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는 7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기존 지성규·김흥석 공동 대표이사의 일신상 사유 사임에 따라 곽도연·김철환 신임 공동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곽도연 신임 대표는 롯데칠성음료에서 해외사업과 영업 분야를 경험한 후 2013년 바디프랜드에 합류했다. 12년 동안 경영 관리본부장, 해외사업본부장, 생산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회사의 고속 성장기를 이끌었으며, 2024년부터는 영업총괄본부장을 맡아 실적 안정화를 위해 힘써왔다.김철환 신임 대표
움직임과 관련된 창작 활동을 하는 ‘무용다방’은 8일부터 9일까지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 콜라주 플라츠에서 ‘모든, 사라지는 것들’을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무용다방은 지역의 예술가들과 5개월 동안 공연을 준비했다.무용다방의 전작인 ‘상실의 시대 part3. 爲美’가 ‘과거’에 개인이 경험한 상실을 위로했다면 이번 작업인 ‘모든, 사라지는 것들’은 ‘현재’에 집중한 작품이다.무용다방은 현재의 자신과 그 주변의 사라지는 것들의 의미를 찾아보는 심도있는 리서치를 통해 지금의 나를 주관적이면서도 객관적
지난 3월 경북 북동부지역을 할퀸 초대형 산불로 소상공인 10곳 중 9곳 이상이 직·간접적인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3월 경북 북동부 초대형 산불이 덮친 안동·의성·영양·청송·영덕 5개 시·군의 소기업과 소상공인 300개사를 대상으로 한 산불피해영향 조사에서 응답사의 93.3%가 직·간접적 피해를 경험했다고 답했다고 21일 밝혔다.직·간접 피해를 경험한 기업의 32.1%는 심각한 피해를 경험
인공지능 면접이 확산되면서 지원자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5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포춘의 인터뷰를 인용해, AI 면접 사례가 증가하고 있지만, 지원자들은 면접 방식에 불편함을 느낄 뿐만 아니라 일부는 AI 면접 자체를 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실제로 AI 면접을 경험한 지원자들은 "AI는 같은 질문을 반복할뿐더러, 대화 흐름이 어색하다"며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베테랑 작가 데브라 보차트는 AI 면접을 도중에 포기했다. 그는 "AI가 이력서를 읽어 주고, 이전 직무를 반
3주전
개항장 도든아트하우스가 1일부터 신진 작가를 응원하는 기획전 ‘충돌지분 24.75%’를 연다. 대학을 졸업하고 경력단절 위기에서도 작품활동을 통해 당당히 극복해가는 신진 작가를 위한 기획전이다.이상과 현실 안에서 충돌하며 성장하고 있는 신진 작가들의 시선이 저마다의 조형 언어로 표현된다. 살면서 또는 작업을 해가며 부닥치고 경험한 그 과정에 얻어진 반항과 도피 그리고 직시와 관조의 세계가 담긴 작품전이라고 할 수 있다.더 들어갈 수 없이 꽉 찬 이상의 세계를 100으로 본다면, 어쩌면 그 불가능의 수보다 1% 부족한 세상을 목표로
드림위드에스 출판사는 자비출판과 기획출판의 차이점을 명확하게 구분해, 저자에게 가장 적합한 출판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퍼스널 브랜딩과 책 출판 마케팅의 연계를 기반으로, 단순한 출간을 넘어 강연, 언론 PR, 브랜딩까지 함께 설계하는 ‘전략적 책 출판’ 모델이다.기획출판은 원고를 출판사에 투고하고 심사를 거쳐 선정되면, 저자의 투자 없이 출판이 진행된다. 다만 이는 유명인 또는 독자층이 분명한 경우에 한정되므로, 일반인은 자비출판을 통해 먼저 브랜딩을 경험한 후 기획출판에 도전하는 것이 현실적인 전략이다.반면, 자비출판은 책 출판
충북 증평군은 민원담당공무원 간담회를 열고 더 나은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간담회는 민원 업무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공무원들이 직접 경험한 민원 응대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참석자들은 업무 현장에서 직접 겪은 다양한 사례를 소개해 효과적인 대응 방법과 해결책을 논의했다.아울러 민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실질적 아이디어와 업무 방안을 나누고 동료 공무원들 간의 협력에 공감대를 형성했다.이재영 증평군수는 “민원 서비스는 군민의 만족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고
증평군은 23일 민원담당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보다 나은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간담회는 민원 업무의 최일선에서 활동 중인 공무원들이 직접 경험한 민원 응대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업무 현장에서 직접 겪은 다양한 사례를 소개해 효과적인 대응 방법과 해결책을 논의했다.아울러 민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실질적 아이디어와 업무 방안을 나누며, 동료 공무원들 간의 공감과 협력의 분위기가 이어졌다.이재영 증평군수는 “민원 서비스는 군민의
중소기업중앙회는 제조·유통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4일까지 실시한 '중국 e커머스 플랫폼 국내 진출 대응 중소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알리·테무·쉬인 등 중국 e커머스 플랫폼의 국내 진출 본격화로 인해 피해를 경험한 중소기업은 96.7%에 달했으며, ‘피해 경험이 거의 없다’라는 중소기업은 3.3%에 불과했다.피해 유형으로 ‘중국발 저가·면세 제품 유입에 따른 가격 경쟁력 저하’가 59.0%로 가장 많았으며, △지식재산권 침해 △해외직구 제품의
