린솔루션은 해양조사, 해저케이블 포설 및 매설, 접속시험 등 내·외부망 구축의 전 공정을 일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 건조하는 국내 유일의 HVDC 전용 포설선을 활용해 심해 및 장거리 해역의 고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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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환자 아버지 패티슨 “한국에서 삶, 생에 가장 귀했던 시간”
“마산에서 의료 봉사를 한 시간은 제 생에 가장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대학생으로 돌아간대도 한국, 마산으로 의료 봉사 가겠다는 선택을 주저 없이 할 것입니다.”‘결핵 환자의 아버지’로 불리는 영국인 의사 피터 패티슨 씨는 1966년 12월부터 198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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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12일 남동구 시청 옛 운동장 부지에서 신청사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 청사 건립을 기원했다. 신청사는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지하 4층~지상 15층, 연면적 8만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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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신청사 착공에 공무원 노조 “시민 위한 무한봉사 출발점”
인천시가 신청사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 공사에 들어간 가운데 시 공무원노조위원장이 신청사 건립을 ‘행정의 새 출발점’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신태민 시 공무원노조위원장은 12일 열린 착공식에서 “이번 신청사 건립은 오랜 시간 불편을 감내해온 직원들 헌신과 시민을 위한 무한봉사 정신이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