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청년창업LAB은 14일 청년창업자지원사업에 최종 선발한 12개 업체 청년창업자들을 위한 설명회를 진행했다.청년창업자지원사업은 포항시에 거주하며 사업자 등록기준지를 둔 19~39세의 3년 이내 청년창업자들을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 3차 현장점검을 통해 최종 선발해 8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12명의 청년창업자들을 선발했다.이날 참석한 성승진 포항시 일자리청년과 대학청년지원팀장은 청년창업자지원사업의 취지와 목적 등을 언급하며 청년창업자들을 응원했다. 손창환 단장은 이번 지
20시간전
전라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및 수급안정 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2022년부터 농가의 경영비 부담경감을 위해 무기질비료를 구입하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농협이 무기질비료 가격 인상분의 80%를 할인해 판매하고, 정부·지자체·농협이 사후 분담해 보조 지원하는 사업이다.이에 전남도는 2025년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재정부, 국회를 17차례에 걸쳐 방문,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지속해서 국고 건의활동을 펼친 결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초록빛 물결. 향긋한 차 내음이 바람을 타고 퍼지는 이곳, 보성에서 2025년에도 잊지 못할 특별한 축제가 펼쳐진다.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보성군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48회 보성다향대축제’는 ‘보성에서 피어나는 천년 차의 약속’을 주제로 오직 보성에서만 누릴 수 있는 80여 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보성으로 떠나야 할 이유를, 지금 만나보자.보성다향대축제의 가장 큰 매력은 '차'라는 주제를 전시하거나 소개하는 것을 넘어, 직접 보고, 맛보고,
자연의 소리를 온몸으로 체험하는 생태관광 프로그램 ‘울산 동구 해파랑길 사운드워킹’이 2025년에도 다시 돌아온다. 지난해 ‘코리아둘레길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이 프로그램은 올해 플러그인사운드가 주최·주관하고 울산 동구청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해 풍성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해파랑길 사운드워킹’은 참가자가 소리풍경 체험키트를 활용해 걷는 청각 중심의 생태체험 프로그램으로, 대왕암공원에서 슬도까지 약 2.8㎞의 해안길을 따라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걷는다. 참가자들은 동구만의 ‘사운드스케이프’를 직접 녹음하며 감상할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와 함께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삼성중공업은 생명나눔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매년 5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3년 2049명, 2024년에는 2726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2025년에도 설 연휴를 앞둔 1월 578명이 헌혈에 참여해 혈액수급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특히 지난해에는 경남혈액원과 함께 긴밀히 협력하며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을 통한 헌혈 장려 활동을 적
충남 당진시 합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비타민 꾸러미 전달에 나섰다. 17일 당진시 합덕읍에 따르면, 지난 16일 합덕읍 지사협에서 합덕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제철 과일과 비타민을 지원했다.비타민 꾸러미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가장 중요한 역할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가정을 방문해 물건을 전달했다.특히, 이번 사업은 합덕읍에 위치한
블록체인이 생태계에서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블록체인은 혁신적인 기술이지만 모든 프로젝트가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와 같은 블록체인은 살아남았지만, 이오스나 테라 같은 프로젝트는 기대감만 높고 실질적인 성과를 내지 못한 채 사라졌다. 이러한 블록체인이 실패하는 이유는 무엇이고, 다시 살아날 수 있을지 1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알아봤다. 2025년에도 여전히 활동하는 블록체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비트코인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6일 기준
행정안전부는 서민 주거비 안정과 지방 기업 지원을 위한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15일부터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정시장가액비율 >1주택자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해 1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공정시장가액비율 특례를 2025년에도 계속 적용하기로 했다.공정시장가액비율은 재산세 과세표준 산정 시 공시가격 반영 비율을 결정하는 것으로, 2009년 도입된 이후 2021년까지 60%로 유지됐다.2021년~2022년 공시가격 급등에 따른 세
청년기 인생의 출발선에서 가장 절실한 것은 ‘미래에 대한 희망’이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지 않다. 물가는 오르고, 일자리와 주거 비용 부담은 청년들에게 더 큰 불안으로 다가온다. 이러한 시대적 과제 속에서, 청년 이 지속적으로 일을 하면서 소득활동을 하고 있는 경우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이 2025년에도 힘차게 시작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 중인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청년이 매달 10만원씩 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을 함께 지원하여 만기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기 인생의 출발선에서 가장 절실한 것은 ‘미래에 대한 희망’이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지 않다. 물가는 오르고, 일자리와 주거 비용 부담은 청년들에게 더 큰 불안으로 다가온다. 