지난주 내린 집중호우로 울산 울주군 언양읍 반천현대아파트와 무동마을 주민들이 또 다시 침수 피해를 겪었다. 두 곳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돼 정비 사업을 진행 중인데, 공사와 함께 위급 시 대피할 수 있는 훈련이 병행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2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9일 쏟아진 폭우로 반천현대아파트 주민들이 임시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공터가 물에 잠기며 차량 51대가 침수됐다. 이 아파트는 2016년 태풍 ‘차바’ 때도 대규모 침수를 경험한 바 있다. 이곳은 호우가 쏟아지면 하천 범람과 배수로의 한계, 내수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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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문화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광고·영화 속 클래식’ 콘서트 개최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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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모터밤, 엄마는 캠핑밤, 아이는 워터밤… 칠곡보야외물놀이장 여름축제 개막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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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쏭 공모전’ 개최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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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려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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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진화의 시작, 세라젬과 함께하는 경기광주의 첫 헬스케어 아파트 ‘라온프라이빗’ 선보여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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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학동 지사협, 선학세탁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한다
인천 연수구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선학세탁소를 ‘우리 동네 희망지기, 행동상점’으로 위촉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세탁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우리 동네 희망지기, 행동상점’은 개별 상점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주는 사업이다.선학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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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 의혹에 40억 혈세 허공, 신안 굴도 사업 난맥상
전남 신안군이 추진한 임자 굴도 해양 펜션단지 조성 사업이 경매에 나오면서 40억 원 규모의 혈세 낭비와 특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이 사업은 2010년 신안군과 D업체가 민자 1360억 원과 국비 등 40억 원을 투입해 펜션단지와 해양레포츠 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그러나 기반 시설이 전무한 무인도에 대한 사업 타당성 문제와 민간사업자의 추진 미흡, 지자체 관리 부실이 겹치며 사실상 중단됐다.신안군은 2010년 11월 민관 공동 투자 협약을 하고 40억 원의 보조금을 지급했지만, 방파제와 선착장 등 공공시설은 준공 후 파손이 확인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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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청 테니스단 오찬영 선수, 국제대회 복식 우승 쾌거
당진시는 소속 실업팀 테니스단 소속 오찬영 선수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M15 SINGAPORE ITF WORLD TENNIS TOUR’대회 복식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의 유망주들이 참가한 수준 높은 대회로, 오 선수는 안정적인 서브와 빠른 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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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계담종합건설 하도급대금·지연이자 미지급행위 제재
공정거래위원회는 ㈜계담종합건설이 수급사업자에 가구 및 주방가전 제작을 위탁하고 목적물을 수령하면서 하도급대금 일부와 지연이자를 지급하지 않은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계담종합건설은 연매출 약 351억 원 규모의 건축공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경상남도 양산시 소재 종합건설 사업자로 계담종합건설 측은 지난 2022년 5월 26일 ‘남포동 더베이먼트-비프에비뉴99 신축공사 중 가구 및 주방가전 제작’을 수급사업자 A사에게 위탁하고 목적물을 수령했으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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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 1만2423원ㆍ삼계탕 1만7923원···평균값
20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에서 냉면 한 그릇 평균 가격은 지난 6월 1만2269원에서 지난달 1만2423원으로 154원 올랐다.삼계탕 가격도 같은 기간 1만7654원에서 1만7923원으로 269원 인상됐다.냉면 한 그릇 평균 가격은 2022년 4월 1만원, 2023년 6월 1만1000원, 작년 12월 1만2000원선을 넘었다.삼계탕 평균 가격은 2017년 6월 1만4000원, 2022년 7월 1만5000원, 2023년 1월 1만6000원, 작년 7월 1만7000원선을 돌파했다.이는 서울지역 식당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