이러한 시대적 과제 속에서, 청년 이 지속적으로 일을 하면서 소득활동을 하고 있는 경우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이 2025년에도 힘차게 시작된다.‘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 중인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청년이 매달 10만원씩 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을 함께 지원하여 만기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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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키르기스스탄에 탄소중립 숲 조성한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키르기스스탄에서 ‘탄소중립 숲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GH가 창립 이후 처음으로 수행하는 국제개발협력사업으로, 경기도가 민간위탁으로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을 이번에 GH가 공공기관 위탁 방식으로 수탁받아 시행하게 된 것이다.사업 대상지는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에 위치한 국립과학원의 가리예프 식물원으로, GH는 이곳에 ‘경기도 평화의 정원’ 정비, 양묘장 조성, 탄소중립 숲 묘목 식재, 탄소중립 역량강화 교육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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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동약 수출 1억달러 달성 '순항'
동물약품 수출협의회, '해외시장 개척·확대 노력 결실' 환율상승도 한몫...한국관부스·개척단파견 '가속 페달' 올 1분기 1억달러를 달성하는 등 동물약품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 4월 29일 성남에 있는 동네소셜라운지에서 2025년 동물용의약품 1차 수출협의회를 개최,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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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4월 글로벌 판매 35만 대 돌파…국내·해외 동반 성장
현대자동차가 2025년 4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5만 3,338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와 해외 시장 모두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 회복 흐름을 이어갔다.현대차는 4월 국내 시장에서 총 6만 7,510대를 판매해 전년 같은 달보다 5.9% 증가했다. 세단 부문에서는 아반떼가 7,099대, 그랜저가 6,080대, 쏘나타가 4,702대 팔리며 총 1만 8,491대를 기록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부문은 팰리세이드 6,662대, 싼타페 6,354대, 투싼 5,223대 등 총 2만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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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선관위, 거소투표·선상투표 대상자 6일부터 10일까지 신고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6일부터 10일까지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선거인, 외국에서 항해하는 선박 등에 승선하고 있어 사전투표기간 및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선거인 등은 서면·인터넷으로 거소투표·선상투표를 신고해야 한다고 2일 밝혔다.거소투표 신고를 할 수 있는 선거인은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병원·요양소에 머물거나 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수용·수감된 사람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중앙선거관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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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尹 '채상병 사건 외압' 사건 관련 대통령실 압수수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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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월 이례적 고온·건조·강풍... 경북 '최악 산불' 이유 있었다
역대 최악 경북북동부 산불이 발생한 지난 3∼4월 대구와 경북 지역은 이례적으로 기온이 높고 건조했으며 바람이 강했다는 사실이 수치로 확인됐다.8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3월 대구·경북 평균 기온은 7.8도로 평년보다 1.4도 높았으며, 강수량은 45.5㎜로 평년보다 4.2㎜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경북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령되기도 했다. 특히 산불이 시작된 의성군의 경우 산불이 난 지난 3월 21일부터 비가 내리기 전날인 26일까지 평균 기온이 14.5도로 평년보다 무려 8.1도나 높았다.같은 기간 대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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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26] 정권 교체 52%, 정권 재창출 39%
12.3비상계엄 사태로 치러지는 격동의 6.3대통령선거가 2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대선 구도는 정권 교체론이 여전히 50%를 넘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특히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대선 후보 호감도, 대통령 적합도, 3자 대결 모두에서 1위 자리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법원의 이재명 후보 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유죄 취지 파기 환송 판결도 거의 신화에 가까운 이재명 후보의 지지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있는 셈이다.이재명 후보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에 대해서는 찬반 여론이 팽팽하게 엇